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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자 최세웅씨의 아버지 최희벽 누구인가
귀순자 최세웅씨의 아버지 최희벽은 북한 노동당 재정경리부장을역임한 인물로 북한 권력층 가운데 핵심중 하나인 것만은 분명하다.최희벽은 지난 88년 3월 개최된 제6기 13차 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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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풍년'선전없이 벼탈곡 73%발표
…북한은 지난 12일 올해 농사와 관련,매년 되풀이해오던 「만풍년(大豊)」선전은 일절 하지 않은 채 9일 현재 73%의 벼탈곡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정무원 농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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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장거리마사일 개발 계속-"스커드"는 年 百여基 생산
북한은 심각한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장거리미사일 등 전략무기를증강하고 있으며 전쟁준비 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가 2일 발간한「95~96국방백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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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은 망명을 꿈꾼다" 강명도著
『국민들이 이제는 매스컴을 통해 북한 실상에 대해 많이 아는것처럼 보입니다.그런데 그게 거의 식량난을 비롯한 경제구조의 황폐화에 관한 것이나 일반 주민의 생활상 위주였습니다.북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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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북한 최고지도부내의 6.25전쟁 결정과정에서 일부의 반대가 있었다는 주장은 6.25전사(戰史)를 기록하는데 매우 중요한 발굴이다.최근 필자가 입수한 전쟁당시 미군이 노획한 북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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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쌀지연 요청 속셈-정치적 계산 깔린듯
북한이 24일 돌연 대북(對北)쌀 수송 지연을 요청해온 것은그들이 설명하는대로 기술적 문제일 수 있으나 강온파 갈등.한국의 쌀수송 행사를 겨냥한 김빼기 작전.일본쌀 선착(先着)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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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쿠데타 겁낸 김정일 망명비행기 대기
『북조선이 올해를 넘길 수 있을까.』『뛰려면(망명)유럽이나 미국으로 가야할텐데.』지난 92~93년께 북한 권력층 두셋만 모이면 은밀하게 나누던 얘기다.드러내놓고 말을 못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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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국으로 뛰라,우린곧 망한다"
中央日報는 오늘부터 북한 강성산(姜成山)총리 사위 강명도(康明道)씨 탈출기를 10회에 걸쳐 단독 게재합니다.김일성(金日成)의 외사촌 친척으로 금수산 의사당 경리부 산하 무역회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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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북한문학論 美서 최초출간-"영웅의 탄생"마이어스著
미국의 한 문학평론가가 분단직후부터 현재까지의 북한문학을 조명한 문학평론집을 미국 커넬대에서 펴냈다.브라이언 마이어스가 쓴『영웅의 탄생』(Birth of a Hero).이 책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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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현재 지도력 부재상태-訪北美 머코스키의원
[워싱턴=金容日특파원]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프랭크 머코스키美상원 東아시아.태평양소위원회 차기위원장(공화)은 21일『북한은 현재 지도력의 공백상태에 빠져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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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經協-북한,나진.선봉에 外資유치 물꼬
정부의 1단계 대북(對北)경협 조치는 빈사상태에 빠진 북한경제에 단기적으로는 긴급 수혈(輸血)을,중.장기적으로는 기사회생(起死回生)의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한마디로 에너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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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주석.총비서 다른시기 취임예상
김정일(金正日)이 88일만에 얼굴을 나타냄으로써 그의 공식 승계 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일은 지난 7월20일 추도대회에 참석한 이후 한번도 공개된 자리에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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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內 反김정일세력있다-월스트리트저널 보도
[뉴욕=李璋圭특파원]북한(北韓)권력층 내부에는 현재 反김정일(金正日)세력이 있을수 있으나 아무도 당분간은 金의 자리에 앉기를 원치 않고 있다고 美월스트리트 저널紙가 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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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빨라진 對外經協 발걸음
김일성(金日成)사망으로 주춤했던 북한(北韓)의 대외(對外)경제협력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 최근호는 나진(羅津)-선봉(先鋒)지역에 오스트리아의 노르덱스社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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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5개국 전문가 11명에게 들어본다
동서 냉전체제 붕괴에 이은 김일성(金日成)사망으로 한반도엔 지각변동의 엄청난 회오리가 일고 있다.특히 북쪽은 세습 김정일(金正日)체제 뿌리내리기에 안간힘을 쓰는 가운데 핵개발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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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異常說-반대세력 김정일타도 전단으로 확인
金日成사망후 北韓이 예상되던 金正日로의 권력이양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정세와 관련된「이상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이는 권력승계가 조기에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따른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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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은 내 전공-김대중 이사장 강연
金大中 亞太평화재단이사장이 다시 입을 열었다.金日成사망 이후의 침묵을 깬 것이다. 그는 23일 저녁 서울연희성당에서 통일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통일을 바라보는 신앙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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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특별취재부著 한반도 절반의상속인 김정일
북한 김일성의 갑작스런 사망이후 한반도및 동북아 안보의 최대변수로 떠오른 김정일의 모든 것을 일선 취재기자들이 객관적인 입장에서 기술한 본격 보고서.지금까지 북한체제의 폐쇄적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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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권력승계 이상기류論.정상論나돌아
오는 8일로 金日成 주석 사망 한달을 맞는 平壤은 국가 최고지도자 有故 상태가 지속중이다. 북한에서 나오는 모든 신호가 金正日체제 등장을 강력히 시사하고 있으나 정작 이를 뒷받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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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英柱,김정일과 권력암투-주석직 할애요구 北지도부 양분
[北京=聯合]북한은 현재 黨총비서와 주석 선출을 둘러싸고 金正日과 金日成의 實弟인 金英柱간에 심각한 권력암투를 빚고 있으며 이 때문에 지난 20일 金日成추도대회가 열린 직후 소집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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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곳곳 충성결의대회-하부구조 추대로 승계 요식행위
金正日의 공식적인 권력 승계 절차가 늦어지고 있는데 대해 일부에서 변고 가능성을 점치는등 의구심을 표시하고 있으나 북한내부 사정에 정통한 전문가들은『독특한 행태에서 빚어지는 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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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조문객 신청 길 봉쇄-베일속 진행된 김일성장례
金日成 장례식이 19일 평양에서 대규모 국가행사로 성대하게 치러졌다.그러나 북한 당국은 장례식 직전까지도 장례시간.절차등에 대해 전혀 언급이 없어 많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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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경한 對北 無償지원論
북한에 대한 경제지원방식과 관련해 13일 해프닝이 벌어졌다. 일부 언론이 정부의 국회답변을 토대로 無償지원방침을 보도한 것이다.그러나 정부는 이번 일이 언론의 확대해석에서 비롯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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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수업한 당측근들 대거포진/정·군요직 진출대기한 심복많아
◎사회 학계/장철 등 당고위직 겸임 막강실세/문·예 ▷경제◁ 북한은 주체사상을 강력히 내세우면서도 인재들을 동구권으로 보내 경제·산업·기술전문가로 육성해 왔다.김정일은 특히 극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