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떡방앗간 지기 양찬옥씨

    “떡에는 조상들의 숨결이 담겨 있어요.천직으로 믿고 평생 떡가래 뽑는 일을 계속할 겁니다.” 5일 오후2시 서울영등포구신길1동 대신시장내.대신 방앗간'.주인 양찬옥(梁贊玉.39)씨

    중앙일보

    1997.02.06 00:00

  • 탈도시 新귀거래사 2년 웃음꽃 보고서

    성공의 정점에 서 있던 대기업 30대 간부가 어느날 사표 한장을 달랑 남긴 채 잠적한다.몇달후 그의 손에 쥐어진 건 두툼한 서류뭉치 대신 끝이 달아 없어진 낫.곡괭이등 농기구.대학

    중앙일보

    1997.01.04 00:00

  • 전북 진악 운장산

    요즈음 산정상에 오르면 하늘이 한뼘 더 높게 보인다.그만큼 시야가 탁 트여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고추잠자리가 떼지어 날아다니고 불어오는 바람결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다.산행을 하

    중앙일보

    1996.09.10 00:00

  • ◇블랙 다알리아(제임스 엘로이 지음)=47년 미국 할리우드에서 실제로 일어난 여자 토막 살인사건을 소설로 재구성. ◇아듀,유럽(임영훈 지음)=실재하는 외인부대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

    중앙일보

    1996.06.02 00:00

  • 許可(きょか)を 求(もと)める 表現(ひょうげん)

    A:こんにちは.引(ひ)っ越(こ)しサ-ビスです. B:よろしくおねがいします. A:始(はじ)めてもいいですか. B:はい,こちらからおねがいします. A:あっ,このたんすの中(なか)には何(なに)

    중앙일보

    1996.04.07 00:00

  • 李登輝총통 재산 11억-臺灣감사원 밝혀

    [타이베이 AP=본사특약]대만 감사원은 23일 리덩후이(李登輝)총통의 재산이 지난해 기준으로 1백48만달러(약 11억7천만원)라고 밝혔다.내용별로는▶李총통 부부 은행예금 59만8천

    중앙일보

    1996.01.24 00:00

  • 지난 1월 상담 은행원 전승호씨

    「1억원 만들기」 財테크 전선에 이상은 없습니까…. 올 1월부터 인기리에 연재돼온「1억원 만들기」는 앞으로 한동안 새로운 사례를 소개하는 대신 지금까지 이 欄을 통해 컨설팅받았던

    중앙일보

    1995.10.09 00:00

  • 중앙일보와 동갑내기 30세家長의 가정 탐방

    동부생명보험의 투.융자부 투자팀에서 일하는 이광인(李光仁)대리는 지난 4월로 만 서른살이 됐다.창간 30주년을 맞은 와 동갑내기인 그는 만 서른살이 되던 지난 4월,네살 연하의 신

    중앙일보

    1995.09.22 00:00

  • 30대 불안감 40대보다 높다

    30대 샐러리맨들이 흔들리고 있다.이들은 기존 통설이었던 「위기의 40代」자리를 대신 차지,「고개숙인 30대」로 불릴만큼불안정한 상태에 있다. 과.차장등 중견간부를 맡고 있는 30

    중앙일보

    1995.08.30 00:00

  • 야구천재 본즈 위자료로 골머리-메이저리그 화제

    「야구 천재」배리 본즈의 이혼소송이 또다시 화제를 낳고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좌익수 본즈는 지난해 이혼소송을 제기한후『프로야구 파업으로 수입이 끊겨 위자료를 깎아달라』고 법

    중앙일보

    1995.07.19 00:00

  • 기업의 정부 보호막 걷히고 있다

    올해는 유난히 밤잠을 설친 기업인.근로자들이 많은 한해였던 것 같다.그만큼 산업계에 불어닥친 변화의 바람이 거셌다.조직원들의 신분변화 폭도 컸다.직장마다 「밤새 안녕하셨습니까」란

    중앙일보

    1994.12.15 00:00

  • 목돈 마련때까진 푼돈 이자에 신경안써

    중견증권사인 대유(大裕)증권에서 20년째 일하고 있는 남원일(南元一.47)상무. 의사인 부인과 맞벌이를 하면서 차곡차곡 모은 재산이 이제는 강남의 집 한채(10년전에 마련)를 빼고

    중앙일보

    1994.09.25 00:00

  • 6.25 44돌 前인민군 간호장교 이복순씨 手記

    조선을 버리고 중국으로 가기 위해 압록강 다리를 건너던중 까마득하게 이어져 들어오는 중공군을 만나고 이복순의 패잔병 무리도 신의주로 되돌아온다.전세가 역전되자 복순의 부대는 중공군

