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그 전설·실존·도명을 밝힌다(9)-제자=김홍일|김성주의 별명도 김일성

    김좌진 장군을 죽인 김일성은 죽고 또 간도폭동사건의 김일성도 소련으로 도망친 후인 1930년 겨울께 김성주도 김일성이란 별명을 갖게되었다. 회덕현 오가자에서의 일이다. 김성주의 두

    중앙일보

    1974.04.15 00:00

  • (6)(제자=김홍일)그 전설·실재·도명을 밝힌다-제1장 김성주의 소년 시절

    김성주가 29년 봄 육문 중학생으로서 공산 서클에 참석했던 것이 발각되어 길림에서 도망쳐 이종락 부대로 갔다가 다시 남만 학원에 갔고 그곳에서 쫓겨나 또다시 이종락 부대로 되돌아갔

    중앙일보

    1974.04.08 00:00

  • 모호한 배후…권총 출처만 밝혀져|검찰서 발표한 몽양 암살 공범 4명의 진술 내용

    몽양 여운형 선생 암살 사건의 진상을 재조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강력부 배명인 부장 검사와 이상현 검사는 6일 하오 이 사건이 단독범 아닌 5인조에 의해 저질러졌다고 폭로한 김흥성씨

    중앙일보

    1974.02.07 00:00

  • 이스라엘, 애·시리아 군에 총 반격

    【텔라비브·카이로 8일 UPI·AFP=종합】「이스라엘」군 참모총장 「다비드·엘리자르」 중장은 8일 밤 재발 3일째인 중동 전쟁에서 「이스라엘」군이 주도권을 장악했으며 「골란」고원

    중앙일보

    1973.10.09 00:00

  • (845)|내가 아는 박헌영(164)|박갑동

    북한내각의 문화선전 성 구라파부장이라는 자리는 다른 부서에 비하여서는 화려하며 좋은 부서였다. 사업은 주로 동구라파 제국과의 문화교류인 동시에 동구라파제국에서 오는 외교관이외의

    중앙일보

    1973.09.11 00:00

  • 미 여성참정권에 앞장선 여성들

    여성이 참정권을 획득한 역사는 그리 길기 않다. 미국의 경우 북과 50여년 전인 1920년 세계 최초로 여성 참정권이 법률로 통과되었다. 그러나 이 법률 통과에는 일찍부터 여성참정

    중앙일보

    1973.07.24 00:00

  • 이우적 통해서 박 만나러 상경했으나 라이벌파인 이정윤 아지트로 안내돼

    죽창훈련을 받으러 가는 틈을 타 도망칠 기회만 느리다 해방이 됐다는 소리를 듣고 나는 한동안 멍했다. 그러나 기뻐할 수 만은 없었다. 복잡한 심정으로 밤 늦게 동네에 돌아와보니 동

    중앙일보

    1973.04.11 00:00

  • (699)제 31화 내가 아는 박헌영(17)배성회(배풍회)

    김사국이 주도한 서울청년회이외에 국내에는 일본유학생들로 구성된 배성회(배풍회)가 또 하나의 유력한 청년단체로 등장했다. 북풍회는 전회에서 잠깐 얘기한 것처럼 일본 유학생출신인 김야

    중앙일보

    1973.03.03 00:00

  • (682)제30화 서북청년회(42)

    서청을 같이 했던 동지들중 섕각키지 않는 사람이 없지만 그중에서도 일찌기 유명을 달리한 김성주·강시룡 등은 잊지못할 동지들이다. 김성주 동지 (평북 강계) 는 우리가 평청을 할때

    중앙일보

    1973.02.12 00:00

  • (672)제 30화 서북청년회(32)현제기부 작전

    서청은 쉽게 돈을 안 내놓는 사람들에겐 강제적인 방법을 불사했지만 그 중에서도 박흥식씨(화신대표)·최창학씨(작고·금광왕)와는 끈질긴 줄다리기를 했다. 박흥식씨는 평남 룡강 출신이고

    중앙일보

    1973.01.31 00:00

  • (51) - 봉사

    봉사의 뜻과 한국사상에서 그것이 정착되어 있는지 서론적인 것부터 알아보기로 한다. 봉사란 말은 역시 기독교에서 유래한 말일 것이다.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고 섬기려고

    중앙일보

    1973.01.11 00:00

  • 서북청년회

    서청이 대어난 그순간 경향 각지는 벌써 서북젊은이의 붉은 피를 부르고있었다. 대구에서 터진 10·1폭등은 「하지」의 엄단성명을 깔아뭉개며 경남을 휩쓸고 전나도를 향해 무섭게 번져

