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항운노조도 '채용 장사'
부산 항운노조에 이어 인천 항운노조 간부들도 채용 및 승진 장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이명재)는 17일 취업 희망자나 조합원을 상대로 채용 및 승진 대가
-
부산 항운노조 위원장 체포
부산항운노조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16일 노조원 채용과 승진, 공사 관련 등으로 거액을 챙긴 혐의로 항운노조 박이소(61.사진) 위원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
항운노조 수사 전국 확대
대검찰청은 16일 부산항운노조 비리 수사를 계기로 전국의 항운노조 비리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전국 검찰에 긴급 지시했다. 검찰 관계자는 "부산뿐 아니라 인천.군산 등 다른 지역에서도
-
박이소 위원장 사퇴… "수사 응할 것"
노조원 채용 비리 등과 관련해 검찰에 의해 출국 금지된 박이소(사진) 부산항운노조 위원장이 16일 사퇴했다. 박씨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이 비리 문제로 검찰 수사를
-
부산 항운노조 거액 착복혐의
부산항운노조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15일 박이소(61) 위원장과 오문환(66) 전 위원장 등 노조 핵심 관계자 3~4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
부산 항운노조 전격 압수수색
부산지검 특수부는 14일 부산시 동구 초량동 부산항운노조 사무실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부산항운노조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3시쯤 주임검사를 비
-
[시론] 항운노조 '뼈 깎는 개혁'이 살 길
부산항운노조의 전.현직 고위 간부의 비리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조합원 채용.전보.진급 과정에서 거액의 뇌물이 오간 것으로 나타나면서 또 한번 거대 노동조합의 도덕성이 도마에
-
부산항운노조 전 위원장 중앙일보 확인 부동산만 50억대
▶ 오문환 전 위원장이 1989년 7월 매입한 부산시 서구 충무동1가 자갈치시장 입구의 건물. 연면적 240평에 4층 규모로 시세는 40억원을 호가한다. 송봉근 기자 그동안 부산지
-
[사설] 항운노조도 채용장사한다니 …
부산항운노조의 전 간부와 조합원 등 5명이 양심선언을 통해 노조간부들에게 취직.승진 때 금품을 줬다고 폭로했다. 노조 간부들이 월 평균 50~100명의 조합 가입자로부터 조직비 명
-
'철갑 항운노조' 부산 항운노조 왜 영향력 셀까
부산 항운노조 전 간부 등이 지난 9일 노조의 채용비리 등을 폭로하는 양심선언(본지 3월 10일자 10면)을 하면서 항운노조의 실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항운노조는 부산지역 경제
-
부산항운노조는?
부산항운노조는 1947년 7월 설립된 대한노총 부산부두노동조합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1876년 부산항 개항 때부터 부두노무자들의 조직으로서 형태를 갖추고 있어 역사는 더 오래된다.
-
"정년 보장 말 믿다 2200만원 날려"
부산항운노조 현장반장 김모(45.구속)씨에게 취업을 미끼로 사기당한 김모(46.부산시 해운대구 좌동)씨는 아직도 분을 삭이지 못하고 있다. 알토란 같은 돈 2200만원을 날린 것도
-
부산 항운노조 "500만~2000만원 받고 채용"
부산항운노조의 전 간부와 현 조합원들이 양심선언을 통해 9일 노조의 채용비리 등을 폭로했다. 항운노조 이근택(58) 전 상임부위원장, 설만태(47) 전 연락소장 등 5명은 이날 기
-
항운노조도'취업장사'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24일 냉동창고 직원으로 취업시켜 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모 냉동창고 부산항운노조 반장 정모(49)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
돈 받은 항운노조 간부 구속
부산지검 특수부는 13일 노무원으로 취업시켜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근로기준법 위반 등)로 부산항운노조 반장 김모(44)씨를 구속하고, 달아난 조직부위원장 복모(50)씨에 대해
-
부산항 24시간 계속 가동
부산항운노조가 16일 부산항의 24시간 노무 공급을 계속하기로 결정, 부산항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운노조는 지난 16일 대의의 대회를 열어 지난해
-
[부산·울산·경남 뉴스 브리핑] 12월 2일
*** 자치 행정 부산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영도구청과 보건소, 의회사무국 등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 44건의 자치사무 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해 관련 공무원 2명은
-
부산 산업평화상 8명… 대상 서창덕·홍세희씨
부산시는 노사화합과 산업평화에 기여한 제11회 부산시 산업평화상 수상자 8명을 확정, 26일 발표했다. 근로자 부문은 ▶대상 서창덕(37.부산은행 노조위원장)▶금상 전두창(49.전
-
'컨화물' 유치·포트세일즈 추진
부산항이 지난달 컨테이너 화물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등 국제경쟁력이 약화될 조짐을 보이자 부산시와 부산해양수산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부산시와 부산해양수산청은 28일 오후
-
[부고] 金旼泰 가야종합건설 대표 별세 外
▶金旼泰씨(가야종합건설 대표) 별세, 金榮虎(가야종합건설 전무).영대(한양대병원 소아과 전문의).榮洙씨(가야종합건설 과장)부친상=28일 오후 3시 한양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1
-
[또 머리띠 두른 화물연대] 운송거부 스케치
○…부산지방경찰청은 대형 트럭을 동원한 집회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지난 5월과 달리 이번엔 부산시 열쇠협회 측과 사전 협의해 70여명의 열쇠 복제 기술자를 확보, 무단 주.정차 차
-
설치는 '청와대 빽'… 수십억 대출청탁서 마약 통관 까지
"일단 신고부터 해주세요. 모두 거짓말입니다." 청와대는 이런 문구의 대문짝만한 신문 광고라도 내고 싶단다. 워낙 청와대를 사칭하는 사기사건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달 초였다
-
부두 근로자 '노사합의'로 확보
부산항 개항이래 1백20년간 유지돼온 항운노조의 노무공급 독점권이 폐지되고 노사합의에 의에 공급되는 등 부산항 항만 노무 공급체계에 일대 전환이 이뤄질 전망이다. 22일 부산항운노
-
[사건 파일] "청와대 직원 사칭 신고를"
문재인(文在寅)청와대민정수석은 25일 "최근 청와대 직원을 사칭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런 일을 접할 경우 그냥 휘둘리지 말고 반드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