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2학년도 대학별 입학정원 조정내용(해설)
◎수도권 이공계문 넓어져/서울 1천6백명 포함 2천명 증원/7개대에 한국통신 특약학과 설치 92학년도 대학입학정원 조정은 첨단공학과의 정원을 주로 늘리면서 특히 서울의 1천6백80
-
대입 코앞에… 정원조정 늑장/“그린벨트 훼손” 증원계획 이견
◎대학입시 요강발표도 늦어 학부모들 안절부절 고급기술인력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84년이후 동결됐던 수도권대학의 증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교육부가 수도권대학 첨단 이공계학과 2천명
-
호화 밀수품 근절대책 없나(국회본회의 지상중계)
◎지역 이기주의 조정기구 만들 용의는/질문/세제등 활용 재벌소유·경영 분리유도/답변 ○사회분야 질문 ▲문정수 의원(민자)=일부 가진자의 과소비행각과 호화주택·불법호화별장은 평생벌어
-
“경제난에 정부 너무 느긋하다”(국회본회의 지상중계)
◎농어촌 부흥세 신설용의 없나/남는 쌀은 북한에 공급하도록 ▲임춘원 의원(민주)=비실명예금이 2조원규모로 추산된다. 금융실명제를 실시해 이 검은돈이 경제를 왜곡하는 현상을 시정하라
-
사회간접시설 대폭 확충 4조2천억/내년예산 어디에 어떻게 쓰이나
◎농어촌 지원비 38.3% 증액/방위비 12.7% 늘린 8조7천억/과천·분당·경인복복선등 전철건설 집중지원/중학교 의무교육 읍·면지역 1학년까지 확대 내년 예산안은 재정의 기능과
-
장기적으로 본 학과선택의 길잡이
우리시대 사회병리현상중 하나인 「학력주의」의 피해는 엄청나다. 「무조건 대학진학」「학과보다는 학교 우선 선택」이 호화과외, 수도권 집중등 새로운 사회병리를 낳는다. 공교육비 외에
-
"이공계 출신 잡아라" 업계비상
국내굴지의 가전 업체인 A전자의 신규채용담당 김 모 대리는 요즈음 한여름 복더위도 아랑곳없이 서울시내 대학 과 사무실과 교수연구실을 누비느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일반직사원은 모
-
정당바람 안부는 표밭/정치불신·공천잡음 후유증
◎지방 「미풍」살려 수도권 북상에 고심/야/인물대결로 유도 「조용한 선거」작전/여 선거전이 중반을 넘어가면서 야당은 전통적인 「바람몰이」에 나섰고,여당은 「바람잡기」작전으로 이에
-
광역열기/도시로 몰렸다/어떤 사람들이 나왔나
◎고학력 많고 전문직 출마 크게 증가/자영업자 36% 넘고 정치인이 11%/농업 16%로 「기초」때의 절반/40∼50대 71%로 주류/여성은 예상보다 적어 63명 뿐 광역의회선거의
-
“학내폭력 대학존립 위기”/전국 총·학장회의 무슨말 오갔나
◎민중정부수립 주장 순수운동 한계 넘어/교수도 소신갖고 학생들 잘못 꾸짖어야/사회비리 뿌리뽑아 시위빌미 없애도록 5일오후 서울대 호암생활관에서 열린 전국대학 총·학장들의 긴급회의에
-
수도권 이공계대 2천명 증원/8년만에 동결 풀어/교육부
◎내년 총 6천명 늘리기로 수도권대학의 정원동결 조치가 8년만에 풀려 내년 수도권대학 이공계학과 정원이 2천명 늘어난다. 또 지방 이공계학과도 2천명 증원되는등 내년 대학정원 증원
-
전문대 정원 대폭 확대/95년까지 6만명 늘려
◎민간기업 전문대 설립 권장/자원 방위소집 대상자 활용/산업인력난 해소 대책 마련 정부는 산업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문대정원을 대폭 늘리며 수도권 이공계대학 증원도 허용하고 서비스산
