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GO도 약이 될 수 있을까? 디지털 치료제가 뭐길래

  • 카드 발행 일시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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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GO)도 치료제가 될 수 있나요?

2017년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를 기억하시는지. 미국 듀크대 연구진에 따르면 원래 하루 평균 5600보를 걷던 이용자들이 이 게임을 한 후엔 7600보를 걸었다. 걷기가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 있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인데⋯ 여기서 질문 하나. “게임도 치료제가 될 수 있을까?”

‘머리로 먹는 약’ ‘제3의 신약’으로 불리는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x)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미 상용화가 된 미국이나 유럽만의 얘기가 아니다. 국내에서도 막 싹을 틔우는 중. 내년 초엔 ‘1호 디지털 치료제’도 나온다는데. 한국에서도 디지털 치료제가 주목할만한 시장으로 클 수 있을까?

🧾 목차

1. 소프트웨어로 병을 고쳐?
2. 지금, 왜 디지털 치료제?
3. 이 구역의 K-플레이어들
4. ‘디지털’이 ‘치료제’가 되려면
5. ‘디지털’이 ‘산업’이 되려면
6. 디지털 치료제는 거들 뿐

그래픽=한호정

그래픽=한호정

1. 소프트웨어로 병을 고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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