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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나섰다 실전 결혼 준비
(좌)키 작은 신부에게 어울리는 발랄한 느낌의 드레스. 풍성한 치마디테일과 상의의 촘촘한 비즈가 신부를 화사하게 해준다.(우)튜브톱 드레스에 목까지 올라오는 카디건을 걸쳤다. 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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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퇴직연금 적립금 2조 돌파한 교보생명
퇴직연금은 도입단계의 컨설팅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운용되는 성격상 지속적인 서비스가 특히 중요하다. 올해로 직장생활 10년 차에 접어든 김모(41)씨는 노후 준비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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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동 월 20만원 보육료 지원 … 노인 틀니 건보 적용
2012년 우리 삶에 영향을 줄 만한 새로운 정책은 뭐가 있을까. 정부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할 제도·정책 268건을 최근 소개했다. 이 가운데 세금·보육·주택·병역 등 생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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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N 논리
우리 사회에는 성, 장애, 용모, 신분, 종교, 사상, 나이, 출신지, 출신국, 민족, 혼인 여부, 인신, 가족 상황, 인종, 피부색, 동성애, 병력 등 무수한 종류의 차별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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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담배규제 기본 협약
요즘 ‘애연가(愛煙家)’들은 설 곳이 없습니다. 서울시만 해도 현재 시내 20개 공원과 3개 광장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있는데요. 최근엔 2014년까지 시 전체 면적(605㎢)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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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배고픈 어린 시절 보낸 중년 이상 세대에 묻습니다 … 비만세를 어떻게 보시나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50대 이상 세대에게는 어린 시절 단것과 기름진 것을 갈망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먹거리라면 무슨 종류든 ‘없어서 못 먹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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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실비]의료실비,실손의료비 특약 잘 들면 걱정 끝!!
보험상품은 가입할 때 기본적으로 보장되는 주계약과 가입자가 선택적으로 추가할 수 있는 ‘특약’으로 구성된다. 실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를 보장하는 손해보험은 특약이 다양해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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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후진국 오명 벗자! ③·끝 담뱃세 인상·금연사업 확대 함께 가야
흡연율을 낮추려면 담뱃값 인상과 금연사업 확대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중앙포토] 흡연율을 잡는 데 담뱃값 인상이 효과적이라는 건 명약관화하다. 경제적 부담이 늘면 수요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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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재단, 대학에 한푼도 안 냈다
강원도 고성군 경동대는 2009년 법인 재산으로 15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수익금의 80%는 학교 운영비로 써야 한다. 하지만 이 법인은 한 푼도 내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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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백신 부작용”은 헛소문 … 8가지 접종은 필수죠
‘용두사미’. 자녀 예방접종 시 꼭 기억해야 할 문구다. 출생부터 만 12세까지 국가가 정한 필수 예방접종은 8가지(총 22회 접종)다. 결핵·B형 간염·폴리오(소아마비)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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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궁금증 Q&A
퇴직연금의 세제에 구멍이 뚫렸다는 중앙일보 기사( ▶ 2월 8일자 1면 보러가기)에 대해 독자들의 질문이 빗발쳤다. 퇴직연금제도와 관련된 궁금증을 Q&A 형식으로 정리해 본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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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무상의료 논쟁, 탁상공론 안 되려면
허대석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서울대 의대 교수 복지정책 논쟁이 ‘무상급식’에서 ‘무상의료’로 이어지고 있다. 무상의료의 내용을 살펴보면 입원진료비의 건강보험 부담률을 현행 62%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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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선택] 현대해상
최근 보험사, 특히 손해보험사들의 주가는 매우 부진하다. 자동차보험의 손해율 때문이다. 자동차보험료 수입 대비 지급보험금의 비율인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손익분기점은 대략 7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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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시영 일반분양 10배 늘어"
서울 강동구 고덕지구. 개포지구와 여러 모로 닮았다. 같은 택지지구이고 2000년대 들어 비슷한 시기에 재건축을 시작했다. 하지만 개포지구가 용적률에 발목 잡혀 재건축이 지지부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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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조세소송의 든든한 길잡이, 이준근 전문변호사
공인회계사 출신 변호사 … 기업경영 이해 탁월 부과처분취소소송, 90일의 불복기간 특히 주의 일반 납세자들에게 조세 분야 법률은 높은 벽과도 같다. 더군다나 조세소송은 보통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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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의 봄날 데이트 … 그 남자보다 설레는 SUV
야외 활동과 여행이 늘어나는 봄이 되면서 자동차 업체들이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속속 내놓고 있다. 업체가 강조하려는 기능·목적에 따라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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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희귀병 환자 60만 … 확진에만 평균 3년 걸려
광주광역시에 사는 이순신(42)씨는 1997년 ‘수포성표피박리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씨는 “턱에 가벼운 물집이 나서 동네 약국에서 연고를 사다 발랐지만 아물 생각을 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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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운전면허 따기 쉬워지고 … 무주택자 월세 소득공제
내년에는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가 대폭 줄어든다. 전력 소비가 많은 가전제품에는 개별소비세가 붙어 값이 오를 전망이다. 한 병원에서 양방·한방·치과 치료를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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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성분 없나” … 시장서 친환경 여부 즉석 검사
“횡천산 대파 3㎏, 유기농입니다.” 서울 오류초등학교 학생들이 13일 서울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공급된 농·축산물로 조리된 음식을 먹고 있다. [안성식 기자]13일 오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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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해안일주·레저형 자전거 길 뚫고 지하철에 전용칸
9월께 부산 지하철에 자전거 전용칸이 생긴다. 부산시는 지하철 3호선에 자전거 전용칸을 설치하는 계획안을 마련해 부산교통공사 측과 협의 중이다. 다음 달 시연식을 가진 뒤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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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비교할 수 있게, 한 곳서 꾸준히
건강검진은 연령, 가족병력,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적합한 항목을 선택해야 한다. 사진은 컴퓨터단층촬영(CT)을 받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50대 중반의 허충재씨는 얼마 전 의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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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본인부담금, 대학병원이 의원의 8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헬스 데이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기관 이용률은 회원국 중에서도 상위 그룹에 속한다. 의료 서비스를 비교적 쉽게 이용하고 있는 편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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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탄 듯 고무바퀴 탄력 … 지하철보다 좋은 승차감”
“출입문을 닫겠습니다. 전동차 출발하겠습니다.” 안내방송이 나온 뒤 문이 자동으로 닫히고 전동차가 미끄러지듯 움직이기 시작했다. ‘윙’하는 가속음이 지하철과 비슷했지만 느낌은 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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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분쟁 해결 왜 어렵나
지금은 물 분쟁이 터지면 조정할 권한을 가진 기관이 없다. 정치권으로 비화돼 줄다리기가 벌어지기도 한다. 남강댐 물을 부산에 공급하는 문제도 지역 국회의원들이 개입하기 시작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