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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획취재] 불량 레미콘 유통 실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건축물 안전사고 뒤에는 불량 레미콘이 숨어 있었다. 실태를 알아본다. ◇ 불량 제품 양산〓불량 레미콘은 원료 선택에서부터도 시작된다. 경기도 P시의 K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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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공공공사에 불량레미콘
서울과 수도권, 대구.경북지역 일부 레미콘 생산업체들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물론 지하철.학교.교량 등의 공사현장에 불량 레미콘을 대량 공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본지 기획취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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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히트 행정 10선] 발로 뛰고 생각 바꿔 관행깼다
지방자치 행정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처럼 군림하는 관청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의식의 변화가 행정에 변혁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시민을 고객으로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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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상임위별 의정활동 - 건설교통위
붙박이 의원들의 활동상이 두드러졌다.14대부터 건교위에 속한 국민회의 이윤수(李允洙.성남수정을).한화갑(韓和甲.목포신안을)의원은 문제제기.대안제시등에 있어 다른 의원들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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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레미콘 물타기 여전-아직도 사용량 20%이상추정
건설현장에서 레미콘에 물을 타는 가수(加水)행위가 많이 줄기는 했으나 여전히 곳곳에서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1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건식레미콘 생산시스템 도입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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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초 경영력 1위공민배 창원시장
『행정조직을 지역실정에 맞게 개편하고 재정확충사업을 많이 발굴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기초단체장 경영력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공민배(孔民培.42)창원시장.그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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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조달청에 損賠訴 움직임
경남창원시가 조달청을 통해 공급받은 불량 레미콘때문에 다리공사를 다시 해야 한다며 조달청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준비중에 있어 자치단체와 조달청간에 송사가 벌어질 전망이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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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레미콘.철근 건설현장에 나돌아
강도가 떨어지는 불량레미콘.철근이 시중에 나돌고 있다. 이들 불량자재를 사용했을 경우 부실공사가 될 것이 뻔해 나중에 낭패볼 가능성이 높아 이들 자재를 구입할때 주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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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축물-콘크리트 굳기전에 문틀공사
국민을 경악케했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1백일을 지나며 중앙일보는 특별취재팀을 구성,건설공사의 현장진단을 했다.그 결과 엉터리 설계,불량 레미콘,시공수칙 무시,땅속 마구잡이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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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건물 샅샅이 찾아내자
삼풍백화점 대참사를 보고 우리 건물,우리 아파트는 안전할까 하는 걱정이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는 속담대로 끝나면 얼마나 좋을까.그러나 부실건축물 시민신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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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신드롬확산-"아파트 不良" 民願신청 봇물
삼풍백화점 붕괴파장이 아파트등 건축물의 전분야에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아파트 신규 분양시장이 얼어붙고 그동안 성행했던 아파트 내부개조행위가 줄어드는가 하면 바닷모래.불량레미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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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수입건자재 범람-값싼 러産 H빔등 쉽게 부러져
기준미달의 불량 수입건자재가 국내 건설현장에 섞여들어와 사용되고 있으나 거르기장치가 마련돼 있지않아 건물의 안전성에 위협이 되고 있다.특히 경도(硬度)가 국산보다 20~30%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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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개地區 집중개발-民間주도로 96년부터 착수
서울용산구 일대 1백만평이 종합정보화 업무단지및 대규모 오피스타운으로 개발되고 난지도와 여의도에 텔레포트(종합정보센터)를갖춘 첨단정보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또 永宗島신공항 전용철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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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공사 설계용역비 백% 전액지급-不實공사 예방책
정부는 그동안 공공 공사를 발주할 때 기준금액의 50~60%밖에 지급하지 않았던 설계용역비를 앞으로는 설계요율대로 1백%지급,부실공사를 원천적으로 막기로 했다. 그 대신 설계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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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품질불량 특감/감사원/적발업체는 형사고발·허가취소 방침
감사원은 7일 레미콘·아스콘(아스팔트)의 품질불량이 건물·도로 부실공사의 큰 원인이라도 보고 이들 제품의 품질관리실태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키로 했다. 감사원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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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불량.비리 뒤범벅-레미콘車協 양심선언
[仁川=金正培기자]대한건설기계사업자연합회산하 전국콘크리트믹서트럭(레미콘)운영협의회(회장 高炳俊.46)는 6일 수도권에 공급되는 상당량의 레미콘이 불량품인 상태로 공사현장에서 사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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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레미콘 써 원전건설/시공자 현대건설 13년간 사용
【광주=구두훈기자】 전남 영광원자력 발전소 시공회사인 현대건설이 원전건설을 위한 레미콘 공장을 무허가로 13년간 가동해오다 지난 8월 전남 영광군에 적발돼 고발된 사실이 뒤늦게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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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공단 주변 97년까지 정비
성남시 상대원동 성남 제2, 3공단 주변이 오는 97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비된다. 18일 성남시가 공단측과 공동으로 마련한 성남공단 주변 정비계획에 따르면 총사업비 4백29억1천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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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 1년」 현장을 가다
◎신도시/인력·자재난… 땜질 처방/곳곳서 “부실여진” 불안/레미콘·건설업체 이미지 회복 안돼/평촌 7개동 재시공… 내달부터 입주/보수공사 거듭… 업체 경영난 부채질 신도시아파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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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 과연 안전한가|이창건
이사철이다. 좀더 좋은 집,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옮기려는 증산층의 소박한 꿈이 아파트 건설비를 반으로 줄이겠다는 선거공약과 맞물릴 만큼 되었다. 우선 사회적 신분을 집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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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아파트 사고가 주는 경고(사설)
27일 평촌 한양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일어난 콘크리트 구조물 붕괴사고는 지난해 분당에서 발생했던 현대아파트 붕괴사고의 충격을 되살려준다. 그때 지적했던 신도시 부실공사의 문제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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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개원 기초6개월·광역1백일 평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대한 국민들의 큰 기대 속에 출범한 지방의회가 15일로 광역의 경우 개원 1백일, 기초는 개원 6개월을 맞았다. 지방의회의원 선거과정에서 드러난 부작용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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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건설 등 해사사용 급증|부실공사 우려 서울
지하철·도시고속화도로·시영아파트건설 등 서울시의각종 관급 공사에 소요되는 골재가운데 바다모래(해사)의 사용량이 해마다 급증, 불량레미콘 사용에 따른 부실공사가 우려되고 있다.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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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수사기관들 작품 아닌가(국감중계)
◎세수 증대만 노린 골프장허가 너무 많다/자보료 인상보다 미가입 97만대 대책 세워라 국회는 25일 추석연휴 분위기를 털어내고 운영위를 제외한 16개 상임위가 국정감사를 본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