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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들의 함박웃음…동심처럼

    ○…작년 9월6일 조양군수북면수북 국민학교 부실 할아버지 학교에 입학했던 유종우 할아버지 등 43명의 할아버지 학생이 6개월간의 과정을 마치고 14일 상오 10시 동교 강당에서 제

    중앙일보

    1973.02.15 00:00

  • 대입시지원한 14세소년

    14세의 소년이 올해 대학입학시험에 지원했다. 고대법학과를 지원한 강필협군 (서울 동대문구 상봉동 370의27)은 58년8월2일생. 상업을 하는 강사혁씨(43)의 3남매중 외아들인

    중앙일보

    1973.01.10 00:00

  • 여자 최고 득점자 "하루 3시간씩 예·복습만"

    여자 최고 득점자가 된 최은희양(17)은 사업을 하는 최상화씨(47·서울 서대문구 안산동90의35방)의 2남1녀중 장녀. 최고득점자가 된 것도 모르고 26일 아침 학교에 모의고사를

    중앙일보

    1972.12.26 00:00

  • 남자 최고 득점자 "6시간만 자고 공부"

    73학년도 대입예비고사 남자 수석합격자 허익렬군(17·서울 종로구 낙원동 낙원「아파트」1401호)은 이날 상오 담임교사 김당흡씨(38)로부터 소식을 듣고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앙일보

    1972.12.26 00:00

  • 방학 마무리|개학 앞두고 부형이 알아야 할 몇 가지

    국민학교 개학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달 동안의 방학생활이 과연 어린이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됐는가를 어린이들 스스로가 반성하고 또 새 생활을 계획하도록 온 가족이 도와줘야 할

    중앙일보

    1972.08.26 00:00

  • 민족사와 세계사|전국역사학대회 강연에서

    제15회 전국역사학대회가 26일 숙명여대에서 열렸다. 한국서양사학회·역사학회·한국사학회·동양사학회·역사교육연구회·한국경제사학회·한국미술사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대회에서 조의설 대

    중앙일보

    1972.05.27 00:00

  • 스위스

    민주주의가 가장 잘 실시되고 생활수준이 세계에서 제3위를 자랑하는「스위스」지만 역사상「천재」를 낳은 일은 없다. 그러나 「스위스」에는 한사람의 문조도 없고 지적수준은 유럽에서 1,

    중앙일보

    1971.12.30 00:00

  • 여자수석 전경희양

    2백50점을 얻어 영예의 여자수석을 차지한 경기여고 전경희양(18)은 『제가 수석이라니 믿어지지않습니다. 학교수업과 예습·복습을 착실히 했을 뿐 다른 비결은 없었어요』라면서 자그마

    중앙일보

    1971.12.23 00:00

  • 전진 아랑곳없는 향학열

    【사이공=신상갑특파원】『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베트남 여자가 되겠어요.』 응·엔·콰이 국민학교 2년생 티쿡양(7)은 또렷또렷한 월남말로 월남문교장관 노·칵·통 할아버지에게 대답했다

    중앙일보

    1971.09.29 00:00

  • ① 부모들을 위한 「시리즈」

    앞으로 한달 남짓, 여름방학을 어떻게 탈없이 유익하게 보낼 수 있을 까는 자녀들을 맞은 부모들의 큰 숙제다. 탁 트인 자연을 거리낌없이 가까이하며 해방감을 한껏 즐기게 해주고 한

    중앙일보

    1971.07.26 00:00

  • (804)마땅한 한 연좌제 폐지

    진나라의 상엽은「십오제」를 창안하여 치세의 편법으로 삼았다한다. 십은 10이요, 오는 5이니 백성을 십오라는 단위「그룹」으로 묶어 그 중의 한사람이라도 죄를 범하면 나머지 사람 모

    중앙일보

    1971.03.24 00:00

  • 문전 성시…과외 교실|고개든 원인과 실태

    중학교 무시험 진학 제도가 실시된 후 한 동안 사라졌던 국민학교 어린이들의 과외 수업이 학부모들의 과열된 교육열과 무시험 진학 제도가 안고 있는 문제 때문에 요즘 전국적으로 다시

