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성 - 팀 쿡 ‘캘리포니아 대면’… 특허소송 반전 가능성
최지성(左), 팀 쿡(右)최근 1년간 특허전쟁을 첨예하게 벌여온 삼성전자와 애플의 수장이 21일 오전 10시쯤(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서 만난다. 최지성
-
[200자 경제뉴스] 삼성전자, 해사 출신 여군 장교 2명 특채 外
기업 삼성전자, 해사 출신 여군 장교 2명 특채 삼성전자는 최근 여군 장교 특별 채용을 실시해 해군사관학교 출신 여군 장교 2명을 채용했다. 또 내년 임관 예정인 여군 학생군사교육
-
자발적 혁신 북돋는 TPS로 세계 정상 우뚝
기자는 2004년 한국인의 시각으로 본 도요타 평전을 출간한 적이 있다. 이후 4년간 기업이나 대학에서 100번 넘게 관련 강의를 했다. 도요타가 왜 강한지 분석해달라는 요청이었
-
애플, WWDC서 발표할 새 제품은?
애플이 매년 6월 개최하는 연례개발자회의(WWDC)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애플은 매년 WWDC에서 신제품을 발표해온 터라 이번 행사에서 등장할 제품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
-
기초과학연구원에 거는 기대
서희태(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악기를 처음 다루는 사람이 기초를 충분히 다지지 않고 고도의 연주 기술이 필요한 곡을 연주하려 한다면, 그 다음에 벌어질 일은 불 보
-
하드웨어 최강은 여전히 삼성 … 모바일 프로세서 점유율 64%
‘잡스의 전략을 훔쳐’ 감성 위주로 방향을 바꿨다지만, 삼성은 여전히 스마트폰 하드웨어의 최강자다. 스마트폰 핵심 부품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만 봐도 그렇다. AP는 스
-
"한국, 절대 선진국 못돼" 했던 日석학, 지금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일본의 세계적 경영컨설턴트 오마에 겐이치(大前硏一·69·사진)는 1999년 “한국은 절대 선진국이 될 수 없다”는 글을 발표해 논란을 불러일으
-
“한국, 과잉복지로 저성장 맴도는 일본 따라가지 말아야”
권철 프리랜서 일본의 세계적 경영컨설턴트 오마에 겐이치(大前硏一·69·사진)는 1999년 “한국은 절대 선진국이 될 수 없다”는 글을 발표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7년 전 중앙일
-
[200자 경제뉴스] IPTV 가입자 500만 명 넘어서 外
기업 IPTV 가입자 500만 명 넘어서 국내 인터넷TV(IPTV) 가입자가 서비스 개시 3년6개월 만에 500만 명을 넘어섰다. 가입자 수로는 한국보다 먼저 IPTV 서비스를 시
-
중소기업 마냥 무시하진 못할 것
중소기업중앙회는 동반성장위원회의 대기업별 동반성장지수 발표를 반겼다. 대기업들이 앞으로 동반성장에 더 신경 쓸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것이다. 중기중앙회는 10일 “일부 대
-
이재용, 세계 차 업계 거물과 릴레이 만남 … 차 부품사업 뚫는다
이건희(70)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44·사진) 삼성전자 사장이 글로벌 자동차업체 최고경영자(CEO)들과 잇따라 만나 차세대 자동차용 전자부품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논의하
-
2012 생생현장인터뷰- 플라스틱 사출 성형 맞춤설계의 선두주자 “탑전자”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제품들은 거의 플라스틱을 기본 원료로 이용되고 있다. 공업용, 농.수산용. 식품용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접해 볼 수 있는데 이 제품들을 우리가 사용하기까지 플
-
뉴아이패드, 더 얇아질 수 있었는데 日기업이…
애플 뉴아이패드가 더 얇게 출시될 수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IT전문매체 씨넷은 7일(한국시간) “애플이 뉴아이패드 부품 수급문제로 출시 전 ‘플랜B’를 선택하게 됐다”고 보도
-
8년 뒤엔 64만 명 거주,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된다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된 송도 국제업무지구.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이 가깝고 교통 주거환경이 뛰어나 최근 대기업들이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국내 최선두의 인천경제자유구
-
시방서만 봐도 어떤 업체 몫인지 알아 … 그들만의 리그
“원자력발전소 납품 시장은 ‘황금어장’으로 불린다. 들어가긴 무척 어렵지만 일단 진입하면 고수익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발전소용 자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 사장 A
-
[200자 경제뉴스] 중국서 초고속 엘리베이터 10대 수주
기업 중국서 초고속 엘리베이터 10대 수주 현대엘리베이터가 내년 10월 완공될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의 ‘러타이센터’에 설치되는 초고속 엘리베이터 10대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
섬유·부품 등 대구기업 8곳 지경부가 세계 수출 돕는다
대구 성서공단에 있는 ㈜에스티원창은 레저·스포츠용 의류의 초경량 직물을 생산하는 업체다. 점퍼 하나를 접으면 주먹 두 개 크기 정도로 줄어드는 옷감이다. 에스티원창은 스포츠 의류
-
강소기업 맞춤 컨설팅 ③ 재우프레스
재우프레스 공장에서 조주현 회장이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조 회장, 기술부 최종희 대리, 생산부 백현동 부장. [사진 재우프레스] 중장비 부품 생산 장비인 프레스
-
일관성 지키는 펀드가 장기 수익률 우수
‘장기 투자가 정답’이라는데 장기 투자하는 사람은 드물다. 주가가 오르면 차익을 챙기려는 마음이, 떨어지면 더 손해볼 수 있다는 불안감이 앞서기 때문이다. 펀드를 운용하는 펀드 매
-
“韓·대만 단교 20년 … 아픈 기억 털고 윈-윈 할 계기”
정상기 대만 주재 한국대표부 대표 관련기사 정상기 주 대만 한국대표부 대표 인터뷰 -우선 김포~쑹산(松山) 사이 셔틀기 운항의 의미를 어떻게 보는가.“1969년 대한항공이 개설한
-
수입차 시장, FTA 봄바람
완연한 봄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국내 수입차 업계에도 ‘봄바람’이 한창이다. 자동차 업계 전체의 내수 판매량이 줄었는데도 지난달 1만648대가 팔려 역대 최다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
신재생에너지·친환경부품 1809억 지원
케이엠이 생산한 풍력발전기 블레이드가 차량에 실려 옮겨지고 있다. 3.5MW급 발전기의 블레이드는 길이만 48m에 달한다. [사진 케이엠] 전북 군산의 케이엠은 최근 3㎿급 풍력발
-
“우린 아직 멀었다” 삼성전자의 감탄
25일 삼성 수요사장단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삼성전자 서초 사옥으로 출근하던 신종균(사장)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은 “애플 실적이 엄청나다. 우린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 경쟁업
-
[경제 view &] 상생의 필요충분 조건
김종갑한국지멘스 대표이사·회장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논의가 무성하다. 대기업 압박을 주 내용으로 하는 극단적 개입주의로부터, 이런 논의 자체를 포퓰리즘으로 인식하는 극단적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