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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로 난방하는 비닐하우스…발암물질 라돈, 기준치 최고 20배
금강 백제보 인근의 충남 부여군의 시설재배 농가. 비닐하우스의 30% 정도가 지하수를 난방에 사용하는 수막재배 시설로 파악되고 있다. [사진 김종술] 겨울철 난방비 절약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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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만명 손 닿은 자리에 ‘굴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바다는 온통 기름 덩어리였다. 주민들은 시커먼 기름 파도를 보며 망연자실해 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았다. 수건·양동이 등 닥치는 대로 들고 바다로 나섰다.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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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만명 새까만 바다에 몸던졌더니...'명품 굴꽃'이 피더라[e슐랭 토크]
━ 14년 전 최악의 재난 속 피어난 ‘굴꽃’ 바다는 온통 기름 덩어리였다. 주민들은 시커먼 기름 파도를 보며 망연자실해 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았다. 수건·양동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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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계란 던진 고3 유치장 갇히자...경찰서 앞 뒤집혔다
경북 성주군의 한 참외농가를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한 남성이 계란을 던진 사건의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오전 경북 성주군 성주경찰서 앞에서 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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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13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2.13 오후 4:10 2022년은 호랑이의 해, 새해를 기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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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로나 검사 행렬 … 부스터샷 간격 3개월로 단축
코로나 검사 행렬 ... 부스터샷 간격 3개월로 단축 10일 서울 한강대로 용산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비바람과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비닐하우스 안에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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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농사 지어 2년 버텼다"…단양 ‘만종리 대학로극장’ 19~20일 공연
지난해 충북 단양 만종리 대학로극장 무대에 오른 연극 옥자 공연 모습. [사진 단양군] ━ 콩밭에 무대 올린 귀농 연극인 충북 단양에 사는 귀농 연극인들이 1년 10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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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부지 털자…불법투기 43명, 유명 유튜버도 가담
17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이 온라인 브리핑 방식으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사업부지 불법 투기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 SK 하이닉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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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식물 줄기에 단 센서, 집앞 텃밭을 스마트 농장으로
━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⑩ 이정훈 텔로팜 대표 반도체 가공기술을 활용해 식물 생체정보 수집용 초소형 센서를 개발한 텔로팜 이정훈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관악구의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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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방울토마토, 딸기만큼 달다…"반도체 센서기술 비결"
식물의 생체 정보 수집하는 초소형 센서 개발한 텔로팜 이정훈 대표가 3일 서울 관악구의 스마트팜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3일 오전 서울 관악구 낙성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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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묘묙 4만 주 원격으로 관리” 똘똘한 스마트팜 확산
━ [SPECIAL REPORT] 청년귀농의 진화 경기도 포천에서 딸기 농장을 운영하는 안해성(38) ‘포천딸기힐링팜’ 대표의 하루는 이른 새벽부터 시작한다. 안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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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사라졌지만…남부 지방에 최대 200mm 비 쏟아진다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상륙한 24일 오전 부산 연제구 과정교차로가 거세게 내린 비에 침수돼 있다. 뉴스1 밤사이 상륙했던 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사라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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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마이스', 제주도 지나 자정쯤 여수 인근 상륙할 듯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우리나라로 북상 중인 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23일 제주도를 지난 뒤 자정을 전후해 남해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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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마이스’ 오늘밤 남해안 상륙…최대 400㎜ 폭우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북상 중인 가운데 22일 오후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에 어선들이 정박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마이스는 23일 오전 9시 서귀포 남남서쪽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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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마이스' 우리나라로···내일밤 최대 400mm 비 뿌린다
22일 오후 10시 기준 12호 태풍 오마이스 예상 경로. 자료 기상청 우리나라로 북상 중인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23일 밤 늦게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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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제주·영동엔 강한 비, 수도권 소나기…더위는 꺾여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서 갑작스런 소나기가 내리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바삐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 동안 전국에 더위를 식힐 비 소식이 예고됐다. 14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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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전기료 20만원 됐다" 공주보 개방 후 농민들 아우성
━ "정부가 전기료 대책 세워달라" 충남 공주시 공주보(洑) 인근에서 농사짓는 주민들이 “공주보 개방 이후 전기료가 10배 정도 올랐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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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살포기 누가 어깨 짊어지나…스마트폰으로 원격조종하는 'e풍년'
바이에스투 농약살포기 'e풍년' 디지털 농업 기계 제조 기업 ㈜바이에스투가 초미세입자 광역살포로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가 가능한 농약살포기 'e풍년'을 지난달 29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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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직 안 팔린 '하늘의 로또'···까만 이 반지가 '진주운석'
지난 17일 경남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의 한 파프리카 비닐하우스. 2014년 3월 10일 진주 운석 1호(9.36㎏)가 발견된 주변엔 적막감이 감돌았다. 가까이 다가가니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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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무릎 골골…‘농부병’ 작물 수박, 이제 서서 키우세요
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가 개발한 수박 수직 수경재배법. [사진 충북농업기술원] 허리와 무릎에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는 수박 농사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수직 수경재배법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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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무릎 ‘농부병’ 원흉 제거했다, 서서 재배하는 수박농사법
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가 개발한 수박 수직 수경재배법. [사진 충북농업기술원] 허리와 무릎에 관절염을 유발하는 수박 농사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수직 수경재배법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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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열심히 배워도 ‘까불지 마’ 무시” “외국인 거칠어 조심해야” 삐딱한 시선 여전
━ [SPECIAL REPORT] 외국인 230만 시대 최다 외국인 거주지인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의 밤 풍경. 정준희 인턴기자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의 한 채소 가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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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주말까지 전국 덮친다…어버이날 미세먼지 '매우나쁨'
7일 서울 남산타워에서 바라본 서울시내가 뿌옇다. 뉴스1 7일 국내에 유입된 황사가 주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강한 바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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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안으론 구별 못한다…'10분의1값' 베트남 새우젓 사기극
베트남산 새우젓을 국내산 새우젓으로 바꾸는 장면. [사진 부산시] ━ 베트남산→국내산, 원산지 표시위반 3곳 적발 국내산의 10분의 1 정도인 값싼 베트남산 새우젓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