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 닮은 아들, 대기업 갔다" 전자발찌 살인마 강윤성 허세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윤성(56)의 신상이 지난 2일 공개됐다. 서울경찰청 제공 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강윤성(56)이 자기과
-
조국 “검찰, 윤석열 가족 보위조직으로 전락”
조국 전 법무부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이 윤석열(전 검찰총장,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가족의 보위 조직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
백악관 대변인, 낙태반대 男기자에 "당신은 임신한적 없잖아" 일침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 EPA=연합뉴스 최근 미국 텍사스주에서 제정된 낙태제한법을 찬성하는 취재진에게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당신은 여성이 아니어서 그런 선택에 직면한
-
"꿈속서 감히 남편 때렸다" 이런 황당 이유로 살해 당한 아내 [지구촌 과제 양성평등 上]
■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가니스탄의 탈로칸에서는 지난달 중순 부르카를 쓰지 않은 채 거리로 나선 여성이 탈레반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를 달군 한 장의
-
[이번 주 리뷰] 세금은 늘고 국가채무는 1000조…투자는 비전문 낙하산 (30일~9월3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화 제안에 불응하던 북한이 핵 카드를 다시 꺼냈다. 평북 영변 핵 시설의 가동 징후를 노출했다. 국제사회의 핵 활동을 감시하고, 사찰하는 기구인 국제원
-
[선데이 칼럼] 국민을 부끄럽게 만든 죄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대기자/중앙콘텐트랩 이제 정말 부끄러워지기 시작한다. 이 나라 국민이라는 사실이 그렇다. 태극기 부대가 야단법석을 부릴 때, 태극기가 쳐다보기조차 싫어
-
“문제의식 잘 담겨 있는지 언중법, 정치권 함께 고민”
문재인 대통령이 3일 국회 지도부와의 오찬 간담회에서 “언론중재법에 (민주주의에 대한) 문제의식이 잘 담겨 있는지 모르겠다. 정치권이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
秋 “尹지휘, 한동훈 청부고발 공작”…韓 “망상에 또 허위사실”
8월 24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그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이기도 하다. 연합뉴스 지난해 총선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여당 인사 등에 대한 고발장을 작성하고 야당에
-
'고발 사주' '역선택'에 지지율 정체, 야권 1위 尹의 삼중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을 방문, 한국교회 대표연합기관 및 평신도단체와 간담회를 위해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대선정국에 윤석열 전 검찰총
-
文 "언론중재법에 문제의식 담겼나"…野 "여당안 반대 의미"
문재인 대통령이 3일 국회 지도부와의 오찬 간담회에서 “언론중재법에 (민주주의에 대한) 문제의식이 잘 담겨 있는지 모르겠다. 정치권이 함께 고민해야할 문제”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
文 "대화와 타협" 강조한 날에도 與는 언론재갈법 처리 골몰
'언론재갈법'비판이 비등하며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 처리에 일단 실패했던 더불어민주당이 법안 처리를 위한 고삐를 재차 죄고 있다. 민주당은 3일 국회에서 윤호중 원내대표 주재 회
-
세계 최대 관우상 머리 사라졌다…'청룡언월도'만 덩그러니
후베이(湖北)성 징저우(荊州)시에 위치한 세계 최대 관우 청동 조각상의 철거 작업이 1일 시작됐다. [펑파이 신문 캡쳐] 중국 후베이(湖北)성 징저우(荊州)시에 위치한 세계 최대
-
‘청부고발 감찰’ 칼자루 쥔 한동수, 윤석열 최측근 2인 겨눈다
2020년 12월 15일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 우상조 기자 2일 지난해 4·15 총선 직전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근 검사가 야당에 여권 인사들에 대한 ‘청부 고발’을 했다는
-
2030 ‘나는 저격한다’ 참신, 청년들 비전 빠진 건 아쉬워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지난달 31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8월 회의. [줌 캡처]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8월 회의가 화상 회의로 진행됐다.
-
여당 “윤석열 검찰, 여권 고발 사주한 의혹”…윤측 “정치공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왼쪽 셋째)가 2일 국회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여권 정치인에 대한 청부 고발 의혹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마친 후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임현동
-
“검찰 쿠데타”, “윤석열 게이트”…與 ‘윤석열 고발 사주’ 의혹 총공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지난 1일 서울 인사동 복합문화공간 KOTE에서 열린 공정개혁포럼 창립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회사진기자단 2일 한 인터넷 언론이 윤석열
-
조국 “윤석열 검찰, 다 계획 있었다”…尹 청부고발 의혹 맹폭
조국 당시 민정수석과 윤석열 검찰총장.[중앙포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 시절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여권 인사들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
-
김재원 "대통령 사위, 이상직 회사에 취업…그 자체가 뇌물죄"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사위 서모씨가 이상직 의원의 태국 회사에 고위 임원으로 취업한 의혹을 언급하며 "그 자체가 바로 뇌물죄"라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
-
미 국방 "中·북한 등이 안보 도전"…이제 인도·태평양에 집중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이제 중국의 안보 도전에 대처하는 일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EPA=연합뉴스] 미국 국방부가 이제 아프가니스
-
박원순 변호인, 101세 교수 비판 뒤 "적정수명 관심" 해명?
101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중앙포토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원로 철학자 김형석(101)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에 대해 “오
-
스캔들 英 전 보건장관 불륜 커플, 하루 13만원 2성급 스위스 산장 휴가
보건부 청사 CCTV에 포옹하고 키스하는 장면이 찍혀 공직에서 물러난 맷 핸콕 전 영국 보건장관과 전 보좌관 지나 콜로댄젤로가 스위스에서 함께 머물고 있는 모습이 영국 대
-
한국방송학회 역대 회장 14인 “언론중재법 개정은 과도한 재갈”
한국방송학회 홈페이지 캡처. 한국방송학회의 전임 회장들이 ‘언론중재법 개정안 반대’ 성명을 1일 발표했다. 방송학·통신학·미디어학 등의 교수, 박사급 연구자 1300여명 회원을
-
비공개 발언 꺼냈다...文이 평가한 정세균·이낙연·이재명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ㆍ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직ㆍ간접적으로 평가한 내용이 전직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소개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
반대가 찬성 둔갑…가짜뉴스 막겠다며 가짜뉴스 뿌려댄 與
더불어민주당이 국내ㆍ외 각계 전문가들의 비판에도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밀어붙이고 있다. 내세우는 명분은 “가짜뉴스로 인해 피해를 받는 서민들과 중소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