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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의 명품에는 이유가 있다
하나를 사더라도 제대로 된 제품을 사게 되요. 예전에는 유행이 되는 상품들 위주로 쇼핑을 했다면 지금은 쇼핑 품목을 줄이는 대신 가치가 있는 것에 더 관심이 많죠. 이러한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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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맨, 넥타이 푼다
한국의 간판기업 삼성전자에서 다음 달부터 넥타이를 맨 직원을 찾아보기 힘들 것 같다. 캐주얼한 옷을 입어도 좋다는 방침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지금껏 삼성전자엔 명시적인 복장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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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소다, 30주년 기념 이벤트젊은 감각과 편안한 착화감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구두 브랜드 소다(SODA)가 9월에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 사은품을 준비했다. 소다를 구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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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촌티’벗고 복학생 ‘멋짱’ 컴백
개그맨 유세윤은 ‘개그 콘서트’에서 촌스러움의 극치인 ‘복학생’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다. 어색하게 힘을 준 머리 스타일하며 빨간 목폴라에 어색한 청바지 차림으로 복학생 스타일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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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맛 그대로, 로드 숍 레스토랑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비즈바즈코엑스컨벤션센터 2층에 위치한 ‘비즈바즈’는 한·중·일·양식 100여 가지 메뉴를 선보이는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이다. 코엑스의 문화 시설을 즐기는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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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 셔츠 하나로 스타일링 OK
1 피케셔츠에 부드러운 소재의 롱스커트를 매치, 드레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레몬트리』 6월호 표지 무늬가 두드러지도록 골 지게 짠 여름 옷감을 일컫는 프랑스어 ‘피케(Pi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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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남자의 스타일, 벨트로 채운다
정장이나 리조트 룩에 어울리는 벨트를 찾긴 쉽지 않다. 국내 남성 정장 브랜드에선 벨트를 매장 구색 갖추기용으로만 들여놓기 때문이다. 리조트 룩에 맞는 벨트는 소재와 색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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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일본 정부·기업 ‘넥타이 풀고 회의 합시다’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리가 6일 총리 관저에서 오키나와 여름 셔츠인 검은색 ‘가리유시’를 입고 각료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총리와 장관들은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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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신 강한 기업, 돈도 잘 번다
시민정신이 강한 사람이 더 믿음직한 법이다. 기업이나 상품도 마찬가지다. 시민정신이 높은 기업에 더 신뢰가 가고, 자연히 그 회사의 제품에 손이 가기 마련이다.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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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이니셜·반팔은 ‘촌티’나요
드레스셔츠는 신사들의 속옷이다. 셔츠를 입을 때 이너웨어를 입지 않는 것도 그 때문이다. 진짜 멋쟁이들은 속옷에 신경을 쓴다. 감춰진 멋이 살짝 드러날 때 훨씬 격조가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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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5분 동영상’의 야망 “PC·폰·TV 점령할 것”
동업자 첸과 마주 앉은 책상에서, “한국에 관심 많다”며 헐리가 밝게 맞았다. “IT 인프라와 문화 콘텐트를 갖춘 나라가 아닌가. 미래는 모바일 동영상에 있다. 코리아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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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꿈의여정 50년 칸타빌레] 38. 뉴욕을 향해
뉴욕 번화가에서 포즈를 취한 필자.라스베이거스에 온 지도 1년이 넘었다. 1년 이상 장기 공연했던 ‘플라워 드럼 송’도 막을 내렸다. 라운지 가수로 단조롭게 지내고 있을 무렵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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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양말도 코디하세요!
패션의 완성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바지 밑단으로 살짝 보이는 양말, 스니커즈 안으로 살짝 보이는 발목양말의 무늬가 의상과 적절하게 매치됐을 때 진정한 멋쟁이라고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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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오늘도 출근합니다, 고객 ‘쇼핑’하러
서울 강남 터줏대감인 현대백화점은 울산에 뿌리를 두고 있다. 1977년 금강개발산업이 현대중공업 사원과 가족을 위한 편의시설로 세운 현대쇼핑센터(현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가 모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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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와 라운드 하시나요
미국의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시각적 이미지를 전략으로 최대한 활용해 성공한 정치인이다. 빌 게이츠는 ‘황금블랙 슈트’라는 말을 만들어 내면서 패션으로 자신의 비즈니스 감각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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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도 정장 한 벌쯤은 갖춰야죠
▲ 한 남성복 매장에서 고객이 정장을 고르고 있다. 고교 때는 교복이나 간단한 캐주얼을 걸치고 나서면 다 통했지만 대학이나 사회에서는 정장 차림이 필요한 때가 많다. 새내기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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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 기업들 ‘무단 철수’ 르포 서비스 시장을 노려라
한국 기업의 잇따른 중국 무단 철수는 한 가지 사실을 깨닫게 한다. 이제 싼 임금을 노린 임가공 시대는 중국에서도 끝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예컨대 한국에서 사양길을 걸었던 섬유·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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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붙어 있겠다고? 당당히 '홀'로 나가라
연말연시, 각종 모임으로 스케줄이 꽉 짜인다. 흥청망청, 곤드레만드레 파티는 이제 그만. 파티는 사교의 장이다. 따라서 기본 에티켓과 품격이 요구된다. 파티문화에 익숙지 않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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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실크 넥타이로 30년 승부수 해외 명품에도 안 밀려요
25일 창립 30주년을 맞는 클리포드는 넥타이 업체로 출발했다. 지금은 드레스셔츠도 만들어 파는 등 남성 토털 브랜드로 성장했고, 셔츠 판매 액수가 넥타이의 두 배가 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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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로 완성되는 남자의 스타일
‘브라운 룰’을 위한 옥스퍼드(Oxford)스타일리시하기로 소문난 밀라노 비즈니스맨들을 유심히 보면 수트엔 거의 갈색 구두만 신는다. 어떤 색의 정장에도 검정 구두를 고르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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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Not 세대 등장] (하) “예술이 뭐 별거야?”
대량 생산된 물건을 뜻하는 ‘매스(mass)’에 개성적인 터치를 뜻하는 ‘아트(art)’가 붙은 매스 아트는 Why Not 세대를 공략해야 하는 비즈니스의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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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뭐 별거야?" 개성을 담은 대중상품 매스 아트
대량 생산된 물건을 뜻하는 ‘매스(mass)’에 개성적인 터치를 뜻하는 ‘아트(art)’가 붙은 매스 아트는 Why Not 세대를 공략해야 하는 비즈니스의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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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대한해협 건너가 와인 한잔 마실까
2년 전 이맘때 신문 경제면을 펼쳐보자. 일본 돈 100엔이 우리 돈으로 ‘910원밖에’ 안 한다며 난리다. 지금은 어떤가. 100엔이 약790원. 이만하면 꽤 써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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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대한해협 건너가 와인 한잔 마실까
2년 전 이맘때 신문 경제면을 펼쳐보자. 일본 돈 100엔이 우리 돈으로 ‘910원밖에’ 안 한다며 난리다. 지금은 어떤가. 100엔이 약790원. 이만하면 꽤 써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