    중앙일보

    1971.02.06 00:00

  • 합격의 비결

    유쾌한 화제의 소년이 있다. 고교 수석 졸업, 예비고사 수석 합격, 대학 입시 수석 합격-. 그래서 3수석을 독점한 학생의 이야기이다. 이 소년이 말하는 비결은 하나도 새로운 것이

    중앙일보

    1971.02.02 00:00

  • 그저 어리둥절 할뿐

    서울문리대 물리학과를 지망하는 오세정군(18·서울 성북구 삼선 동3 가29의78)은『예비고사는 그렇게 잘 친 것 같지 않은데 수석이라니 어리둥절 할뿐』이라고 말했다. 오장환씨(59

    중앙일보

    1970.12.26 00:00

  • 방학을 건강하게|부모들의 관심과 어린이지도

    건국의 초-중등 학생들이 24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았다. 71년 1월말까지 계속될 약 1개월 여의 휴가를 좀더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는데는 부모를 비롯한 주변 어른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중앙일보

    1970.12.26 00:00

  • 어머니의 숙제…방학생활

    국민학교의 여름방학이 금주 안에 모두 시작되어 8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중학교 입시도 없어졌고 숙제도 방학책 이외엔 별 부담이 없을 이번 방학은 어린이들에겐 신나는 여름 휴가가

    중앙일보

    1970.07.24 00:00

  • 즐겁고 보람있는 여름방학

    21일을 전후하여 전국의 모든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게 되었다. 무더운 여름철 장마를 맞으며 학교에 나가 학기말 시험을 치른 보람이 있어 종업식을 끝으로 성장 통지표를 받고 한달

    중앙일보

    1970.07.22 00:00

  • (40)6·25 20주…3천여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남」과「북」의 형세(3)

    북괴가 1948년 2월에 이미 완전 전투태세와 장비를 갖춘 3개 정규사단의 군대를 창설, 이를 내외에 정식으로 선포했다는 것은 본 연재 전회에서 기록한 대로이다. 그들의 이런 창

    중앙일보

    1970.07.01 00:00

  • 개설한달…교육상담「홀」에 비친 실태

    시 교육위원회는 중학교 무시험 추천진학과 육성회 조직등을 계기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교육문제 상담을 위해 지난 4월 교육상담「홀」을 청사 2층에 설치, 많은 이용을 바라고 있다. 4

    중앙일보

    1970.05.08 00:00

  • 20개 남녀 공립 중을 선정 세 과목 「완전 학습법」 적용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중학교 무시험 진학으로 생긴 같은 학급 학생간의 심한 학력차이를 줄이는 학력 평준화 작업에 착수, 1차 적으로 시내 20개 남녀 공립 중학교를 선정, 영어·수학

    중앙일보

    1970.03.11 00:00

  • 우주시대의 새 기원-아폴로8 위업과 달 정복

    28일 새벽 「아폴로」8호는 6일 3시간에 걸친 달 여행을 마치고 온 세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은 가운데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다. 최초로 겪는 몇고비의 위험을 무난히 돌파하고 45억

    중앙일보

    1968.12.28 00:00

  • 달로 가는 장도|미 아폴로8호 이모저모

    「보먼」「러블」「앤더즈」등 3명의 자주비행사를 태운「아폴로」8호가 드디어 21일밤9시51분쯤 사상최초의 달주위선회를 위해 모험에 찬 장도에 오른다. 자주「레이스」에서의 11년간의

    중앙일보

    1968.12.21 00:00

  • 하늘 아래 첫 학교|정착민 따라온 처녀선생님 "헛간 공부" 끝에 아담한 교사

    해발1천2백64미터. 하늘이 한손에 잡힐듯한 산꼭대기 화전민부락에 하늘아래 첫 학교가 세워졌다. 「버스」에서 내려 80리의 산길을 더듬어 올라야하는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신대리 태

    중앙일보

    1968.08.22 00:00

  • (10)부산내성국민학교|「국치」듣고 칼갈며 분개

    학생13명으로 학교가 문을 열었다. 학생은 모두 일본인. 삭발한 머리에 「게다」를 신고 일본옷을 입은 차림새가 신기했다. 벽에걸린 흑판과 인쇄된 교재 책상과 의자를 갖춘 교실모습도

    중앙일보

    1968.06.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