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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 전통의 가든서 최상급 한우…‘가정의 달 만찬’에 제격
━ 이민영의 ‘SNS시대 노포’ 사진 1 가정의 달이다. 어르신들을 대접할 곳을 찾다 보면 역시 한식당이 무난하다. 그 식당과 음식에 담긴 추억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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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부터 금융·IT전문가까지…‘한식의 세계화’ 아이디어 향연
━ 사단법인 ‘난로학원’ 한식 심포지엄 지난해 ‘월드 50 베스트레스토랑’ 2위를 수상한 스페인 레스토랑 ‘디스프루타르’의 카스트로 셰프와 송길영 작가가 창의성에 대해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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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짚 태워 지글지글 토종닭 꼬치구이, 하이볼 한잔 곁들이니 웃음꽃
━ 이나리의 핫 플레이스 사진 1 힙 플레이스라 불리는 성수동 메인 거리를 지나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예전 성수동 분위기를 간직한 골목에 옛 공업사 간판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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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국밥·짜장면·피자·떡볶이…대표적 외식메뉴, 언제부터 인기였을까
100년 된 설렁탕집 갈까, 50년 된 떡볶이집 갈까 외식하다보니 '한국 현대사'가 맛있네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지 않고 밖에서 음식을 사 먹는 행위나 그런 식사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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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전통의 팥앙금부터 슈크림·피자·초코···이색 붕어빵을 찾아서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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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어귀 소박한 닭곰탕, 담백하고 맑은 국물 일품
━ 김석동의 ‘맛있는 노포’ 사진 1 따끈한 닭곰탕은 삼복더위에 먹기도 하지만 그래도 역시 찬바람 부는 계절에 더욱 잘 어울리는 보양식이다. 닭곰탕은 소고기곰탕에 비해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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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커야 맛있는 방어…특대방어, 이 부위 안 주면 의심하라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⑧ 겨울 맛여행 캘린더 」 바야흐로 겨울이다. 바다로 달려가야 할 계절이다. 겨울만큼 바다가 맛있는 계절도 없어서다. 우리에게 친숙한 꽤 많은 바닷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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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잡은 토종닭 ‘육회’로 즐긴다…땅끝마을의 닭 코스요리
전남 해남군 해남읍 닭요리촌의 코스요리 상차림. 닭 가슴살 회부터 주물럭-구이-백숙-닭죽을 순서대로 내놓는다.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달 30일 오후 전남 해남군 ‘통닭거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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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의 미래를 묻다] 지구 살린다는 대체육, 미래 육류시장 대세 될까
━ 육류의 미래 이은희 과학커뮤니케이터 십대인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다섯 가족의 식단을 책임지는 이로서 매번 장바구니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고기다. 개성만큼이나 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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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회도 있다...코스요리 입소문 난 땅끝마을 '통닭거리' 비밀 [e슐랭 토크]
지난달 30일 오후 전남 해남군 ‘통닭거리’ 내 진솔통닭. 이명순(64·여) 사장이 닭 가슴살로 만든 육회를 접시에 담아냈다. 육회 옆에는 갓 썰어낸 닭 가슴살과 모래집 회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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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서 메뉴 고르기 힘든 이유? 자신의 취향 몰라서죠" [쿠킹]
미식(美食)은 한자가 말해주듯, 아름다움을 뜻한다. 어떤 맛이냐가 아닌, 어떻게 감상하며 먹느냐가 중요한 이유다. 실제로 음식을 먹는다는 건 보고 맡고 듣고 만지고 먹는 오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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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어디 가야 먹을 수 있나요, 찬바람 불면 돌아오는 제철 붕어빵
전통의 팥앙금부터 슈크림·피자·초코…붕어빵 제대로 즐기려면 찬바람이 불면 붕어빵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길거리에 붕어빵 노점들이 하나둘 문을 열면 우스갯소리로 ‘제철생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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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위안의 묘약, 시와 음식을 ‘창작’하다
━ 이택희의 맛따라기 그의 시와 음식은 생존의 근원과 삶의 원형질에서 캐내는 ‘날것’이다. 고향인 전라도 섬 사투리가 퍼드덕거리며 가슴으로 다가오는 시, 재료의 맛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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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비건미트' 어디까지? 닭다리·가슴살 육질차까지 재현한다 [비크닉]
━ [비크닉]브랜드 소개팅-유홍훈 농심 식재개발실장 안녕하세요. 브랜드 소개팅 전문 정세희 기자입니다. 요즘 비건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떠오르면서 대체육에 대한 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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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로제와 콘버터 활용···MZ세대 입맛 사로잡을 신메뉴 3종 출시
BBQ 비비큐가 봄을 맞아 로제치 킨, 크런치 버터치킨, 황금올 리브 콤보 등 MZ세대의 입맛 을 사로잡을 신메뉴 3종을 선 보였다. [사진 비비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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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살 찌운 지금이 맛의 절정…놓치면 후회할 제주 별미
제주도 모슬포항 항구식당의 방어회 상차림. 방어회와 함께 방어전, 방어지리, 방어회무침 등이 딸려 나온다. 방어회는 뱃살, 꼬리살, 사잇살 등 부위별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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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겨울 사이 놓칠수 없는 맛" 고기도 제철이 있다 [백종원의사계MDI]
쪽파와 함께 먹는 예산 가을 한우 '백종원의 사계' 가을 예산 한우. ■ 「 ‘백종원의 사계 MDI’는 티빙(Tving) 오리지날 콘텐트인 ‘백종원의 사계’ 제작진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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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잔칫날 먹던 삶은 돼지고기…‘도감’의 손맛 살아 있네
━ [이택희의 맛따라기] 제주 옛날 도마에 차린 돔베고기. 양용진 제주향토음식보전연구원장 외가에서 4대 이상(120년 안팎) 물려 써 온 도마로, 가로 60㎝ 세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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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짜장에 육개장·양갈비… 집에서 먹는 특급호텔 셰프의 성찬
'조선호텔 유니짜장'을 집에서 조리해봤다. 취향에 따라 버섯을 올렸다. 백종현 기자 오늘 점심 뭐 먹지? 1년 전만 해도 직장인의 고민이었다. 이제는 ‘집콕족’이 달고 사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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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돼지·화식우…명품 식재료 모아 만든 안주 ‘군침 자극’
━ [이택희의 맛따라기] 기자 출신 셰프의 ‘기획특집’ 햇빛보다 솜씨 좋은 농부 없고, 식재료를 능가하는 요리사 없다. 손바닥만 한 텃밭을 일구고 끼니를 절반쯤 스스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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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군살 빼면 코로나19 감히 못 와요…집밥·운동이 비만 예방 도와줘요
━ ‘확찐자’ 탈출하기 ① 코로나19와 비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8개월째 이어지면서 우리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비만이다. ‘확찐자’가 급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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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브라질 삼바축제 때 즐기는 바베큐 '츄라스코'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32) 브라질 사람은 주로 아침식사는 빵과 커피, 주스에 각종 과일 등으로 가볍게 하고, 점심식사는 포르투갈의 오랜 지배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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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없이 셰프 맘대로…부위별 코스로 즐기는 고기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모퉁이우 라이프'에서 선보이는 한우 오마카세 요리. 셰프가 불판에서 고기를 구워 개인 접시에 조금씩 담아준다. 장진영 기자 최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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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 홀린 한국식 바비큐 비결은 직접 구워주는 서비스”
━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꽃’ 대표 사이먼 김 개점 4개월 만에 미쉐린 1스타를 받은 뉴욕의 한국식 고깃집 ‘꽃’의 상차림. 부위별 고기와 쌈야채와 찌개를 같이 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