검색결과
  • 남과 다르면 불안한 사회

    우리 사회에서 사람을 「남들과 같이」행동하도록 하는 압력,뒤집어 말하면 남들과 다르게 행동하는 것을 억누르는 압력은 대단한 것이다.이 압력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일은 우리 사회가 앞

    중앙일보

    1994.08.18 00:00

  • 변호사로 변신한 경제관료 재무부근무 진행섭씨

    재무부의 陳行燮국세심판소 조사관(48.과장급)이 변호사로 변신,화제를 낳고있다. 공무원의 가장 큰 장점인「정년보장」을 스스로 포기,제2의 인생에 나선데에는 각자 많은 생각이 있었겠

    중앙일보

    1994.04.01 00:00

  • 실망만 안겨준 돈봉투 수사/권영민 사회1부기자(취재일기)

    『검사는 범죄의 혐의가 있다고 생각될 때 범인·범죄사실과 증거를 수사하여야 한다.』 형사소송법 제195조 규정이다. 전국을 들끓게 한 국회노동위 돈봉투사건에서 『최선을 다한 수사결

    중앙일보

    1994.02.08 00:00

  • 법률가 양성 이대로 좋은가

    현재 가동중인 대법원「사법제도발전위원회」는 사법제도 전반에 걸친 광범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대법원장에 의해 이 위원회에회부된 의제는 무려 26개에 이른다. 그런데 한가지 奇異하게

    중앙일보

    1994.01.13 00:00

  • 入試사건 사퇴 檢事長 딸.아들 司試2차합격

    ○…지난 2월 막내아들이 대학입시 대리시험 사건에 연루된데 대해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사퇴한 魯勝行 前광주지검장(53.변호사)의 장남 赫俊군(23.서울大 공법학과 4년)과 장녀 庭

    중앙일보

    1993.09.19 00:00

  • 매년 3만명 배출에 취업은 좁은문/석·박사가 남아돈다

    ◎공무원 채용 고학력 몰려/안기부 시험 박사만 백50명 지원/외국서 학위 따고 국내 취업 안되자 귀국연기도 석·박사가 남아돈다. 최근들어 국내에서만도 매년 1천∼2천여명씩 늘어나

    중앙일보

    1993.09.19 00:00

  • 48.국회 재산공개 실무 맡은 초선 박헌기

    ▲경북영천출신(57세)▲대창국민학교졸업▲고시사법과합격(13회)▲대구지법안동지원장▲대구변호사회회장▲14대 의원 14대 국회의원중에 국민학교만 졸업한 입지전적 인물이 2명 있었으나 지

    중앙일보

    1993.09.19 00:00

  • "우리의 토론문화향상에 온힘 쏟겠다"-『MBC시사토론』사회 맡은 조경근 변호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토론자들이 상대방과의 의견교환보다는 자신이 준비해온 내용을 일방적으로 발표하는데만 열중해 진정한 토론이 안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MBC 시사토론』사

    중앙일보

    1993.06.18 00:00

  • 금배지 단 라면공장 공원출신/철원­화천 이용삼당선자

    ◎일하며 독학해 사시합격 “인간승리”/방송대 출신 1호·최연소·총각 “다관왕” 라면공장 공원출신의 35세 노총각이 14대 국회 최연소 의원에 당선됐다. 11일 실시된 철원­화천 보

    중앙일보

    1993.06.12 00:00

  • 국민적 각성 없인 근치안된다(대입부정 이럴수가…:하)

    ◎사회 감시속 대학자율화 추진돼야/재단비리 수술 운영상황 공개 필요 꼬리를 물고 터져나오고 있는 일련의 대학 입시부정 사건은 우리 사회의 미래에 대한 암울함마저 안겨준다. 「국가가

    중앙일보

    1993.02.05 00:00

  • (5)성장과정(상)|중간성적의 평범한 중고시절

    김정일의 성장과정은 대부분·베일에 싸여 있다. 그의 출생지·이름 등 모두가 분명치 않아 여러 가지 설이 있었다. 그러나 김정일의 중-고교 학적부 등 출생지 난에는 러시아 하바로프스

    중앙일보

    1993.01.28 00:00

  • 한 손에 법전 한 손엔 메스 약자보호·인술 펴기 40년|의사 겸 변호사 전용성씨

    전용성옹(80·서울 돈암동)은 「한 손에는 법전을, 다른 한 손에는 메스를 들고」살아온 사람이다. 변호사이자 의사는 전옹이 국내에 유일한 인물이다(비슷한 인물로 변호사이자 치과의사

