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NG] 소녀, ‘소녀’를 기억하다
청주 청소년 40% "수요집회 참석 의향 있다" 지난 2월 3일 청주 성안길에서 충청평화나비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린 ‘위안부’ 수요집회에 참여한 40명 중 8명이 청소년이었다.
-
[미국정치] 전 세계 강타하는 ‘트럼프 현상’의 뿌리는?
언뜻 보면 품격과는 거리가 먼 미국판 카우보이 같은 인물, 그러나 어느 틈엔가 공화당 예비 대선주자 중 선두로 ‘우뚝’… 한국 경제 나빠질수록, 청년실업 늘어날수록, 헬조선 신자들
-
"2월 6일 종각역 여성 집단 성폭행 모의" SNS 논란
다리우시 발리자데(Daryush Valizadeh·37)“2월 6일 종각역에서 여성 집단 성폭행을 모의하고 있다”는 소문이 SNS에서 돌고 있어 많은 네티즌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
-
'대접받지 못할 것'발언에 발끈한 조계종… 서청원, 유감 표명
대한불교조계종이 19일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의 사무실을 항의방문했다. ‘11ㆍ14 민중총궐기’등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수배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조계종 은신을 둘
-
[최초 공개] 美 비밀문건서 확인한 이승만의 결단…
이승만 정부, 미국측 반발에 전시작전권 환수 불사 입장 밝히는 등 ‘초강수’ 둬… 경제 지원뿐만 아니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이라는 안보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활용했다 휴전협정이 한
-
[이덕일의 事思史] 근대를 말하다 : 요약 ⑦
황제로서 기회주의적이고 무력한 모습을 보였던 고종은 망국 후에는 오히려 독립운동가들 사이에서 중요도가 높아졌다. 고종이 갖고 있는 상징성 때문이었다. 황실을 복위시키려는 복벽파뿐
-
또 이름난 어린이집서 학대 … "입소문도 못 믿어"
인천시 부평구 N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어린이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TV(CCTV)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달 22일 김모(25·여) 교사는 음료수를 바닥에 흘린 네 살 아이의
-
[사진] 스페인 카탈루냐주 분리독립 비공식 주민 투표 강행
스페인 카탈루냐주의 분리독립을 묻는 비공식 주민투표가 9일(이하 현지시간) 중앙 정부의 반대 속에 실시된다. 투표는 ‘카탈루냐가 국가가 되기를 바라는가’와 ‘(국가가 되길 바란다
-
[Russia 포커스] 마트비옌코 "러·서방 상호의존 … 제재는 모두 손해"
크림을 지켜보는 눈눈눈 지난 3월 2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시 독립광장에서 개최된 반 러시아 집회에서 시민들이 연사의 연설에 집중하고 있다. [AFP/Eastnews] 1983년 휴즈
-
전공의들 "가뜩이나 힘든데 유급까지…"
3월 1일 시행을 앞둔 보건복지부의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안에 대해 전공의들이 전면 삭제 또는 수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회장 장성인)가 지난달 29일
-
[이슈] 천안 고교평준화 여론조사 방식 내주 중 확정
찬반 논란이 뜨거웠던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시행 여부를 결정지을 여론조사 방식이 늦어도 다음 주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교육청은 구체적인 조사대상과 질문내용을 담은 여론조
-
文 캠프 "두 후보 20일 이전에 담판해야" 安 캠프 "더 잘하기 위해 진통 겪는 것"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단일화 문제로 정면충돌한 문재인·안철수 후보가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노총 전국노동자 대회에서 만났다. 나란히 앉은 두 후보는 새누리
-
文 캠프 “두 후보 20일 이전에 담판해야” 安 캠프 “더 잘하기 위해 진통 겪는 것”
관련기사 세 후보 ‘따로 또 같이’ 단일화 문제로 정면충돌한 문재인·안철수 후보가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노총 전국노동자 대회에서 만났다. 나란히 앉은 두 후보는 새누리
-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늦어지나
[박일한기자] 지난 13일 오후 2시30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건물 앞. 60여명의 서부이촌동 주민들이 용산역세권개발 추진을 서둘러야 한다며 집회를 열고 있었다. 이들은 이주
-
다사다난했던 경인년 … 신묘년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 …
경인년은 다사다난 했습니다. 6·2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었고 천안함 침몰사건에, 연평도 포격 사건까지… 어수선함 속에서 경인년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올 한 해 동안 천안·아산에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축구 영화
『축구란 무엇인가』의 저자 크리스토프 바우젠바인은 “축구는 강요되지 않은 사물(공)과 자유로운 움직임(발)의 만남”이라고 했습니다. “모든 개념과 계산을 허용하지 않는 축구 경기
-
유럽 경제위기 진앙지 … 혼돈의 그리스를 가다
그리스 수도 아테네 중심부의 신타그마 광장에서 10일 1만여 명의 군중이 참가한 가운데 정부의 공무원 개혁안 등에 반대하는 파업 시위를 하고 있다. [아테네=이상언 특파원] “도대
-
2009 시사 총정리 ⑭
#1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북핵 문제 해결 방식으로 그랜드 바긴을 공식화했다. 이는 살라미식이라고 불렸던…” #2 “이번 FOMC를 앞두고 월가는 FRB가 출구전략 착수 시기를
-
불쑥 청와대 비서동 찾은 MB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두 차례나 ‘위민관’이라 불리는 청와대 비서동을 불쑥 방문했다. 수석과 비서관·행정관들이 근무하는 곳이다. 지난 10일 민정수석실과 산하 비서관실을 둘러본 데
-
[사설] 민주당의 기억력은 2개월도 못 가는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이용하는 민주당의 정략적 투쟁이 정국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고 있다. 민주당은 6월 국회의 개회를 막으면서 6·10 항쟁과 6·15 남북 공동선언의 기념
-
몰락했던 386 민주당 전당대회로 부활하나
7·6 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대철·추미애·정세균 후보(왼쪽부터)가 3일 KBS 토론회에 참석해 손을 잡고 있다. 10년만에 야당이 된 민주당이 6일 전당대회를
-
[Success Style] 회사 내 '비공식 조직'에서 인정받아라
사내 정치(office politics)는 학문의 세계에서 금기시돼 왔다. 가설이나 주장, 그리고 법칙을 세우기는 뭔가 석연치 않아서였다. 기업의 세계에서도 사내 정치는 조심스러
-
‘국민 오빠’로 뜬 예비군, 몸던져 시민보호 작전
지난 30일 밤 11시. 미국 쇠고기 수입 개방을 반대하는 촛불집회ㆍ시위로 7000여명의 시민과 경찰부대원들의 대치가 1시간째 이어졌다. 김원준 남대문경찰서장은 시위대의 해산을 유
-
이상민의 이적 소동이 남긴 것
한 농구 선수가 팀을 옮겼다. 그러자 대한민국 농구계가 들썩거렸다. 선수가 몸담았던 팀에는 팬들의 규탄이 끊이지 않는다. 그가 옮겨간 팀의 팬들은 희색이 만면하고. 그의 이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