-
정가/광역선거로 줄달음/“총선·대선 전초전”전력 승부
◎「기초」여세 몰아 호남까지 넘봐/민자/합당변신 발판삼아 바람몰이/평민/3당체제 별러/민주/공단 공략채비/민중 8백66명의 서울시·직할시·도의회 의원선거 일정이 6월 중순께로 압축
-
대규모 종합첨단기술 산업단지|광주·대전에 조성|제3차 국토종합개발 부문별 청사진
제3자 국토종합개발계획 시안은 지역간 불균형의 해소와 태부족 상태인 도로·항만·주택·상하수도 및 여가시설의 대폭 확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2001년 까기 4백40만 명의 인구
-
막대한 재원마련등 난제 산적/국토개발안 의미와 문제점
◎지역개발·주택등 「장밋빛 청사진」/정부의지가 성패 가름/여론수렴 거쳐 연말 확정 국토개발연구원이 작성한 제3차 국토종합개발계획 시안은 21세기의 비전을 제시한 청사진이라 할 수
-
전문대생 4만6천명 증원/94년까지
◎4년제대학도 이공계 1만8천명 늘려/교육부 21세기 인력수요 대비 교육부는 16일 21세기 산업계의 인력수요에 대비해 94년까지 정원을 4년제대학은 1만8천명,전문대는 4만6천명
-
전두환과 하나회(청와대비서실:12)
◎권력주변서 조직다져 결국 「12·12」로/전씨,용돈주며 후배들 “애로” 맡아 처리/동기 손영길·김복동과 주도권 다툼도 박정희 대통령의 비호와 후견에 힘입어 탄생한 「하나회」가 7
-
“「특계자금」 사용내역 밝혀라”
◎“항공료 업계 요청보다 왜 두배 올렸나”/국회 경제분야 대 정부 질문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속개,실물경제분야에 대한 대 정부 질문을 벌였다. 이틀째 경제분야 대 정부 질문에서
-
서울대 「첨단학과」 전과 허용/2학기부터
◎평균 80점 이상 정원 10%내 서울대는 25일 학과정원의 10% 이내 규모로 전과를 허용키로한 교육부 방침에 따라 2학기부터 18개 자연계 첨단학과를 중심으로 전과제도를 실시키
-
노대통령 연설 요지
◇민주발전=30년만에 다시 시행하는 지방자치는 참다운 민주주의와 지방화시대를 여는 관건입니다. 올 봄 실시되는 지방의회선거를 깨끗하고 공명하게 치르는 일은 지방자치는 물론 우리 민
-
후기대창구 “막판눈치”극심/오늘 원서마감
◎고득점자 서울소재 인기학과 몰려/중하위권은 수도권 대학에 안전지원 뚜렷 전국 66개 후기대(17개 분할모집대 포함)의 원서접수 마감일인 7일 각대학 접수창구에는 오전까지 한산했으
-
경기(지자제로 뛰는 사람들:3)
◎“정치” 민감한 수도권… 각 당 총력/민자 “당공천이 곧 당선” 80% 확보 장담/성남,강한 호남세력이 당락변수/화성 9명 민자호 타기에 안간힘/외지인 많은 과천 야당바람 일듯
-
고3 수는 줄어도 "좁은 문" 여전|대학문 넓어질까
전기대학 입시일인 지난 18일, 줄잡아 적어도 2백47만6천여명에 이르는 수험생 가족들이 긴장과 초조감에 싸여 하루를 보내야 했다. 이날 시험을 본 65만3천4백10명의 수험생에
-
“날뛰는 흉악범 대책 세워라”/안면도부근 핵처리장 한때 계획/답변
◎국회 국정감사 국회는 1일 내무부·치안본부·시경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통해 범죄와의 전쟁선포 후에도 늘어나는 흉악폭력범 등 허술한 민생치안대책을 집중 추궁하고 안면도 핵폐기물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