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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디아 호쾌한 스윙에 SSG 팬들은 '에헤라디아'
3월 24일 인천 롯데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치고 환호하는 SSG 랜더스 기예르모 에레디아. 연합뉴스 기예르모 에레디아(33·쿠바)의 호쾌한 스윙에 SSG 랜더스 팬들은 '에헤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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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로맥 더블헤더 2경기 연속 홈런, 통산 100홈런
19일 두산과 더블헤더 1차전에서 솔로홈런을 때려낸 제이미 로맥. [연합뉴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내야수 제이미 로맥(33·캐나다)이 통산 100홈런 고지를 밟았다. 두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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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호세·우즈 부럽지 않다, 야구판 휘젓는 이들
과거 프로야구 외국인 타자는 슬러거들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올 시즌은 팀 사정에 따라 다른 유형의 선수를 뽑고 있다. 피에(한화·왼쪽부터), 조쉬 벨(LG), 나바로(삼성)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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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섭의 프로야구 주간 전망] ‘큰물’서 놀아본 새 외국인 투수들 이름값 할까
신화섭 야구팀장 치열한 순위 싸움 중인 프로야구 각 팀이 승부수를 던졌다. 외국인 선수 교체다. 지난 한 주간 세 팀이 외국인 투수를 새로 영입했다. 3일 한화가 바티스타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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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희섭이 홈런 달랑 하나 … 왜
최희섭KIA 4번 타자 최희섭의 별명은 ‘빅 초이’다. 1m96㎝, 99㎏의 큰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으로 지난해 33개의 홈런을 터트렸다. 그러나 올해는 웬일인지 홈런이 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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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번 타자 신고합니다
2010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6일 막을 올려 21일까지 팀당 14경기씩 치른다.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8개 구단은 시범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종 점검하며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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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중의 별 김상현, 새로 뜬 별 이용찬
KIA 김상현(왼쪽)과 두산 이용찬이 각각 MVP와 신인왕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KIA 타이거즈 김상현(29)이 ‘10년 유망주’ 꼬리표를 떼고 최고 선수로 뽑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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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히어로즈, 한화에 완승 … 4위 싸움 안갯속
4위 싸움이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6위 히어로즈도 4강행 희망을 이어갔다. 히어로즈는 4일 열린 2009 프로야구 대전 한화전에서 6-1로 승리했다. 이로써 히어로즈는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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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물 오른 김상현, 25·26호포 ‘홈런 단독선두’ 포효
김상현이 1회 솔로 포를 치고 있다. [인천=뉴시스] 이적 첫해 홈런왕, 그리고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하는 사나이가 탄생할 수 있을까. KIA 김상현(29)은 가능하다고 대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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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희섭 23호포 … 홈런 선두 1개 차 추격
프로야구 홈런왕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KIA 최희섭(30)이 시즌 23호 아치를 그려내며 홈런 공동 선두인 김상현(KIA)과 브룸바(히어로즈·이상 24개)를 한 개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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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3세 송진우 전설 속으로
그의 이름은 이제 전설이 됐다. 프로야구 ‘기록의 사나이’ 송진우(43·한화)가 21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한화 구단은 16일 “송진우가 2군에서 계속 훈련했지만 명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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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대포 5방 … 호랑이 6연승
산 넘어 산. 불붙은 KIA 타선은 ‘국가대표 좌완 에이스’ 봉중근(29·LG)에게도 버거웠다. 5일 잠실 KIA전에 선발 등판한 봉중근은 경기 초반부터 애를 먹었다. KIA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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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새 얼굴 20명 화끈한 ‘첫날밤’
별들의 축제인 2009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25일 오후 6시30분 광주구장에서 이스턴리그(SK·두산·롯데·삼성)와 웨스턴리그(한화·KIA·히어로즈·LG)의 대결로 열린다. 올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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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성큼성큼 3연승 … 어느새 2위 고지 눈앞
프로야구 상위권 순위가 요동친다. 1위 SK와 2위 두산이 주춤하는 사이 3연승의 3위 KIA가 선두권에 바짝 따라붙었다. KIA는 15일 목동에서 열린 히어로즈전에서 김상현(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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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프로야구 … 올핸 ‘2040’ 잔치 하나
프로야구가 정규 시즌 반환점을 돌면서 시즌 20승 투수와 40홈런 타자가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승 투수는 2007년 외국인 투수 리오스(당시 두산)가 22승을 기록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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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스트라이크존 왜 다른가
2009년 한국야구위원회가 발간한 프로야구 규칙을 보면 ‘유니폼의 어깨 윗부분과 바지 윗부분 중간의 수평선을 상한선으로 하고, 무릎 아랫부분을 하한선으로 하는 홈 베이스 상공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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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스코어 보상제’가 기가 막혀
삼성 라이온즈가 ‘스코어 보상제’ 때문에 더욱 뼈아픈 연패를 당했다. 스코어 보상제는 홈 경기에서 10점 차 이상 질 경우 당일 입장 관중에게 다음 경기 무료 입장 혜택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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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현수 부진 탈출 3안타 “4할 재도전”
두산의 ‘안타 기계’ 김현수(21)가 타율 4할 복귀를 향해 맹타를 과시했다. 김현수는 12일 대구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삼성전에서 4타수 3안타를 터뜨렸다. 시즌 타율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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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5연승 단숨에 5위 … 거인 어깨 펴다
롯데가 올 시즌 팀 최다인 5연승을 내달리며 5위로 올라섰다. 4월 20일 이후 52일 만이다. 부진했던 강민호와 카림 가르시아가 나란히 타격감을 회복하며 제리 로이스터 롯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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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에 쓸려간 ‘1이닝 4홈런’
올 시즌 첫 노게임이 선언됐다. 9일 서울 목동에서 열린 히어로즈와 KIA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KIA가 8-5로 앞선 4회 초 1사 1루 KIA 최희섭의 타석 때 비가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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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히어로즈 발에 두산 육상부가 당했다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클리프 브룸바(35)가 홈런왕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사직 홈경기에서 LG를 누른 롯데 제리 로이스터 감독(左)과 강민호가 승리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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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빅초이의 귀환’
최희섭(30·KIA·사진)이 무결점 타자로 거듭나고 있다. 최희섭은 15일 인천 SK전에서 연장 12회 초 결승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한 최희섭은 로베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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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7 최다 39득점·40안타·84루타 … ‘목동 혈투’ 프로야구사 새로 썼다
경기 시간 4시간39분. 최종 스코어 22-17. 핸드볼 스코어가 아니다. 프로야구 28년 사상 최다득점 경기가 나왔다. 4연패와 7연패를 끊기 위한 LG와 히어로즈의 집념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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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선우 ‘1회 실점 징크스’ 털고 다승 공동선두
두산의 에이스 김선우가 ‘1회 실점 징크스’를 털어내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김선우는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