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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간부에 ‘돈 주고 부산항 취직’ 사라지나
부산항운노동조합(부산항운노조)이 46년 동안 독점해온 ‘채용·승진 추천권’을 내려놨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2일 부산항만공사 대강당에서 항만 노사정 5개 단체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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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운노조, 채용추천권 46년 만에 포기…채용비리 근절되나
채용·승진 비리로 간부들이 잇따라 실형을 받거나 검찰에 기소된 부산항운노동조합(부산항운노조)이 그간 독점했던 ‘채용·승진 추천권’을 내려놨다. 1978년 도입된 부산항운노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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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까지 상납"...항운노조 간부, 취업∙승진 비리 잇단 실형 [사건추적]
부산항운노조 사무실. 연합뉴스 직원 채용과 승진에 관여한 부산항운노조 간부들이 잇달아 실형을 선고받았다. 뇌물 공여자는 처벌하지 않는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엔 이들에게도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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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걷기행사 개최
걷기행사 전 기념사를 진행 중인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부산항만공사(BPA)가 21일, 부산항 북항재개발구역 내 친수공원 부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부산항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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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운노조 금품비리 또 나왔다…"승진 대가로 억대 오가"
부산항운노조 사무실. 부산항운노조=연합뉴스 부산항운노동조합 소속 간부 등 조합원들이 승진을 대가로 금품을 주고받은 정황이 드러나며 최근 두 달 동안에만 수십 명이 기소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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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산 항운노조 압수수색…승진 대가 금품 수수 혐의
부산지검 반부패수사부는 11일 금품 수수 혐의(배임수재) 등으로 부산항운노조 간부 3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승진 대가 등으로 조합원들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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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신항 복지센터 부대시설 개장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항만종사자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플러스센터 내 족구장, 헬스장, 샤워실, ·휴게실 총 4개의 부대시설을 27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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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서 퇴근하던 30대 근로자 지게차에 깔려 숨져
경남 창원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부산신항에서 퇴근하던 근로자가 대형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5분께 경남 창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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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차별화된 교육 콘텐트와 프로그램 마련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21 국가산업대상(4TH National Industry Awards)’을 통해 19개 부문 30개 기업/기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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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5만상자 못 팔았다…부산 공동어시장 '경매 중단'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새끼 고등어가 대량으로 위판되고 있는 모습. [사진 국립수산자원관리공단] ━ 부산어시장 노조원, 코로나19 감염 잇따라 국내 위판 수산물의 30%가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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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가족모임 뒤 6명 확진…"사적모임 금지 위반 조사중"
━ 15일 부산에서 19명 추가 확진 설날 연휴를 나흘 앞둔 지난 8일 부산 수영구의 도로변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 자제를 권장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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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없는 GR그룹 코로나 바이러스 또 발견됐다…부산 감천항 비상
지난해 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국적 냉동 화물선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선원들이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 감천항 항운노조 집단 감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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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닥다닥 붙은 침상’때문?…확진자 무더기 나온 부곡요양병원 고발 검토
━ 부곡요양병원 11명 확진, 누적 67명 부산 해운대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7~29일 코로나19 선제검사를 한다. 27일 직원들이 구청사 옥상에서 코로나19 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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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확진 2배로 늘어 52명···부산시 "차고 건조한 기후도 영향"
━ 부산 27일 하루 52명 확진, 증가세? 27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시 광산구 G-TCS 건물 앞에서 경찰들이 확진자를 이송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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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온라인 심사로 국민이 직접 뽑은 ‘2020 사회적가치·혁신 우수사례’발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28일, 2020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기관의 사회적가치·혁신 우수사례 8건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BPA는 사회적가치·혁신성과 창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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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깨끗한 부산항 만든다” 노사정 업무협약
부산항을 운영하는 노·사·정 4개 기관과 단체가 안전하고 깨끗한 부산항을 만들기 위해 함께 손을 맞잡았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박경철 청장을 비롯한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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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선원 14명 추가 확진…부산서만 한달새 외국선적 39명 감염
지난달 26일 부산항 입항한 러시아 선적 원양어선 레귤호에서 16일 오후 코로나 19 확진자가 총 17명 발생했다. 송봉근 기자 16일 오전 러시아 선적 원양어선 레귤호(R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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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또 다른 러시아 선박서 3명 코로나19 확진…국내 작업자 21명 접촉
부산항 입항 선박서 확진자 발생 14일 오후 부산 감천항에 선박 수리를 위해 접안해 있는 원양어선 A호 모습. 부산항 검역 당국에 따르면 선체 수리를 위해 지난 8일 부산항 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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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웨이발 205명인데···역삼동 방판업체 또 7명 집단감염
23일 오전 대전 서구청과 둔산경찰서 직원들이 대전 서구에 위치한 방문판매 업체를 방문해 행정명령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뉴스1 방문판매업체 발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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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러시아 선원發 지역감염 없나?…항운노조원 등 음성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 선원들이 입원 치료를 받기 위해 부산의료원에 들어가고 있다. 송봉근 기자 하역작업 등을 하며 집단감염이 발생한 러시아 선원과 접촉한 항운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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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없음” 서류만 믿다 뚫린 부산항…선박회사에 구상권 청구 검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러시아 선박 아이스스트림호가 23일 부산 사하구 감천부두에 정박하고 있는 모습. 송봉근 기자 정부가 외국 국적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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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선원 16명, 교체된 선장에 감염됐나···항운 노조원들은 음성
입원 치료를 받기 위해 부산의료원에 도착한 러시아 선원들. 송봉근 기자 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적 냉동수산물 운반선 두척의 선원 17명은 어떻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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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막다 항만 놓쳤다, 4인1조 밀착 하역작업 방역 역부족
23일 오후 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국적 냉동 화물선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선원들이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이 화물선 선원 21명 중 16명이 양성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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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선원 확진여파…부산 감천항 1~3부두 25일까지 하역중단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러시아 선박 아이스스트림호가 23일 부산 사하구 감천부두에 정박중이다. 송봉근 기자 부산 감천항 8개 부두 가운데 3개 부두의 하역작업이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