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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메달 포상금 어디에 쓰나
▶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유승민.문의제.정지현.장미란(왼쪽부터)이 지난달 22일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전 복지관 어린이들의 ‘1일 국가대표’ 행사에 참가해 윗몸일으키기 방법을 가르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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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새내기라 얕보단 다치치
'커피 한 잔(a cup of coffee)'. 메이저리그에서는 마이너리그에서 갓 올라온 신인 선수를 '커피 한 잔'이라고 부른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여유를 즐기듯 쉽게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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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씨름판 달구는 백승일
▶ 백승일이 훈련하다 잠시 쉬는 시간에 음악을 들으며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꾸밈없는 웃음에서 여전히 ‘소년 장사’의 모습이 묻어 나온다. 구리=신동연 기자 "물론 땡겨야죠."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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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대통령배 고교야구] 3. 팀별 전력분석 - 충청, 영·호남, 제주 (끝)
오는 26일 동대문운동장에서 개막하는 제38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KT 협찬)에는 지역예선을 거친 27개 팀이 참가한다. 부산.대구.광주.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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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대통령배 고교야구] 1. 올해 누가 스타로 뜰까
▶ 김명제▶ 박병호▶ 이왕기 '고교야구의 봄'을 알리는 제3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 KT 협찬)가 오는 26일 동대문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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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백인천감독 끝내 하차
"백인천, 백인천." 백인천(사진(左)) 롯데 감독은 지난 5일 마산구장에서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 15연패 속에 또 패배를 눈앞에 뒀다가 10회말 투아웃 이후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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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이모저모] 盧대통령 시구 '스트라이크'
○…올스타전의 시구는 노무현 대통령이 맡았다. 노무현 대통령은 시구로서는 보기 드물게 노바운드로 스트라이크에 가까운 공을 던졌다. 관중의 박수를 받으며 경기장에 입장한 노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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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球와 함께한 60年] (38) 참스승 최관수 감독
군산상고를 거론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고(故) 최관수 감독이다. 그는 훌륭한 야구 지도자임은 물론 '참 스승'이었다. 국내 학생 야구의 몇몇 지도자들이 인성교육을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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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球와 함께한 60年] (37) 역전의 명수 탄생
1999년 발간된 '한국야구사'는 72년을 '고교야구 전국시대'로 표현하고 있다. 그 말은 서울과 영남세가 일방적으로 주도하던 고교야구에 호남세가 합류, 그 인기가 전국적으로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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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球와 함께한 60年] (33) 야구와의 인연
프로야구 출범을 전후한 뒷얘기는 이 정도로 끝내고 이제 내 개인적인 야구사를 좀 얘기하려고 한다. 나는 1950년 6월24일, 그러니까 6.25 전쟁 바로 전날 동대문구장에서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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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우승컵을 우리 품에" - 팀별 전력 분석(2)
◇ 대구고 - 중심 핵타선 위력적 타력의 팀이다. 권영진·이명환·박석민 등 중심 타선이 폭발적이다. 특히 4번타자 박석민은 장타력과 함께 물샐 틈 없는 수비력(3루수)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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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너스 추신수 두차례 MVP 수상
대통령배 원년인 1967년 경북고의 왼손잡이 야구천재 임신근(작고)을 시작으로 김성한(군산상고.현 기아 감독).이만수(대구상고.미국 유학).박노준(선린상고.SBS해설위원).선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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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커스] "한국농구 새 희망이 큰다"
하승진은 머리가 좋고 자존심이 강하다. 그를 취재하는 사진기자들은 '농구하는 것만 찍으라'는 그의 고집을 이겨내지 못한다. 그래서 발뒤꿈치만 들고 바스켓의 그물을 잡는다든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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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지기들이 말하는 盧당선자 됨됨이] 너무 소탈한 성격
"유근아, 반갑다. 니 목소리 들으니까. 사업 잘되나? 잘된다고 들었다." 지난 16일 오후 정유근 대양상선 사장은 서울 을지로에 있는 사무실에서 노무현(盧武鉉)당선자의 전화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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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새내기 가드 "코트가 좁아요"
요즘 프로농구 감독들은 쓸 만한 가드가 없다고 불만이 많다. 5년쯤 후면 이런 불평이 사라질지도 모르겠다.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고교졸업반 선수들 중 가드는 대풍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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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노무현시대]盧당선자 일대기: 도전 또 도전하는 '오뚝이 승부사'
노무현은 승부사다. 그러나 14년의 정치인생 동안 승부사로서의 그의 성적표는 그리 신통하지 못했다. 그는 무려 네 차례의 자기 선거에서 패배했다. 하지만 그의 패배는 '실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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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노무현시대]盧당선자 일대기
노무현은 승부사다. 그러나 14년의 정치인생 동안 승부사로서의 그의 성적표는 그리 신통하지 못했다. 그는 무려 네 차례의 자기 선거에서 패배했다. 하지만 그의 패배는 '실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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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대학농구 우승 한양대 꺾고 21연승
'신촌골 독수리'가 또다시 화려한 날개를 펼쳤다. 연세대는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대학농구연맹전 결승리그 마지막날 경기에서 한양대를 99-91로 꺾고 예선전 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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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승리까지]'정면 돌파'로 단일화 승부수 성공
최후의 승자인 민주당 노무현(盧武鉉·얼굴)후보. 그는 승부사 스타일이다. 그는 1988년 13대 총선에서 5공 실세였던 허삼수(許三守)후보를 꺾고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14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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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술·양희종 고교'빅2'싹쓸이 연세대 농구 더 세진다
히딩크가 몰고 온 학연 파괴 신드롬 때문인지, 비주류 대학 출신들의 성공담 때문인지 대학 이름에 연연하기보다는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곳에 가겠다"는 고교 농구 유망주들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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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84만원서 연봉 6억원 스타로 '투르크 전사'된 이을용 한국축구 참맛 보일것
'월급 84만원짜리 선수에서 연봉 6억원의 스타로'. 1994년 강릉상고 졸업반이던 이을용(27)은 축구선수의 꿈을 접어야 했다. 고교 시절 단 한번도 전국대회 4강에 들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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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경희대 꺾고 우승
연세대가 21일 부산 금정체육관에서 벌어진 2002 종별농구선수권대회 대학부에서 경희대를 85-77로 꺾고 우승했다. 연세대는 올 시즌 MBC 대회에 이어 2관왕에 올랐으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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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스타 된 뒤 "민중정치 길 찾겠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 노무현이 정계에 입문 한 지는 14년이 됐지만 국회의원으로 있던 기간은 5년10개월이다. 총선 때마다 그가 출마했던 점을 감안하면 '비효율의 정치'를 한 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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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2진 44명 명단 발표
김상록(포항), 김은중(대전) 등 축구국가대표 2진44명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기술위원회와 대표팀 코칭스태프간의 협의를 거쳐 확정한대표 2진 44명의 명단을 발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