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身土不二 참뜻밝힌책펴낸 前전남대문리대학장 이을호
『身土不二의 의미를 몰랐던 진시황은 不老草를 구하려고 徐福과부하 3천명을 동해의 蓬萊山으로 보냈습니다.그러나 2천년이 지난 오늘도 그들은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요사이 가장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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放送진흥회 理事 위촉
방송위원회(위원장 金昌悅)는 31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10인중 9인을 보궐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이사들의 임기는 91년12월31일 위촉된 하정일이사와 함께 94년12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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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회적응·결혼등 다룬 논문집 준비 29세때 총장직에…대학경영능력 발휘
시카고 노스파크대 총장 데이비드 호너씨 미국내에서 알찬 한국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있는 학교로 주목받고있는 시카고 노스파크대학의 데이비드 호너 총장(43)이「한국을 제대로 알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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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 초선… 새정치판도 예고/14대 국회 새얼굴들 출신·성향
◎총 백18명… 지역 80·전국구 38/민자 중량급 민주엔 재야 많아 14대 당선자 2백99명중 초선자는 1백18명으로 지역구 80명,전국구 38명이다. 당별로 보면 ▲민자당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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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년간 최다저술 88권 불교 선교종종정 서경보스님
지난 7년동안 우리나라에서 가장 활발한 저술활동을 해온 사람은 서경보스님(정·대한불교 붕 선교종 종정·사진)으로 밝혀졌다. 최근 국립중앙도서관이 선정발표한 「최다 저작가1백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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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래 독자문화 형성 뒤받침"|일 조취현서 발굴 최고의 불교벽화
일본 돗토리(조취)현 요도에(정강)폐사지에서 발굴돼 최근 국내에 알려진 채색벽화는 일본 최고의 불교벽화인 나라(내량)의 호류지(법륭사)금당벽화에 버금가는 것으로 내량을 중심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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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전래 재확인/일 최고 불교벽화 발견/6∼7세기 제작 추정
6∼7세기에 그려져 한국문화의 일본 전래지역이 넓었음을 확인시키는 일본 최고의 불교채색벽화가 일본 산인도(산음도)지역에서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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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열정 접목 돕겠다"|남북한혈액교류 협조위해 내한|일 경도불국대 미즈타니 학장
『일본은 남북한분단에 전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일본 지도자들은 대부분 그 책무를 통감하고있어요. 스스로 지도자라고 생각지는 않지만 겸허하게 사과 말씀드립니다. 남북한을 자주 왕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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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정치자금 같이 나눠쓰자" 야도 살림 쪼들리면 손 내밀어
『JP가 2차 외유를 마치고 64년12월31일 김포비행장에 도착했지요. 길재호·김용태씨 등 8기생 그룹이 마중 나갔어요. 그런데 SK와 가깝던 길씨에 대해 평소 불만이 많았던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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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한 불교방송 「성탄프로」/임재걸 문화부차장(취재일기)
다종교사회인 우리나라에서 종교간의 대화와 화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종교간의 분쟁이야말로 가장 극단적인 대결을 낳는다는 것은 중동이나 에이레 등의 경우에서 알 수 있다. 또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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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증 창종25돌 기념 불오 학술강연회 열어
대한불교관음종은 창종25주년기념행사로 제1회불교학술장연회를 「현대사회의 신앙과 보살운동」을 주제로해 22일 불교방송국 공개홀에서 연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이기역박사(한국불교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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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비폭력만이 분쟁 해결/티베트승왕 달라이라마(일요인터뷰)
◎자유에의 열망 막을길 없다/불교에는 인간의 품성 지키는 방법 내재 북미주사암연합회장 표도철스님(뉴저지성불사주지)이 지난 3월17일 인도 다람살라 티베트승왕청에서 지난해 노벨평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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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과…』출판기념회
◇오형근 박사(동국대불교대학장) 의『유식과 심식 사상 연구』출판기념회가 25일 오후 5 시 동국대 동국관 2층 라운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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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부정 "사대 거의가 거액 뒷거래"|동국대 경우-총장·이사장 동시구속에 충격|모집책동원 사전에 대상자 선정 각본 짜
…대검 중앙 수사부가 동국대 대량 부정입학과 관련, 황진경 재단이사장과 이성관 총장등 5명을 구속하고 1명을 수배 (사전영장 발부)한 것은 쉬쉬해오던 사학의 뒷거래 입학풍문이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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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초대 교원대학장을 역임한 교육학자 손인수교수가 30년 가까이 천착해온 한국교육문화연구를『한국교육사상사』전 6권에 담아 펴냈다. 1권에서는 한국교육사상사의 연구방법론, 한국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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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법난」진상 밝히겠다″
불교계는 최근 들어 지난 80년10월27일 계엄군에 의해 승려·신도 5백여명이 연행되고 신 성한 법당이 유린된「10·27법난」의 진상을 밝히려는 움직임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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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제와 대화조정은 큰집과 작은집 사이
일본 천황가의 조상이라 믿어지는 야마토(대화) 조정이 형성되던 곳은 지금의 나라(나량) 시 남쪽에 위치한 고시군 명일향촌이라는 마을인데, 6, 7세기께의 이곳은 비조 또는 명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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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주지 강석주씨 조계종 총무원서 임명
불교 조계종 총무원은 27일 주지직을 놓고 종권파와 비 종권파 사이에 유혈충돌사태를 빚었던 서울 강남구 봉은사 새 주지로 강석주 스님(전 승가대학장)을 임명했다. 총무원은 중앙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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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지 『숲과나무』 창간
「대중을 위한 불교」란 기치를 내건 불교전문지월간『숲과 나무』가 6월호로 창간됐다. 권두에 대담형식으로 신임 승가대학장 혜성스님의 민중불교관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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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의 건전 비판세력 표방|「교수 불자연」내달 창립
대학교수 불교신자들의 전국적인 조직인「한국교수불자연합회」가 2월중에 창립된다. 한국교수불자연합회는 불교의 찬란했던 민족사적 역할에 비해 오늘의 한국불교는 큰 전환기에 처해있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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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보 이미지」좋아 현수막서 당명은 뺐다″|11군데나 틀린 「선거 관보」슬그머니 정정|자원봉사단 호응 높자 득표 연결 모색 민주|상징색 관심 높이려 노란색 점퍼 배부 평민
민정당의 노태우 후보는 1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로 당원이 아닌 각계 주요인사로 구성된 증앙선거대책위 지도위원 1천여명을 초청, 리셉션을 베풀고 협조를 요망. 노후보는 『각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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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상 대강연회
불교 동산선고회는 2∼30일까지 매주 토요일 하오7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불탄기념 「불교사상대강연회」를 갖는다. 강사는 성암도 (조계종 포교원장)·채인환 (동국대교수)·무진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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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특위」 발족 정부
정부는 25일 인권보호를 위한 법적· 제도적 개선방안을 연구, 건의하기 위해 국무총리직속으로 발족한 인권보호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영섭 전대법원장을, 부위원장에 김도창 한양대교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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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풍산 홍씨
풍산 홍씨는 고려 고종때 국학직학을 지낸 홍지경이 시조다. 안동 풍산에 터잡아 풍산을 본판으로 가문을 창립했다. 이후 7백 여년, 후손들이 남한에서만도 7천여 가구를 헤아려 홍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