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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타나모 고문이 ‘존경받지 못하는 패권’ 만들어
영화 ‘관타나모로 가는 길’의 한 장면. 테러 용의자로 몰려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지옥 같은 생활을 한 아랍계 영국 청년들의 실화를 다뤘다. 감독은 이 영화로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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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44번째 미국 대통령에게 기대하는 것
11월 4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와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는 인기 없는 조지 W 부시 대통령과의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 각자 상대방과의 차이점을 부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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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목련 라이스, 백악관서 운 적 있어”
‘철의 목련(Steel Magnolia)’이라 불리는 콘돌리자 라이스(사진) 미국 국무장관이 도널드 럼즈펠드 전 국방장관 때문에 백악관 회의석상에서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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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바 ‘제2 랠프 네이더’되나
미국 공화당이 자유당 대통령 후보인 밥 바(Bob Barr·59·사진) 전 연방 하원의원을 두려워하고 있다. 공화당 출신인 바가 11월 대선에서 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된 존 매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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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빌 클린턴 편]
래리 킹 라이브 - 빌 클린턴 오늘 초대손님은|빌 클런턴입니다 타인을 평가하기란 쉬워요 '난 썩 착하진 않지만|그런 짓은 안 했어'라고들 말하죠 내 대통령 시절의 유산을 훼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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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FBI 불법 개인정보 수집 관련자 "안보 중요" 문책 거부
미국에서 연방수사국(FBI)의 불법 사생활 침해 문제가 다시 쟁점화되고 있는 가운데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국가 안보를 위해 중요하다"며 관련자 문책을 거부했다. CNN과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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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Blog] 영화 홍보지만 … 너무한 거 아닙니까
"조지 부시가 암살당했다. 부시를 증오하는 바로 당신을 위한 영화." 혹시 이런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바로 '대통령의 죽음'(감독 가브리엘 레인지.28일 개봉)이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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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 의회 방문중 무장 여자 괴한 의회 테러 시도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의회를 방문하고 있을때 소총으로 무장한 여자 괴한이 미 국회의상당에 차로 돌진하는 테러 미수사건이 발생했다고 노컷뉴스가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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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CIA 비밀감옥' 첫 시인
"빨리빨리 따라 오세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테러에 대한 연설을 마친 뒤 바로 옆 크로스홀에서 딕 체니 부통령이 따라나오길 기다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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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이후 5년, 테러가 진화했다
9.11 테러 이후 우리는 무엇을 배웠을까.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분명 과잉 반응이 나쁘다는 점을 배운 듯하다. 9월 11일 테러 이후 며칠 동안 허둥지둥하면서 아무리 불충분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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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보 넘나든 판결 미국 사회 '캐스팅 보터'
"미국 대법원이 과거엔 산드라 데이 오코너의 대법원이었다면 지금은 앤서니 케네디의 대법원이다." 워싱턴 포스트는 2일 "주요 심리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결정이 케네디(70.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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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이슬람 잇는 가교 될 것"
탈레반 전사에서예일대 학생으로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의 대변인 출신이 미국 명문 예일대 학생이 됐다. 조지 W 부시 대통령, 딕 체니 부통령(예일대에서 2년간 수학), 빌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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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World] 미 '영장 없는 도청' 무엇이 문제인가요
6일 미국 의회에서 '사생활 보호냐, 안보냐'를 놓고 뜨거운 논쟁이 시작됐습니다. '영장 없는 도청'사건에 대한 청문회가 이날부터 열린 것이지요. 도청 사건은 지난 연말 뉴욕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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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초 로비 스캔들 휩싸인 워싱턴 정가
미국의 로비스트 잭 아브라모프(47)가 유죄를 시인하고 검찰 수사에 협조하기로 하자 백악관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그에게서 받은 6000달러를 반환하겠다고 4일 밝혔다. 백악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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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안] "부시 정부 대테러 전쟁은 올바르고 합법적인 선택"
조지 W 부시 미국 행정부의 대테러전쟁 핵심 이론인 선제공격권과 테러용의자 고문은 물론, 최근 도청 허용을 둘러싼 논란의 중심에 존 유(한국명 유춘.38.사진) 캘리포니아 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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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 고문 안돼" 미국 상원 의결 부시 수용 여부 주목
미국 상원이 5일(현지시간) 테러용의자나 전쟁포로를 신문하는 과정에서 고문과 가혹행위를 엄격히 제한하는 규정이 삽입된 국방부 예산안 수정안을 압도적 찬성(찬성 90 대 반대 9)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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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의 선제공격론 한국계 교수 작품
이라크 침공을 정당화한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선제공격론은 한국계 교수의 작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12일 UC버클리대 법과대학원의 존 유(38.한국명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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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테러… 시한폭탄 사용한 듯
7일 발생한 '런던 테러'와 관련, 알-카에다가 지하철과 버스를 테러 대상으로 삼은 것은 중대한 전략적 실수가 될 것이라고 UPI통신이 8일 보도했다. 또 이번 테러를 조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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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완전 축출 때까지 성전"
이슬람의 종주국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외국인을 겨냥한 테러가 또 발생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서부 홍해도시 제다에 위치한 미국 영사관이 공격을 받아 비(非)미국인 직원 5명과 무장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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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 개폐 논란] 외국에선 어떻게
우리의 국가보안법과 유사한 특별법을 운용하는 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 중 미국뿐이다. ◆미국=2001년 9.11 테러를 겪은 미국은 애국법을 2001년 10월 통과시켰다. 테러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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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융시설 5곳 이 잡듯 '현미경 정탐'
알카에다가 9.11 이후 미국을 어떤 식으로 공격할 계획인지가 일부 드러났다. 뉴욕 타임스는 9일 알카에다가 뉴욕에서 운항 중인 관광 헬기를 이용해 뉴욕 내 주요 시설에 대한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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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제국'의 선택은 무엇인가
최근 미국과 영국의 언론 매체들은 자국 군인들이 이라크인들에게 행한 고문과 가혹 행위를 입증하는 사진과 증언을 연일 보도하고 있다. '인권 최선진국'을 자처하는 양국의 군인들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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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변' 당한 부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3일 호주 의회에서 이라크 전쟁의 정당성을 역설하던 중 전쟁에 항의하는 일부 의원들의 야유가 빗발쳐 두차례나 연설이 중단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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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절묘한 '회색 외교'
태국이 절묘한 '회색 외교'를 펼치고 있다.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벌이면서 세계 각국을 동지가 아니면 적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태국만은 회색 국가로 분류하고 있다. 탁신 시나왓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