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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2억 에르메스 명품 파는 이 회사.."우린 당근마켓 팬"
지난달 27일 국내 공식 진출한 베스티에르 콜렉티브는 글로벌 최대 규모 럭셔리 리세일 플랫폼이다. 2009년 파리에서 설립, 현재 80여개 국 23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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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더위에 '철없이' 모피·패딩 지른다...역시즌 패션 완판사태, 왜
치솟는 물가와 환율 등 불안정한 경제 상황이 지속하면서 유통가에 ‘역시즌’ 바람이 불고 있다. 더위가 절정인 한여름, 보기만 해도 땀이 날 것 같은 모피·패딩·양털 부츠 등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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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론칭 25주년에도 ‘제2 전성기’ 지칠 줄 모르는 노스페이스의 성장 비결은?
국내 론칭 25주년을 맞은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에도 리딩 브랜드로서 위기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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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셀럽이 되다]80~90년대 만화·애니 캐릭터 만난 패션, MZ세대 취향 저격
━ SPECIAL REPORT 올해 2월 22일 영국 패션 브랜드 JW 앤더슨 측은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 ‘달려라 하니’와의 협업을 예고했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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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완벽한 준비, 여름에도 스타일리시하게, 실속있게 즐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전국 곳곳이 나들이 인파로 북적인다. 공원·산·바다 등으로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야외활동 아이템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움츠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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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엠제코 세대와의 소통 강화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 빅사이즈 백팩 ‘빅 샷’과 ‘핫 샷’. 아웃도어 업종의 NBCI 평균은 76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노스페이스가 77점으로 15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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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덕에 부상하는 동계 스포츠, 주목할 만한 패션 브랜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로 관련 스포츠가 덩달아 인기다. 중국 국가체육총국 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동계 스포츠 인구는 3억 4600만 명에 달한다. 이는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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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시장 이끄는 가치 소비, 업사이클링이 뜬다.
구매하는 물건 하나하나가 소비자 신념의 바로미터가 되는, 이른바 ‘가치 소비’의 시대가 열렸다. 가치 소비란 ‘광고나 브랜드 이미지에 휘둘리지 않고 본인의 가치 판단을 토대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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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 이 상황에 수익걱정?" 가품영상 지웠다더니 슬쩍 편집
이른바 '짝퉁' 논란이 불거진 유튜버 프리지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지난 17일 사과 이후에도 계속 삭제되고 있다고 네티즌들이 주장하고 있다.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네이트판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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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멋쟁이는 장갑도 맞춤으로…겨울 장갑 고르는 법
━ [더,오래]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97) 액세서리 중 겨울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장갑이다. 요즘은 등산할 때나 운동할 때 등 사용 목적에 따라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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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 '엄마 옷' 입고 누군 '명품 플렉스'…20대 옷장 열어보니 [패션, 지구촌 재앙 됐다]
Z세대(1995~201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의 패션 소비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한편에선 이들 덕에 패션이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변할 것이라고 하고, 반대편에선 이들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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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입고 버리는 옷까지…ZARA보다 더한 패스트패션의 민폐 [패션, 지구촌 재앙 됐다]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연말 세일 행사 중인 패스트패션 브랜드 앞에서 소비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전영선 기자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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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시'의 반란? 키워드가 있는 中 도시 7곳
중국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건 1,2선 대도시이지만 3,4선 이하 도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저력을 발휘한다. '작은 도시'에서 일어나는 바람이 중국 전역에 거대한 태풍을 몰고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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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쓰레기에서 반짝반짝 조명으로 변신, 페트병 새활용
간단한 소품을 더해 페트병을 새활용할 수 있다. 마끈으로 만든 라탄 느낌의 페트병 갓등. 넘쳐나는 플라스틱은 세계적인 골칫거리죠. 우리나라에서만 하루 평균 수백t의 플라스틱 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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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폴리에스터와 비건패션 유행…패션기업, 친환경 대응해야”
지난 9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대한민국 섬유 교역전)에서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폴리에스터 리젠 서울 제품 등이 전시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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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 스포츠에 빠졌다...베이징 올림픽 큰 그림?
디올의 짐볼, 프라다의 스키복, 루이비통의 사이클 바지. 럭셔리 패션 브랜드가 운동복 분야로 돌진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각종 제한이 길어지면서 야외 활동에 대한 욕구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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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원 반려견 가방·침대…옷 맞춰 입는 ‘개플룩’까지
━ [서정민의 ‘찐’ 트렌드] ‘펫셔리’가 뜬다 사람의 옷을 축소해놓은 듯 섬세하게 디자인된 모스키노 ‘펫 컬렉션’. [사진 각 브랜드] 미국의 현대사진작가 윌리엄 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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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리뷰] 요즘 구하기 힘들다는 90년대 감성 패션의 진수
■ 「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소비로 표현되는 시대. 민지리뷰는 소비 주체로 부상한 MZ세대 기획자·마케터·작가 등이 '민지크루'가 되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공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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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지갑 연다”… 2030 ‘골푸어’에 한겨울 골프웨어 대박
롯데백화점 본점의 골프 매장에서 모델이 겨울 신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 30대 직장인 서수민씨는 이달 초 야외 골프 라운딩을 앞두고 백화점에 가서 패딩 조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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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 장수 모자, 은행강도 복면…올 겨울 복고가 부른 핫템
올겨울 추위가 예년보다 강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최근 실용성을 강조한 겨울 모자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갖춘 겨울 모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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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등골 빼먹는 순위냐"...2020 패딩 계급도 뭐길래
최근 각종 커뮤니티에서 '2020년 패딩 계급도'라는 글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재밌다'는 반응부터 '웃기만은 어렵다'는 반응까지 네티즌들의 입장이 갈렸다. 패딩 계급도 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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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싸게 산 패딩, 주머니서 모텔 라이터·면도기가 왜 나와?
네티즌 A씨는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 의류 주머니에서 라이터와 일회용 면도기가 발견됐다고 27일 글을 올렸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특가로 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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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부츠‧숏패딩의 귀환…1020, “촌스럽다고요? 새로운데요”
‘등골 브레이커’ 숏 패딩, ‘떡볶이 코트’ 더플 코트, ‘어그 부츠’…. 30·40대라면 한 번쯤 입거나 신어봤을 법한 겨울 패션 아이템이 돌아왔다. 10~20년 전에 유행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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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사진에 "지리산 망했지만"…이 포스터에 네파 발칵
삼성그룹 임직원몰 ‘베네포유’에 게시된 것으로 알려진 네파 패딩 홍보 포스터. [온라인 커뮤니티]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지리산은 망했지만, 네파는 네파입니다’라는 홍보 문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