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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보험정책과, 4대중증질환 보장 세부계획 마련 분주
복지부 보험정책과가 4대중증질환 보장 세부계획을 마련하는데 전직원이 동원되며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리 약속돼있던 공청회나 토론회에도 불참을 통보하면서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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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선 교수, 수가계약 결과는 의사에게 결코 불리하지않아
정형선 교수(연세대 보건과학대학 보건행정학과)가 현재의 수가계약 결과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구도와 관련, 의사에게 결코 불리하지 않다고 피력했다. 정형선 교수는 14일 열린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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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지방의료원, 공공성 따져도 A등급 단 두 곳뿐
의료계가 진주의료원 폐업이 몰고 올 후폭풍을 주시하고 있다. 다른 지방 의료원의 구조조정에 불을 댕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전국 34개 의료원의 경영 성적은 대부분 낙제점이다.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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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쉽지 않은 커플들 늘어난다
임신을 하기가 쉽지 않은 커플들이 갈수록 늘어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ITV의 ‘This Morning’ 프로그램이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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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 위한 새로운 치료 표적 물질 규명
▲ 가톨릭의대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 윤건호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이 대표적 만성질환인 당뇨병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 표적 물질 miR-30a-5p의 작용 기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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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꾼'과 '의사'의 차이는?
'장사꾼'과 '의사'를 비교한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의 글이 흥미를 끌고 있다. 최근 노환규 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사꾼과 의사I'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현재 의료계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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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식 식단 심혈관 질환에 약보다 좋다"
지중해식 식단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약만큼이나 뛰어난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중해식은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 지중해 지방의 식탁에 주로 등장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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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간호국시 복수정답 인정 회피 의혹
최근 치러진 5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일부 문제의 정답여부 처리를 둘러싸고 응시생 160여명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교과서에 복수 정답으로 인정할 수 있는 근거가 충분한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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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서비스 수준 여전히 '극과 극'
요양병원의 서비스 수준이 여전히 극과 극을 치닫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2년도 요양병원 입원 진료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병원별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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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간 협력사업 활성, 50억 투자키로
농림수산식품부는 중소식품기업 간의 협력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신규로 51억원 규모의 중소식품기업 협력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식품기업 협력지원 사업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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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가 수술하고 의사는 외래진료
# 김해에 위치한 한 종합병원. 이 병원 수술실 간호조무사는 수술이 주 업무다. 외래 진료에 바쁜 병원장을 대신해 환자의 맹장·무릎관절·허리디스크 등을 직접 수술한다. 병원에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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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산업 성장 이끌 글로벌 경영 노하우 전수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해외진출을 고심하는 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분야 기업 최고경영자 및 의료기관 병원장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이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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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금 400조원 돌파
보건복지부(임채민 장관)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이 2월 현재 400조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국민연금기금은 1988년 5279억 원에서 출발해 2003년에 100조(112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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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기반 성과지불제도(P4P)로 기관단위 성과평가 확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심사평가는 어떤 밑그림을 그려야 할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미래전략위언회 전체회의를 열고 가치기반 심사평가의 연계체계 구축 등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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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구개열 보험급여 확대에 성형•치과학회 "절대안돼!"
구순구개열 수술의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지만 관련 성형외과와 치과 학회 등이 반대하고 나서 이해당사자 간 입장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건강보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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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잔다르크라고 부르는 미모의 국회의원, 의사 출신 국회의원 꿈꾼다면..
▲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 19대 국회 출범 후 보건의료 분야 법안을 가장 많이 발의한 의원은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는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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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그놈의 '수가' 때문에…경영난에 몰린 원장 '자살'까지
# 50대 초반의 산부인과 전문의 A씨. 그는 전남 광주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봉직의로 근무한지 이틀 만에 건물 옥상에서 투신해 숨졌다. 근무한 첫날, 90세 노인환자가 심정지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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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실패한 병원들 짐 싸서 찾는 도시는?
지난 한해 문을 열고 닫은 병원 수는 얼마나 될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결과를 내 놨다. 전국적으로 6446개의 병·의원이 생겼고 5583개의 병의원이 사라졌다. 하지만 편차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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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늘어 비뇨기과 전공의 부족해졌다?
미래 대한민국 의료가 흔들리고 있다. 진료현장을 책임질 초급 의료인력(전공의)들이 외과·산부인과 같은 필수 의료를 외면하고 있다. 일은 힘든데 복리후생은 좋지 않은 것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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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보건의료계 3대 키워드 확대ㆍ투쟁ㆍ변화
▲ 노환규 의협회장(가운데)를 비롯한 의료계 인사들이 3일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성공적인 2013년을 기원하고 있다. 계사년(癸巳年)의 문이 열리며 보건의료계가 뱀처럼 꿈틀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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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문 열고닫는 병의원, 기획현지조사로 잡는다
수시로 문을 열고닫는 병의원에 올해 기획현지조사가 예고됐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건강보험ㆍ의료급여 기획현지조사 대상항목을 사전예고했다. 건강보험 기획현지조사 항목은 ① 본인부담금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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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18대 대선후보 보건의료계 지지 배경 제각각…배경 들여다보니
▲ 문재인 후보(왼쪽)와 박근혜 후보 박빙의 대선정국에서 보건의료계의 민심이 유례없이 요동치고 있다. 조용히 지지를 보내던 과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의사와 약사,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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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병원ㆍ의대ㆍ재단, 도의적 책임갖고 사과하라!
보건복지부의 카바수술 조건부 비급여 고시 폐지에 대해 대한심장학회가 '적절한 조치로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심장학회는 "복지부가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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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으로 풀어보는 관절질환 ⑤ 인공관절 수술, 연골 닳기 전에 해야 좋은 결과
[일러스트=강일구] 무릎 인공관절수술은 한 해 7만5000건 정도가 시행될 정도로 보편화된 수술이 됐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이 수술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다. 인공관절수술은 관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