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양난 통풍 잘 돼야 "건강"|겨울철 「난」가꾸는 요령을 알아본다

    가정주부 김정진씨(43·서울 서초동 삼풍아파트)의 10층 아파트 베란다는 한 겨울인 요즈음도 푸른 잎에, 화려하게 꽃이 핀 20여종 80여개 양난을 비롯한 1백30여개 화분으로 봄

    중앙일보

    1989.01.26 00:00

  • 〈이달의 시〉국토사랑·민족애를 서정적으로 묘사 현대적 삶 속에서 인간성 회복을 외쳐

    이달의 문학지에는 각종 시 특집이 눈에 띈다. 특히 요즘에는 각종 문예지마다 신작시특집을 마련하는 것이 유행인 듯 하다. 그런데 많은 경우 이 신작시 특징은 서울에서 활약하는 유명

    중앙일보

    1987.06.26 00:00

  • 양란 봄철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난의 종류와 재배방법을 알아본다

    열대 및 아열대성 꽃 특유의 화려한 빛깔과 자태가 자랑인 양란이 최근에는 관상용으로, 꽃꽂이용으로, 고급 부케용으로 새로이 사랑 받는 꽃이 되었다. 4, 5년 전부터 한국에서 일반

    중앙일보

    1987.03.03 00:00

  • (1) "중세에서 정지된 때묻지 않은 산하"

    세계에서 몇 안남은 은둔국의 하나인 몽고. 재미학자 하만경박사(미루이스 클라크대교수·국제정치학)가 「세계의 오지」인 그 땅을 밟았다. 하박사는 지난 82년 9월 몽고 과학원 초빙으

    중앙일보

    1986.05.20 00:00

  • 문화활동주부가 늘었다.

    가정주부들의 취미나 여가활동이 늘고 있다. 이런 활동은 가족·가사속에 매여 사는 생활에서 주부들이 느끼는 정서적 불만을 다소나마 해소하는 길이고 묻혀있던 그들의 재능을 발견하여 개

    중앙일보

    1985.12.28 00:00

  • 꽃가루 환약

    『꽃으로 말해요』라는 말이 있다. 『세이 위드 더 플라워즈』라고 한다. 꽃말에서 비롯된 것 같다. 서양 사람들은 꽃마다 뜻을 담아 백합은「순결」, 장미는「사랑」, 아이리스는 「소식

    중앙일보

    1985.06.22 00:00

  • 다소곳한 자태의 춘란,봄과 함께 꽃망울 활짝

    한국의 자생란은 다른 동양란이나 화려한 서양란에 비해 그 다소곳한 자태와 그윽한 향기로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3월은 춘란(사진)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는 계절. 자생

    중앙일보

    1985.03.15 00:00

  • 최신 육아법|분야를 먹이려면

    아기는 본래 모유로 키우는 것이 원칙이지만 부득이한 사정이 있어서 모유를 줄수 없을때가 있다. 모유의 분비가 계속 없을 때나 다음 임신이 확실해졌을 때, 어머니가 병이 있을때 등이

    중앙일보

    1984.03.03 00:00

  • 화각장

    화각(화각 또는 화각)은 나전칠기와 더불어 독창적인 기법을 가진 우리 고유의 전통가구로서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다. 정확한 기원을 밝힌 자료가 없지만 일본 정창원(정창원)에 있는

    중앙일보

    1981.12.05 00:00

  • 온둘의 열효율 더 높일수 있다

    1천5백여 년을 넘게 우리의 독특한 난방법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온돌의 장단점은 무엇일까. 국립민속박물관은 28일 「우리나라 온돌」에 관한 학술 강연회를 열고 온돌이 갖는 열효율과

    중앙일보

    1981.11.30 00:00

  • "추위 이기려면 고칼로리 음식을…"

    추운 날씨에 음식을 먹지 않아 속이 비면 더욱 추위를 느낀다. 또 뚱뚱한 사람보다 야윈사람은 더욱 추위를 잘 탄다. 이러한 사실은 추위와 에너지, 즉 음식의 관계가 서로 밀접하다는

    중앙일보

    1981.11.28 00:00

  • 새로운 직종으로 각광…「간병인」

    우리나라 가정구조가 점차 핵가족화해가고 여성들의 사회활 동이 많아지면서 가정부보다 파출부가 보편화돼가는 추세다. 그러나 집안에 환자가 발생하거나 지병을 앓고있는 노인을 모시고 있을

