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종 대형면허 준비하시오”…만남의광장 ‘차떼기’ 전말 ⑫ 유료 전용
━ 12회.부끄러운 돈의 기억…차떼기·책떼기 2022년 12월 말 어스름이 깔리기 시작할 무렵,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 도착했다. 대한민국 정
-
LG 150억 차떼기 밝혀냈다, SK 이어 이번에도 한동훈 ⑪ 유료 전용
━ 11회. LG에서 출발한 차떼기 대선자금 수사 송광수 검찰이 2003년 11월 3일 ‘5대그룹+α’로의 수사 확대를 야심차게 선언했지만, 한동안 수사는 진척이 없었
-
“자수하면 선처해 줍니까?”…‘뜻밖 대어’ LG가 나타났다 ⑩ 유료 전용
━ 10회. 5대 그룹 수사 확대 선언한 검찰 정경유착과 불법 선거자금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야 한다. 증거가 있으면 어디든 수사한다는 기본 원칙에 따라 지난해 대선 당시
-
“한나라 100, 부산쪽 12개” 2003년 최태원 진술서 보니 ⑦ 유료 전용
━ 7회. SK 최태원·손길승·김창근 진술로 본 CD 11장 전달 경위 이른바 ‘불법 대선 자금 수사’의 씨앗은 서울지검 형사9부 이인규 부장검사(현 변호사)와 한동훈
-
“한번 거절하면 다음은 쉽다”…靑 요청 세번 거절한 송광수 ⑥ 유료 전용
━ 6회. “한번 거절하면 다음은 쉽다”…세 차례 '노(NO)'라고 말한 송광수 SK그룹의 여야 대선 자금 제공 사건에 대한 검찰의 본격 내사 착수 소식이 알려진 건 20
-
김각영 “필요하면 사표 쓰겠다”…그날 청와대에선 ⑤ 유료 전용
━ 5회. 노무현 대통령, SK비자금 사건 폭발력 미리 알고 전전긍긍했다 막강한 권력을 가진 검찰은 당연히 문민통제를 받아야 하는데 검찰이 법무부를 장악하고 있다. 현재
-
안희정 영장 2번 기각된 뒤…수사지휘 검사 넷 ‘새벽 통음’ ④ 유료 전용
━ 4회. 문지방을 두 번이나 넘다니…나라종금·썬앤문 수사 비화 “수사가 중단됐다고 하는데 만약 내가 걸림돌이라서 그랬다면 전혀 그런 정치적 고려를 할 필요가 없으니 수사
-
“원래 김각영은 스테이였다”…송광수 파격 발탁, 그 뒤엔 ③ 유료 전용
━ 3회. 송광수 검찰총장 발탁 비화와 노무현의 생각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출범 풍경은 비슷하다. 2003년 2월과 2017년 5월, 14년여의 간극이 있음에도
-
2003년 대선자금 수사, 막내 한동훈이 단초였다
━ 서울지검 형사9부 이인규 부장검사(오른쪽)가 2003년 3월 11일 서울지검에서 SK글로벌의 1조원대 분식회계 혐의 등 수사 결과 발표 뒤 회견장을 떠나고 있다. 맨
-
‘尹 사단’ 모태 된 사진 1장…그들에 얽힌 2003년 이야기 ② 유료 전용
━ 2회. 윤석열 사단의 모태가 된 대선자금 수사팀 여기 중앙일보가 단독으로 입수한 사진이 한 장 있다. 검사 17명과 수사관 2명이 2008년 6월 14일 충남 논
-
얼떨결에 녹음된 ‘SK 100억’…대선자금 수사 시작이었다 ① 유료 전용
━ 1회. 대선자금 수사의 문이 열리다 ■ 「 대한민국 특수부의 화양연화(花樣年華-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시절)는 그리 길지 않았다. 참여정부 첫해인 2003년부터
-
당정 ‘한명숙 사건’ 재조사 군불…대법은 “사법 불신 우려”
한명숙 전 총리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재조사를 놓고 20일 국회 법사위에서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검찰의 수사관행에 문제가 있었다“며 재조사 필요성에 공감
-
[월간중앙 옥중토로] 항소심 판결 앞둔 이명박 前 대통령의 일성(一聲)
■ MB정부, 글로벌 경제위기 대처에 자긍심 느껴 ■ 잠재성장능력 감퇴하고 일자리 줄어 큰 걱정 ■ 이 재판은 이명박 개인 문제 아닌 ‘역사 재판’ ■ 법치주
-
[속보] 법원 “MB 혐의 밝힌 이팔성 비망록, 신빙성 높다”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왼쪽사진)과 이명박 전 대통령. [연합뉴스] 법원이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공개한 비망록에 대해 “신빙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
-
자유당에 뒷 돈 댄 김진형 총재 등 6명 수감
━ [중앙은행 오디세이] 3·15 부정선거로 쑥대밭 된 한국은행 1960년 7월 5일 열린 3·15부정선거 관련 첫 공판. 부정선거 자금조달 혐의로 구속된 송인상 재무장관
-
검찰 "성완종 비망록, 이용기가 여비서 시켜 치워"
이용기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측근 이용기(43) 경남기업 홍보팀장이 검찰의 1차 압수수색 당일(지난 3월 18일) 회장 집무실에 있던 올해 다이어리(비망록) 1~3월치를 여비서
-
메가톤급 파괴력 가진 '비망록' … 비자금 내역과 대조 땐 수사 탄력
경남기업 관련 의혹 특별수사팀 팀장인 문무일 대전지검장(가운데)이 13일 오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문 특별수사팀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
10년 전 구속시켰던 인사들 실세로 복귀 … 청문회 변수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는 23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들어서며 입을 굳게 닫았다. 취재진의 어떤 질문에도 “죄송합니다”라고만 답한 뒤 3층 집무
-
10년 전 구속시켰던 인사들 실세로 복귀 … 청문회 변수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는 23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들어서며 입을 굳게 닫았다. 취재진의 어떤 질문에도 “죄송합니다”라고만 답한 뒤 3층 집무
-
이정배가 10억 줬다는 2007년에 박영준 입주권 샀다
25일 박영준 전 국무총리실 차장의 자택인 서울 신계동 아파트에서 본지 기자가 재택 여부를 물어보고 있다. 집 안에서 “안 계신다’는 답이 들렸다. [조문규 기자] 검찰이 ‘왕차관
-
신재민 전 차관 구속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28일 밤 구속됐다. 신 전 차관이 이날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오종택
-
이선애 상무 대여금고 압수수색 … 검찰 ‘비자금 비망록’ 확보
태광그룹의 비자금 조성과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25일 신한은행 서울 퇴계로지점의 대여금고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호진(48) 회장의 모친인 이선애(82) 상무가 현금화한
-
“박철언 전 장관 비자금 40억 규모 내역 있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처고종사촌이자 6공 시절 체육부 장관을 지낸 박철언(66)씨의 비자금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박 전 장관의 전 비서관 강대신(42)씨는 12일 기자회견을 열어
-
부산商議 회장 집·회사 수색
SK 비자금 11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도술(崔導術)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6일 부산상공회의소 및 국제종합토건 회장인 김성철(金性哲.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