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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인기 KPGA 추월 … 올 상금 100억 vs 60억
2010년 KLPGA투어는 미국 LPGA투어에서 뛰다 돌아온 홍진주(왼쪽)가 서희경(가운데)유소연의 양강구도에 도전장을 낸 형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최초의 여자 골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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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무한도전’의 승리
토요일 밤 ‘무한도전’-여자 복싱 최현미·쓰바사 세계타이틀매치 편을 보고 왈칵 눈물을 쏟았다. 이젠 오락프로를 보면서도 이렇게 울다니 나이 들어 흔해지는 건 눈물뿐인가 싶어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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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중국 건국 60년 ‘감동·영웅’ 인물 100
중국인들은 “물을 마실 때 우물 판 사람을 잊지 않는다(飮水不忘井人)”는 말을 자주 입에 올린다. “물을 마실 때 근원을 생각한다(飮水思源)”는 말도 같은 의미다. 건국 60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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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위의 그녀들 ‘맞으면 아프다, 하지만 이기고 싶다’
임수정(오른쪽)은 링 위에서 치고받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신세대 파이터다. 사진은 지난 3월 20일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레나(일본)와의 종합격투기 K-1 경기. 임수정이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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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자전거 대행진은 ① □□ ② □□ ③ □□ ④ □□ 한마당이다
① 축제 볼거리·놀거리 풍성 “멋지고 신나는 나들이” 자전거 대행진은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집결지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6000여 명이 빼곡히 들어차자 참가자들은 흥분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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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세계 탁구 여왕 덩야핑 ‘환경 지킴이’로 국제무대 활동
1993년부터 98년까지 탁구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던 중국의 탁구 스타 덩야핑(鄧亞萍·36·사진)이 환경 보호 전도사가 됐다. 덩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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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폐지해야 경제가 산다
1997년 베스트셀러 의 저자 모모세 타다시. 지난해 여름 를 발간해 또 한번 한국경제에 일침을 가한 그가 을 통해 작금의 위기를 타파할 여섯 가지 제안을 해왔다. /* 우축 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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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퍼블리시티권’ 소송 … 우리은행서 1000만원 받았다
프로골퍼 최경주(39)씨가 ‘퍼블리시티권’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해 국내 은행에서 1000만원을 받게 됐다. 5일 법원과 금융계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5월 ‘알바트로스 정기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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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선수촌장 중국 여성의‘맏언니’됐다
나라의 맏언니나 어머니 역할은 대통령, 총리 또눈 왕비가 맡는 게 국제적인 관례다. 하지만, 중국은 다르다.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의 부인 류융칭(劉永淸)이 아닌, 전국부녀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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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우호단체 탐방③] “주룽지 총리가 전용기를 2시간 지연시키며 만든 단체”
지난 2000년 10월 20~21일 이틀간 25개국 정상ㆍ대표들이 서울을 찾았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의 외교행사라고 불린 아시아ㆍ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을 위해서였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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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광안대교를 뒤덮은 사람 물결
출발 신호와 함께 우렁찬 축포가 터졌다. 제법 의젓한 어린이 취타대를 앞세우고 3만 명의 거대한 행렬이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벡스코(부산전시컨벤션센터) 앞에서 길은 급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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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들녘 맛과 멋에 흠뻑 ~
김제 호남평야에서 열린 지난해 지평선축제의 황금들녘 우마차 여행. [김제시 제공] 산들바람이 부는 10월-. 높은 가을하늘아래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가 풍성하다.‘문화수도’ 광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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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법치 세우고 규제 풀어야 기업이 산다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고 왔다. 중국이 얼마나 큰 나라인지, 얼마나 빨리 수직 상승하고 있는지 두려움을 느꼈다. 중국보다 더 빠르면 우리나라에게 중국은 기회지만, 중국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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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아버지께 베이징 금메달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김민지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표적을 정조준하고 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 아버지 영전에 바치겠다”고 말했다. [사진=송봉근 기자]“저 잘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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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나눔공동체] 열아홉 청년에서 아흔 어르신까지 “봉사는 나의 힘”
“이도윤. 19세. 수성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최연소 리더로서 노인시설 자원봉사….” “김성택. 90세. 달서구 어르신봉사단 자원봉사자. 최고령으로 지역 청결운동.” “이해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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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집념에 딸의 감성 넣어 주부 60%를 ‘피죤하는’ 기업
서울 역삼동 피죤 본사에서 함께한 이윤재 회장과 장녀 이주연 부회장.‘피죤한다’는 말이 있다. 빨래할 때 섬유유연제를 넣고 헹군다는 뜻이다. 보통명사처럼 쓰이고 있는 것이다.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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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특집week&TV가이드] 미녀들의 수다? 미남들의 수다!
며느리는 며느리대로,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대로, 미혼은 미혼대로 스트레스를 받는 명절이다.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원하게 웃으며 명절 스트레스도 날려보는 건 어떨까.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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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한·중 여성 포럼' 한국에 온 중국 정치·외교계 거물들
제4차 한.중 여성지도자포럼이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시작됐다. 9일까지 진행되는 포럼에는 양국의 여성 지도자 약 100명이 참석한다. 중국 측 대표로 참석한 구슈롄(顧秀蓮.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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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대변인 두고 전화번호까지 공개
중국 공산당과 행정부가 정보 공개 폭을 크게 넓혀가고 있다. 공산당 조직에 대변인을 두고 기자회견도 정기적으로 열기로 했다. 올림픽과 각종 국제회의 등 국가 대사를 앞두고 나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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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평창 따돌린 그 곳 휘슬러
2006 토리노 겨울 올림픽이 막을 내린 지난달 26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州)의 휘슬러는 스키 리조트 지역답지 않게 후끈 달아 올랐다. 마을 광장 한쪽에 설치된 대형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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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설 앞둔 나눔 행사
22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2006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 발대식이 끝난 뒤 자원봉사자들이 불우이웃에 나눠줄 보따리를 안고 행사장을 출발하고 있다. 기업체와 아파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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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으랏차차 '88세 청년' 20. 이산가족 도쿄 상봉
신문준씨右가 한국전쟁 때 헤어진 딸 금단中을 1964년 10월 8일 도쿄에서 만났다.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남북한은 단일팀 구성을 위한 회담을 여러 차례 했다. 장소는 제3국인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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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부녀 총잡이'… 아빠와 함께 쏘니 명중 또 명중
▶ 태릉클레이사격장에서 아버지 김대원씨가 딸의 사격자세를 교해 주고 있다. "민지야, 너는 아침 굶고 점심도 안 먹고 어떻게 총을 쏘니." "아빠, 내가 왜 안 먹어. 다이어트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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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 체전 청주서 사흘 열전] 대회 이모저모
제2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첫 금메달의 영예는 육상 남자 100m T44(절단 및 기타) 부문의 이성기(경남)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 선수는 1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