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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외국인 출입금지 해제|한국기술자 8명 귀국길에
【랭군=연합】아웅산묘소암살 폭발사건수사를 위해 미얀마 당국이 취한 외국인출국 금지령으로 발이 묶였던 현대건설기술자 8명이 1일 하오 미얀마외무성의 출국허가를 받아 귀국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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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기술자 입국불허
【동경5일동양】「후꾸다」 일본외상은 4일 북괴로부터의 기술자입국은 한국과의 관계를 고려, 당장 허가할 수 없다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는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북괴기술자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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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강징한 과잉 충성과 광적 아부|김일성 환갑-미쳐날 뛰는 조총련|동경=조동오 특파원
김일성의 혹- 이곳에 배부되는 북괴 신문이나 화보에 나오는 김일성의 사진은 언제나 목덜미 부분이 깨끗이 수정되어 아무 이상도 눈에 띄지 않는다. 작년 9월 미농부 동경 도지사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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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환갑참석 조련계 18명에|일 재입국을 허가
【동경=조동오 특파원】일본 법무성은 18일 하오 돌연 신청 중이던 김일성 환갑 축하단 중에 포함된 조총련 이계백 등 간부 6명을 포함한 18명의 조총련계 교포에 대한 재 입국을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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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대 북괴정책, 국교 불고려 입장서
【동경=조동오특파원】일본과 북괴간의 현안에 대한 일본정부의 기본적인 태도가 6일 재개된 일본예산국회질의를 통해 분명히 밝혀졌다. 이날 일본중의원예산위원회에서는 자유중국문제 질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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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시장 입국 허가|일 외무성 방침
【동경 2일=조동오 특파원】일본 외무성 소식통을 1일 하오 북괴와의 관계 개선은 인사 교류의 확대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지적, 「플랜트」 수출과 결부되는 북괴 기술자들의 입국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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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련 강화로 학생전력화-박대통령 연두 순친 "준법정신 모자라 보위법 제정"
박정희 대통령은 17일 문교·법무·문공부를 차례로 순시했다. 박대통령은 문교부에서 교육을 국가의 통일 목표에 맞추고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국난극복의 역사를 가르쳐 현재의 우리 여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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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북괴 교류 정돈 불가피
【동경=조동오 특파원】「마에오」(전니) 일본 법무대신은 7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비상사태선언에 관련, 『북괴와의 인사교류에 대해 일본 정부는 완화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었으나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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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의 북괴접근 경쟁
일본신문이 최근 보도에서 현실을 외면한 북괴 PR에 빠져있는 것과 함께 일본 각계에서 일고있는 북괴 접근의 바람도 가볍게 볼 수 없다. 대 북괴접근의 압력을 좌등 정권이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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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북괴 「플랜트」수출에 수출입은행 융자를 요청
【동경=조동오 특파원】북괴와의 무역에 종사하고 있는 70개의 일본무역상사 및 선주들은 2일 긴급 역원회의를 열고 대 북괴 「플랜트」수출에 대한 수출입은행 융자와 북괴기술자 무역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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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 북괴 정책|
중공 선풍 속에 휘말려 있는 일본이 이번에는 북괴 지역에서 발생한 정치적 저기압권에 감싸여 방향 감각을 상실하기 시작했다. 분단된 한반도의 긴장 격화에 힘입어 전후 경제 대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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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엑스포」참관책동
보도에 의하면 북괴는 지난해 10월께부터 조총련과 일-조 무역협회 상천전무이사를 통해 무역관계자 및 기술자 7, 8명을「엑스포 70」시찰 목적으로 파일할 뜻을 표명했으며 사회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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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엑스포참관 신청
【동경=조동오특파원】북괴는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엑스프 70」을 참관하기 위해 소위 경제·무역담당자와 기술자등 7, 8명으로 구성된 일본방문단을 보내겠다고 일본정부에 비공식으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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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국교정당화 국내(3)
한국과 일본 두나라 국가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삼폐인」잔이 높이 치켜졌다. 65년 12월18일 중앙청「홀」-. 한·일 양국전권대표단 6명은 박정희 대통령과 속인천황이 서명하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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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와 플랜트 상담
【동경=조동오 특파원】소위 일조무역회의 촌상 상무이사를 단장으로 한 일본의 민간 무역 사절단은 북괴와 플랜트 수출을 위한 상담을 다각적으로 진행시키고 있다고 7일 이곳 매일신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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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조련계 북괴방문 허가|「국교3년」난기류
일본정부의 재일조총련계에 대한 북괴방문허가결정은 이제 기정사실로 굳어져버려 국교가 정상화된지 만3년이 되는 한·일관계는 앞으로 한동안 긴장의 이상상태를 면치못할것 같다. 우리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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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국교정상화 그 1년
찬·반의 틈바구니 속에서 맺어진 한·일 협정발효도 18일로 1주년이 된다. 국교재개라는 이름아래 설왕설래했던 이 한해동안 애초 우리가 바라는 대로 무엇이 이루어 졌는가- 각 부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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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기술자입국|새상담성립해도불허
【동경19일동화】일본정부는앞으로 당분간 북괴와의 새로운 민간계약이 성립되더라도 기술자의 입국은 허가하지않을방침이라고 외무성소식통이 19일 밝혔다. 이소식통은동방 「베슐론」이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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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북괴상담 소
한·일간에 파국적인 외교적마찰을 빛었던 북괴기술자의 일본입국을 둘러싼 분쟁은 상담성립의관건을 쥐었던 동방 「베슬론」이 17일하오 수주포기를 정식으로 공표함으로써 상담불성립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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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북괴와 「또 하나의 상담」
[동경=강범석 특파원] 일본정부의 「비자」발급 연기조치로 「냉각기」에 접어들었던 「북괴기술자 입국분쟁」은 일본정부가 동공물산을 창구로 하는 「또 하나의 상담」에 대하여 지난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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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상사 손떼면 다시 검토되어야
[동경=강범석 특파원] 일본의 석정 법상은 12일 낮 일중의원 외무위에서 동공물산을 창구로한 북괴에 대한 「아크릴·니트릴」 섬유 「플랜트」와 가소제 「플랜트」 수출상담은 동방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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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위반이냐, 정신위배냐-홍종인
한·일 국교관계는 어느 나라의 경우보다도 어려운 점이 많으리라는 것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었을 것이다. 조약이나 협정의 어떤 규정이나 문구의 해석상 시비는 그 어느 것이나 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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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포기설 부인
【동경8일 합동】일본정부의 북괴기술자「비자」발급 연장결정에 따라「플랜트」「메이커」이며 기술제공회사인 동방「베슬론」이 상담을 포기하였다는 보도는 8일 부인되었으며 북괴와 교역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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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일 입국은 한·일 조약 위배 아니다"|이 법무차관 발언 싸고 논란
국회외무·법사·재경위 연석회의는 8일 지난 6일 회의에서의 이경호 법무차관의 답변 중『일본의 북괴기술자 입국결정이 기본조약 위배 아니다』『남북한에 두개의 정권이 있다』는 발언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