    중앙일보

    1992.06.05 00:00

  • 4형제 박사­형제검사(주사위)

    ◎총장 맏형이 막내에 학위수여 ○…2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북대 졸업식에서는 김수곤 총장이 막내동생 창곤씨(38·안과의사)에게 의학박사학위를 수여해 이채. 김총장은 자신을

    중앙일보

    1992.02.23 00:00

  • 사상 첫 여성수석 영예|내달7일 사법연수원수료 여미숙씨

    지난해 결혼한 새색시가 여자로서는 처음으로 사법연수원을 수석으로 졸업, 영예의 대법원장 상을 타게 됐다. 한편 이번 사법연수원졸업에서는 2년 전 사법시험 여자수석을 차지했던 여씨의

    중앙일보

    1992.01.31 00:00

  • 공인노무사 시험 수석합격 송귀근씨|"노사문제엔 관개입 적을수록 좋다"

    『우리나라가 경우 이정도 경제발전으로 주저앉느냐, 계속 전진할 수 있느냐는 노사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사문제는 결국 노와 사간의 민사문제이기 때문에 정

    중앙일보

    1991.11.12 00:00

  • 33회 사법시험 화제의 합격자들

    30일 발표된 제33회 사시에서 여성이 수석을 차지하는가 하면 전례없이 여성합격자가 18명이나 나와 사법시험에서도 우먼파워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최근 5년간 여성합격자수는 87·

    중앙일보

    1991.10.31 00:00

  • 「돈의 주술」에 사로잡힌 사회/유승삼(중앙칼럼)

    이름 석자만 대면 누구나 알만했던 한 피부과 의사가 레지던트를 채용하면서 거액을 받아 챙겼고,온 국민의 연금을 관리하는 기관의 책임자가 뇌물을 받고 기관건물을 부당한 가격으로 매입

    중앙일보

    1991.07.02 00:00

  • 20년만에 만나보니…(촛불)

    『자네,준식이 아닌가.』 『그래,자네 상규 맞지.』 8일 오후 6시쯤 연세대 의대 본관회의실. 분신자살한 김기설씨의 검안을 마치고 어색한 표정으로 X­레이 판독결과를 기다리던 검사

    중앙일보

    1991.05.09 00:00

  • “여성 미개척분야 첫발 남다른 각오”

    ◎첫 여성 군법무관 합격 이은수양/대학 4학년때 1차시험 합격/직장 다니며 “주경야독” 개가 『첫 여성 군법무관이란 긍지를 갖고 미개척 분야를 정복한다는 각오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중앙일보

    1990.10.31 00:00

  • 간통죄 직권 위헌제청 김백영 판사(인터뷰)

    ◎“애정문제 법으로 다뤄선 안돼”/“형벌이 더 큰 가정파탄 불러”/서경야독 소신파… 강간피의자 영장기각도 『남녀간의 애정문제는 법률로 다룰 성질이 아니라 당사자들에게 맡겨야 한다고

    중앙일보

    1990.07.02 00:00

  • 장관 15명 경질/부총리에 이승윤씨 임명/「3ㆍ17 개각」 단행

    ◎청와대 비서진도 일부 교체/내무 안응모/재무 정영의/법무 이종남/체육 정동성/농수산 강보성/상공 박필수/동자 이희일/보사 김정수/교통 김창식/총무처 이연택/과기처 정근모/통일원

    중앙일보

    1990.03.17 00:00

  • (26)「아파트 분교」세워 과밀 해소|연세대교수·교육사회학 한준상

    교육의 물리적 환경인 학교주변 환경이나 시설 문제만 보아도 우리의 교육환경은 큰 문제 거리다. 학교주변에는 법적으로 금지되고 있는 유흥업소가 1개 교당 평균 90개씩이나 산재하고

    중앙일보

    1989.11.28 00:00

  • 판-검사 형제 곧 나온다

    올해 제31회 사법시험에서 형제인 김욱(25·87년 서울대 사법학과 졸)·김훈(23·89년 서울대 사법학과 졸)씨가 나란히 합격, 화제가 되고 있다. 김씨 형제는 초등학교부터 대학

    중앙일보

    1989.10.19 00:00

  • 동시수석 재원이 따냈다|서울법대4년 김소영양

    『잠을 충분히 자면서도 맑은 정신상태에서 집중적으로 공부해 왔습니다. 시험문제를 받고 크게 당황하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성적은 기대했지만 수석합격은 전혀예상하지 못했읍니다. 71년

    중앙일보

    1987.10.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