    중앙일보

    1981.11.16 00:00

  • 우주화을운반『로보트팔』이 한다

    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가 한국시간 4일하오 9시30분(미국4일상오 7시30분) 2차 비행길에나선다. 이번의우주비행사는「조·엥글」선장 (49)과 「리처도·트를리」조종사(43). 지난

    중앙일보

    1981.11.02 00:00

  • 보육원서 바뀐 쌍동이딸 어떻게 해야하나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이고 회통이란 말인가. 전생에 지은 죄가 있어 몸이 불편한 자식을 주었다고 생각하며 그 어느 집 자식 못지 않게 정성들여 민아를 키웠는데 지금와서 내 자식이

    중앙일보

    1981.05.12 00:00

  • 새 기르기

    새 기르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거환경에 맞는 새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다. 정원이 없는 집이나 실내에서 새를 기를 때는 환경을 덜 더럽히고 이웃에 피해를 주지 않게 조용한 새를

    중앙일보

    1981.04.28 00:00

  • 선내온도 낮아 관제본부서 난방조절|부시부통령, 심장은 어뗘냐, 대화나눠

    ○…이들이 깬 잠은 그리 편한것만은 아니었다. 선내온도가 조금 낮았기 때문. 밤새 온도는 정상보다 2∼3도가량 낮은 섭씨15∼20도 정도였다.「크리픈」은 『긴내복을 꺼내입으려했다

    중앙일보

    1981.04.14 00:00

  • (18)「카네이션」송이송이 봄을 가꾼다-경남 김해군 대동면「꽃마을」

    꽃술을 보이기가 차마 부끄러운 듯 꽃망울은 자꾸만 앞섶을 여민다. 시집갈 날을 기다리는 겨울 신부처럼 하얀 면사포를 쓴 「카네이션」봉오리가 망울망울 봄을 기다린다. 5만평 김해 벌

    중앙일보

    1981.02.10 00:00

  • (13)조촐한 기품, 그윽한 향 꽃의 선비 난을 키운다|남제주군 서귀포읍「난초마을」

    높고 조촐한 품, 그윽한 향이 꽃이면서 선비요, 꽃이면서 오도한 고승으로 대접받으니 사군자 중 난을 일컫는다. 『새로 난 난초 잎을 바람이 휘젓는다/깊이 잠이나 들어 모르면 모르려

    중앙일보

    1981.01.29 00:00

  • 눈물의 정화작용

    맑은 액채. 약 알칼리성. 98%의 수분과 소량의 소금·단백질·인산염. 이것은 사람의 눈물이다. 정상인이 눈을 뜨고 지내는 16시간동안에 분비되는 눈물의 분량은 겨우 0·6㏄에 불

    중앙일보

    1980.05.29 00:00

  • 벗겨지는 금성의「베일」

    저녁 또는 새벽 하늘에 밝게 빛나는 사랑과 미의 여신「비너스」(금성) 가 지구인의 실험대에 올려졌다. 미국의「파이어니어·비너스」1, 2호가 이미 금성에 도달, 관측자료를 보내고 있

    중앙일보

    1978.12.15 00:00

  • 음식은 가려 먹으면 약이 된다

    이미 인간이 개발한 식품의 수는 수천 가지이고 지역적으로도 각각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매우 자연적이다. 이에 따르는 조리법 또한 그러하다. 축산을 위주로 하는 굿에서는 동물의

    중앙일보

    1978.11.30 00:00

  • 고 김완섭변호사 장서 5만권 기증키로|일제때부터 전국돌며 수집|불교예·법령집등 문화재급|유족들, 고인의 참뜻살려 기증처 물색

    괴한의 피습으로 졸지에 참변을 당한 변호사김완섭씨(78) 유가족은 20일 고인이 일생동안 모아온 불서·법령집등 문화재급 진귀서적 5만여권을 국가기관이나 대학도서관등에 기증키로 결정

    중앙일보

    1975.12.20 00:00

  • 교육 수준 높이고 주체성 강조|새해부터 바뀌는 국민교 4, 5, 6학년 교과서 내용

    국민학교 4, 5, 6학년 교과서와 중학교 교과서의 일부가 내용이 바뀌어 발간됐다. 21일 발간된 새 교과서는 국민학교의 10개 과목 교과서 전부와 중학교 교과서 중국어·사회 2과

    중앙일보

    1973.12.21 00:00

  • (97)꽁치

    서리가 내려야 비로소 제 맛이 나는 꽁치는 맛도 일품이지만 값이 싸기 때문에 생선 중 애용자의 폭이 넓은 편이다. 다른 생선과는 달리 꽁치는 음력 10월께 산란하는 특징을 지니고

    중앙일보

    1972.11.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