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간 명찰’은 왜 그를 울렸나…‘해병 성지’ 천자봉은 알고 있다 유료 전용
■ ‘우리가 해병이다’ 연재를 시작하며 「 ‘노도와 함성이 산하를 덮을 때/ 상륙전 선봉에서 우리는 간다 포탄과 연막이 바다를 덮을 때/ 상륙전 선봉에서 우리는 간다’ 해병
-
연평 영웅, 이젠 부상용사 도우미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에서 일하는 이한 주임(왼쪽)과 이주은 운영실장은 모두 군 복무 중 부상을 입은 국가유공자다. 군 복무 중 다친 제대 군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사
-
'연평 영웅'이 다친 전우 돌본다…작년에만 군인 392건 상담
서울에 사는 30대 남성 A씨는 군 복무 중 앓았던 심장질환으로 최근까지 10년 이상 제세동기(除細動器·심장충격장치)를 부착하고 살고 있다. 이 때문에 일상생활에도 불편을 겪던
-
[김현기의 시시각각] 공부 vs 아부
■ 「 나폴레옹도 링컨도 아부 좋아해 하지만 공부보다 우선시는 곤란 '아부 공천'에 누가 희망을 보겠나 」 김현기 논설위원 #1 나폴레옹은 "아부란 무능력자나 하는 짓"이라
-
구미시, 출산ㆍ가족 친화형으로 조직문화 혁신
구미시가 ‘혁신의 시작은 공직사회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는 기치 아래 올해도 짜임새 있는 업무계획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지속한다. ‘합계출산율 0.7’, 인구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
[세컷칼럼] 장교와 의사, 그리고 미래
10여 년 전 중앙일보에서 검찰 담당 기자의 수당이 단번에 수십만원(월 기준) 올랐다. 연유는 이랬다. 정기 인사 직전마다 검찰 취재를 맡은 기자 중 다수가 다른 보직으로 바꿔
-
[이상언의 시시각각] 장교와 의사, 그리고 미래
이상언 논설위원 10여 년 전 중앙일보에서 검찰 담당 기자의 수당이 단번에 수십만원(월 기준) 올랐다. 연유는 이랬다. 정기 인사 직전마다 검찰 취재를 맡은 기자 중 다수가 다른
-
신원식 "여성징병 논의, 논쟁만 야기…군가산점 부활은 고려"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여성
-
"부상 장병에 가산점"…'스윙보터' 이대남 잡기 불붙은 與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국가보훈부 보훈 정책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권의 ‘빅샷’이 군 이슈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
20세男 30년새 1/3 급감...국회 포럼서 다시 들쑤신 女징병제 [이철재의 밀담]
지난 11일 있었던 일이다.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과 병무청, 성우회가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구절벽 시대의 병역제도 발전 포럼’을 열었다. 인구절벽 시대에서 병역자원 부족 문
-
지성호 “중도 확장성 있는 안철수와 뛰겠다” 러닝메이트 선언
국민의힘 지성호 의원이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과 러닝메이트를 선언했다. 탈북민 출신인 지 의원은 청년최고위원에 나간다.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은 지난해 10월 서울
-
[시론] 병사와 초급 간부의 처우 역전, 부작용 크다
김일생 전 병무청장·(예)육군 중장 의무 복무 병사의 월급 200만원이 군 초급 간부 확보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향후 창끝 전투력의 핵심인 중·소위, 중·하사급 간부를 확보
-
[사설] 2030 젠더 갈등 이용하는 정치권의 추한 모습
━ 이대남 대변인, 개딸 아빠…갈라쳐 표 얻기 급급 ━ 6·1 지방선거에서 성별 표 쏠림 현상 더 심해져 6·1 지방선거에서 2030세대 남성과 여성의 표심 간극이
-
[‘포스트 월드컵 세대’ 유권자 분석]남성 “한 쪽만 병역의무 불공평” vs 여성 “사회 구조적 차별 남아 있어”
━ SPECIAL REPORT 지난 14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여성가족부 폐지 시위에 나선 여성단체들. [뉴스1]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20대의 표심은 선명하게 갈
-
함익병 "보수는 비겁하다"…'독재·여성·백신' 논란 발언의 진실
“정치를 좋아하고 관심이 참 많은데, 잘할 성격은 아닙니다.” 의사 함익병(60) 함익병&에스더클리닉 원장은 오래전부터 정치를 꿈꿨다. 몇 차례 기회도 있었다. 21대 총선
-
윤석열 또 한줄공약…여가부 폐지 이어 "병사봉급 월200만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9일 페이스북에서 "병사 봉급 월 200만 원"이라고 썼다. 병사에 대한 처우 개선을 공약한 것으로 보인다.
-
"제발 페미 조심하라" 2030 질문에…이재명이 직접단 답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15일 오후 성대위 공식 소통 플랫폼 '재명이네 마을'에 올라온 질문을 읽고 답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유튜브 캡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5
-
“대선후보들, 집값·취업·젠더 등 청년 현안 공감력 결여…꼭 투표해 세상 바꿀 것”
━ [SPECIAL REPORT] 2030 표심, 대선판을 흔들다 청년단체 활동가들이 중앙SUNDAY 좌담에서 청년 표심을 주제로 대화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청년거
-
[양성희의 시시각각] 후보님들의 젠더 감수성
치열한 경쟁과 깨끗한 승복, 여성적 리더십, 자매애 등을 키워드로 2030 여성 등에게 폭발적 인기를 끈 엠넷 '스트리트 오브 파이터'. 우리 정치에도 '스우파'적 감동이 필요하
-
[김성탁의 시선] "대선 아재들 잔치" 2030에 선거 때만 매달려서야
서울 동작구 노량진 공무원 준비 학원에서 한 학생이 게시판 앞을 지나는 모습. [뉴스1] 과거 선거에선 40대가 캐스팅보터였다. 1970년대 태어나 90년대 대학을 다닌 이들은
-
홍준표 후보님, 여성 소방관 앞에선 불길이 약해집니까?[크로커다일이 저격한다]
홍준표 후보님. 얼마전 경선 국민의힘 대선주자 토론회에서 ‘경찰 선발 체력기준’에 대한 질문을 받으신 적이 있죠. 그때 남자와 여자의 기준이 달라야 한다는 식으로 답변하신 걸로
-
“노무현 닮아가네” 빼닮은 대선…‘공약표절 논란’ 누가 덕볼까
“어? 노무현 닮아가네” 2002년 12월 10일 중앙일보 1면에 실렸던 새천년민주당의 선거광고. 당시 민주당은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정치개혁' 공약이 노무현 후보의 공약
-
유승민 "尹 '군필 청약가산' 공약 복붙"…尹측 "청년제안 공약화"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측은 22일 경쟁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발표한 '군필자 주택청약 가산점' 공약을 두고 "부끄러운 표절"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윤 전 총
-
"軍 바꾸겠다" 모병제도 꺼냈다…D.P. 인기 올라탄 대선주자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의 한 장면.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는 군대 내 가혹행위를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군필자들로부터 “과거의 악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