    중앙일보

    1994.06.25 00:00

  • 전쟁이 할퀴고 간 여자의 일생/전 인민군 간호장교 이복순씨 수기

    ◎「떨어진 꽃은 줍지 않는다」…/중앙일보서 출간/인육 먹으며 연명… 전쟁 다시 없어야/17세때 참전… 사선 넘나들며 숱한 죽음 목격/「반동」낙인 남편 잃고 중국으로 필사의 탈출 중

    중앙일보

    1994.06.25 00:00

  • 선생님 잘 모시기(선진교육개혁:28)

    ◎교사의 질이 교육의 질 좌우한다/처우개선 과감히… 인재유치 “비상”/불선 유치원 선생도 대학원 졸업생/미,연수받으면 연봉 올려 질향상 교사의 지위가 낮은 것은 선진국 공통의 고민

    중앙일보

    1993.12.20 00:00

  • 외국의 경우

    미국이나 유럽에서 토크쇼의 인기는 대단하다. 자니 카슨이 진행하다 물러난『투나잇 쇼』는 미국 중년부부의 90%이상이 잠자리에 들기 전에 보는 프로로 유명하다. 『투나잇 쇼』의 포맷

    중앙일보

    1993.05.23 00:00

  • 노소영씨 부부 20만불 밀반입

    ◎미연방검찰/세관미신고… 본인도 유죄인정 【로스앤젤레스지사】 노소영 전대통령 장녀 소영씨(32)와 사위 최태원씨(34·최종현선경그룹회장 장남)부부가 90년초 미캘리포니아주 샌타클레

    중앙일보

    1993.04.19 00:00

  • 작년 11억 원 어치 팔아 4,000만원 소득 올려|"물건 팔기 앞서 고객과 인간적 유대 맺어야"|대우전자「판매여왕 상」받은 대전 구순이 주부

    작년 한해동안 혼자서 10억 원 어치가 넘는 가전제품을 판 억척세일즈우먼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우전자 대전 선화 유통센터에 근무하는 주부판매사원 구순이씨(36). 구씨는 작년

    중앙일보

    1993.01.28 00:00

  • 실패한 클린턴 첫 인사/문창극 워싱턴특파원(특파원시각)

    ◎학벌·경력에만 집착 윤리성 소홀/비판 거세자 법무장관 지명 철회 빌 클린턴대통령은 법무장관겸 검찰총장으로 지명한 조 베어드여사(40·여·변호사)가 상원의 인준을 받는 것이 불가능

    중앙일보

    1993.01.25 00:00

  • 새삶의 터전 굳건히…호주의 한국인들|60년대에 첫발…1만여 교포사회의 「어제와 오늘」

    【시드니=김경희기자】호주는 과연 「이민천국」일까? 까마득하던 백호주의 장벽이 별안간 와르르 무너져 이젠 누구라도 원하기만 하면 영주권을 받고 복되게 살 수 있는 「미래의 나라」일까

    중앙일보

    1986.08.30 00:00

  • (1)옥토로 바뀐「철의 삼각지대」

    겨레가 둘로 갈려 피흘렸던 34년전 비극의 그날 6 ·25일. 형제의 심장에 터뜨리던 포화를 「휴전」이란 이름으로 멈춘지도 31년. 포탄에 찢기고 피로 물든 산하에도 다시 꽃은 피

    중앙일보

    1984.06.20 00:00

  • 달라진 경제 상황이 가족생활변화 가져온다.|"이혼율 증가는 위자료 부담 준 탓"

    ○…생애의 좋은 반려였던「사르트르」를 잃은 후 침묵해왔던 프랑스의 여류작가 「시몬·드·보브와르」여사 (75)가 지난주 르몽드지와 회견, 최근의 여성문제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혀

    중앙일보

    1983.03.14 00:00

  • 입으로 떼돈 버는 미국 유명 인사들

    미국정부의 전직고관, 은퇴한 스타 플레이어, 저명한 언론인, 시사비평가들이 하루저녁 모임에서 간단한 스피치를 해주는 댓가로 최저 2천∼3천 달러(1백50만∼2백25만원)에서 최고

    중앙일보

    1982.08.18 00:00

  • 6살 때 미에 입양간 혼혈아|엄마가 되어 모국에

    전쟁고아로 아버지의 나라 미국에 입양됐던 백인혼혈소녀가 23년만에 모국을 찾아 자신의 어린 시절처럼 불우한 고아의 입양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5일 내한한 김미강씨 (29·미국이름「

    중앙일보

    1982.03.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