    중앙일보

    1973.01.10 00:00

  • (651)-서북 청년회(30)

    성분심사 악몽과 같은 반공행위는 밖에서만 벌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우리의 사무실옥상(동아일보옥상·현 4층자리)에서도 반좌 행위의 불꽃은 튀었다. 월남을 가장한 좌익·적색「스파이」를

    중앙일보

    1973.01.06 00:00

  • <격변 72년 새 질서에의 여명|반체제의 행동파들

    체제의 안과 밖에서 체제에 대항하는 개인, 또는 소수 집단의 행동은 체제가 거대해지면 질수록 체제의 힘이 완강해지면 질수록 더욱 과격화해지게 마련인 것 같다. 온건하게는 여성해방운

    중앙일보

    1972.12.25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643)서북청년회(3)문봉제

    첫눈에 비친 46년 봄의 서울은 꼭 사공 없는 나룻배였다. 굳게 믿었던 10만 광복군은 헛소문에 불과했고 장안의 거리는 치열한 좌·우 공방의 무대로 변해 있었다. 당시는 박헌영의

    중앙일보

    1972.12.23 00:00

  • (629)제29화 조선어학회 사건(14)

    조선어학회는 실제로 1921년12월3일 휘문의숙(현 휘문 중·고등학교)에서 「조선어연구회」란 이름으로 처음 탄생했다. 그 당시 사립학교 조선어선생을 지내던 임경재(휘문학교 교장)

    중앙일보

    1972.12.07 00:00

  • 경제 등 교류용역

    이후락 남북조절위 공동위원장은 2일 상오 『다음 남북조절위원회는 내년2월께 열기로 남북쌍방간에 비공식적으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 『조절위가 「유엔

    중앙일보

    1972.12.02 00:00

  • 뮌헨 뒤흔든 검은 9월단의 정체

    『언제고 무기를 들고 고향에 돌아갈 날을 고대하며』20여년을 무장전쟁에 의한 「팔레스타인」의 해방을 내걸고 살아 온「아랍·게릴라」들은 「아랍」민족의 과격행동파이다. 1948년 「벤

    중앙일보

    1972.09.06 00:00

  • 「6일 전쟁」 다섯 돌 이스라엘은 변모하고 있다.

    【텔 라비브=최규장 특파원】사막의 「스콜」처럼 전격적으로 벌어졌던 「6일 전쟁」이 스쳐간지 다섯 돌을 맞는 「이스라엘」은 크게 변해 있었다. 인구 3백만의 작은 덩치로 1억이 넘는

    중앙일보

    1972.03.15 00:00

  • (382)-제자는 필자|경무대 사계(9)

    『귀관은 어째서 이 박사의 도미를 방해하고있나.』 『네, 죄송합니다. 그러나 각하, 이 박사는 미군정에 비협조적입니다. 군정시책의 거의 전부를 철저하게 반대하고 방해하고 있기 때

    중앙일보

    1972.02.14 00:00

  • (227)남과 북의 포로수용소(19)

    「마크·클라크」대장은 1953년1월에 북괴가 남한 수용소의 포로들을 조종하여 그들을 유엔군 후방의 공산 전투원으로 사용하려던 음모에 관한 전모를 공표하였다. 공산주의 음모에 관한

    중앙일보

    1971.09.14 00:00

  • 단장 4반세기 내 혈육·그 산하

    이산가족 찾기, 서신왕래를 제안한 최두선 대한적십자사총재의 성명은 온 국민의 찬성과 환영을 받는 가운데 북괴 측의 성의 있는 답변을 기다리는 문턱에 있다. 8·15해방을 대부분 이

    중앙일보

    1971.08.14 00:00

  • 해방 26주년…분단·통일 관련된 결정과 제의

    일제에서 해방된 지 26년. 국토는 양단된 채 통일를 전망은 묘연하기만 하다. 그러나 최근 미·중공간의 접근과 국제권력구조의 재편성과 함께 한반도에도 긴장완화의 기미가 서서히 엿보

    중앙일보

    1971.08.14 00:00

  • 실향 20년 월남동포 실태

    월남동포·납북자 가족 등 실향민들은 누구누구 할 것 없이 최저 21년, 최고 26년이란 긴 세월을 고향을 등지고 부모처자의 소식을 모른 채 살아가고 있다. 분단의 설움을 몸소 경험

    중앙일보

    1971.08.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