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아과 의사 만난 尹 "정부 정책 잘못…정말 뵐 면목이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아이들 건강을 챙기는 것은 국가의 최우선 책무”라며 “관련 부처는 필요한 어떠한 자원도 아끼지 말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혜
-
직장인 보험료 2번씩 낸다고? 이것만 하면 ‘年 30만원’ 번다 유료 전용
■ 「 각종 정책과 새로운 혹은 변경되는 제도, 법안 및 뉴스에는 돈 되는 정보가 숨어 있습니다. ‘머니 인 뉴스’는 정책과 뉴스를 파헤쳐 자산을 불리고 지킬 수 있는
-
[단독] "실손보험 간소화, 왜 막나" 與, 의협회장 불러 최후통첩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이 최근 실비손해보험 청구 간소화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
-
포켓몬GO도 약이 될 수 있을까? 디지털 치료제가 뭐길래 유료 전용
Today’s Topic 포켓몬고(GO)도 치료제가 될 수 있나요? 2017년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를 기억하시는지. 미국 듀크대
-
소아과 최악 미달, 돈만 문제 아니다…또다른 배경, 부모갑질 [박은식이 고발한다]
서울 성북구의 한 병원에서 지난 10월 소아 환자와 보호자가 대기하는 모습(연합뉴스). 그래픽=김현서 기자 주요 대학병원을 포함해 전국 수련병원의 2023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
‘문재인 케어’ 대수술…MRI 남용땐 건보 제외
지난해 단순 두통 증상으로 병원에 간 40세 환자는 뇌 조영제, 뇌혈관, 특수검사 등 세 종류의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을 동시에 하는 과잉 검사를 받았다. 신경학적 검사에서 이
-
단순 두통에 'MRI 3종세트' 검사…尹정부, 文케어 싹 뒤엎는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7년 서울성모병원에서 건강보험 보장강화 정책, 즉 문재인 케어를 발표하고 있다. 2청와대사진기자단 윤석열 정부가 전 정부의 핵심 정책인 건강보험 보장성
-
‘이태원 참사’ 한 달…위험 진단, 대책 담은 심층 보도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11월 회의가 지난 22일 중앙일보 사옥에서 김준영 위원장(성균관대 이사장) 주재로 열렸다. 독자 위원들은 한 달간
-
"공짜 수술에 234만원 주겠소"…하지정맥류 환자 위험한 거래 [요지경보험사기]
하지정맥류 환자 A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중랑구의 한 병원을 찾았다. 원장 B씨는 A씨가 실손보험이 가입된 걸 확인한 뒤 한 가지 제안을 했다. 진료비로 630만원 상당의 영수
-
노인 1000만 시대, 가족이 부양? 10명 중 2명만 그리 생각[뉴스원샷]
대구의 한 고물상에서 손수레에 폐지를 싣고 온 노인이 무게를 달고 있다. 뉴스1 ━ 전문기자의 촉: 1000만 노인 부양 준비 됐나 10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
-
암환자 "굳이 안 가도 되는데"…이 제도 없어서, 요양병원 찾는다
장현재 서울파티마의원 원장이 지난 6월 재택진료를 하기 위해 서울 노원구 환자 집에 들어서고 있다. 중앙포토 전이되거나 재발한 암 환자의 절반 이상이 요양병원에 입원하는 것으로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아내 암 치료비에 전세금까지…국민연금 헐어쓰는 고령자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서울의 한 임대아파트에 사는 A(65)씨는 월 60만원의 국민연금으로 생활비를 충당한다. 아파트 최초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집주인이 “보증금을 올려달라”고
-
'히잡 벗은뒤 실종설' 이란 女선수, 환호 속에 나타난 곳
지난 10일~16일 국내에서 열린 2022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엘나즈 레카비(33) 선수. 사진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유튜브 캡처 히잡을
-
3년연속 건보 청구 안했다...이런 수상한 성형·한방·의원 1299곳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앙포토. 최근 3년 동안 건강보험 진료비를 단 1건도 청구하지 않은 의료기관이 1299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필수 의료보다 성형, 한방 등 비급
-
의협 "보조수단"이라더니..의원 11곳선 진료 90% 이상 비대면으로
대한의사협회가 “비대면 진료는 대면 진료의 보완수단”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지만, 정작 의원급에선 절반 이상의 진료를 비대면으로 하는 곳이 최근 1년새 7배로 급증한 것으로
-
110억 버는 의원에 53만원 지원…저소득 위한 '두루누리' 허점
두루누리 사업 사무실 모습. 연합뉴스 영세업체의 저소득 근로자 사회보험료 지원(두루누리 사업) 예산의 일부가 고소득 의사한테 흘러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
-
건보공단 "채권담당 직원 46억원 규모 횡령…형사고발"
국민건강보험공단. 연합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46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자사 직원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자사 재정관리실 채권 담당 직원의 약 46억원으로
-
내년 직장인 월급 7%는 건보료로 빠져나간다…1.49% 인상
서울 영등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 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30일 제1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2023년 건강보험료율을 1.4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
삼육대 창업동아리 국제화연구소,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비영어권 이주민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KLM’
삼육대 창업동아리 국제화연구소(대표 오준재)가 개발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Korealife Medic(이하 KLM)’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
-
비급여 제로? 200개 더 늘었다...재정 60배 쓴 文케어의 배신
문재인 케어(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로 초음파와 MRI(자기공명영상) 등에 건강보험을 급격히 확대하면서 재정 누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는 감사원 지적이 나온 가운데, 지난
-
‘문케어’에 줄줄 샌 건보 재정…MRI·초음파 진료비 과다보상
‘문재인 케어’(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시행 후 초음파·MRI(자기공명영상) 건보를 급격히 확대하면서 재정 누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는 감사원의 지적이 나왔다. 또 건보
-
文케어로 인한 MRI·초음파 수익 손실 병원에 과다 보상한 정부
한 대학병원 의료진이 MRI 검사를 시작하기 전 환자에게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문재인 케어(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시행 후 초음파ㆍMRI(자기공명영상) 건보를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문 케어 지우는 윤 정부, 20억원 약도 쓸 데는 쓴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아기가 너무 안 좋아서 사망할지 모른다는 고민까지 했습니다. 이제 아이가 인공호흡기를 떼고 스스로 앉을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35세 아빠는 20
-
확진되면 진료비·약값 내가 낸다…지원금도 축소, 누가 받나
오늘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할 경우 병원 진료비와 약값 등을 환자 본인이 내야 한다. 다만 상대적으로 비싼 경구용 치료제(팍스로비드)와 입원 치료비는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