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통행료 4일 면제 700억 손실…정부 생색에 공기업만 '골병'
━ [현장에서] 올 추석에는 나흘간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사진은 2019년 설 연휴 통행료 면제 모습. 연합뉴스 "올해는 3일이 아니라 하루 더 늘
-
농정원, 전사적 ‘혁신 워크숍’ 개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맞춰 혁신 계획을 새롭게 수립하고, 8월 31일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혁신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공기관 주무부처 관리 강화하고, 재무성과 따라 성과급 준다
공공기관 관리체계가 바뀐다. 주무부처의 관리감독 범위를 확대해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게 핵심이다. 또 경영평가에 재무성과 반영 비중을 문재인 정부 때보다 2배로 늘린다. 공공기관
-
홍준표발 대구 공공기관 개혁…임원 연봉 1억2000만원 제한
우리복지시민연합이 공개한 대구지역 공공기관 임원 연봉 현황 자료. 자료 우리복지시민연합 다음 달 1일부터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임원 연봉이 1억2000만원으로 제한된다. 공공
-
‘임금인상률 작년 7.5%+올 9%’ 삼성전자 첫 노사 임금협약 체결
삼성전자 노사가 10개월간의 교섭 끝에 임금협상에 최종 합의를 이뤘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노동조합은 창사 53년 이래 처음으로 임금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8일 노사에 따르
-
삼성전자 임금 작년 7.5% 이어 올 9% 인상...53년만에 첫 협약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뉴스1 삼성전자 노사가 10개월간의 교섭 끝에 임금협상에 최종 합의를 이뤘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노동조합은 창사 53년 이래 처음으로 임금협약을 체
-
'공공기관 혁신' 칼 빼든 정부, 관리체계·경영평가도 손본다
기재부. [중앙포토] 공공기관의 방만한 인력·예산을 겨냥한 '혁신 가이드라인'을 꺼냈던 정부가 다음 달 공공기관 지정기준과 경영평가도 대대적으로 손보겠다고 31일 예고했다.
-
내년 공공기관 정원 감축, 임금 조정
추경호 정부가 내년 공공기관의 정원을 줄이고 임직원의 임금을 조정한다. 공공기관 중 민간과 겹치는 기능은 축소한다. 다만 정부는 현재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에 대한 구조조정이나 기
-
내년 공공기관 정원 줄인다…임금도 조정, 예산 10% 삭감
정부가 내년 공공기관의 정원을 줄이고 임직원의 임금을 조정한다. 공공기관 중 민간과 겹치는 기능은 축소한다. 다만 정부는 현재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에 대한 구조조정이나 기관 민영
-
추경호 "연봉 3000만원 소득세 27% 감면때, 1억은 5% 줄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번 세제 개편은 고소득층의 혜택이 더 큰 게 아니고 혜택이 중산·서민층에 돌아가도록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최근 내놓은 세제 개편안
-
“생산성 향상에 도움” 놀며 일하는 워케이션, 해외로 확대
━ 기업들 앞다퉈 원격근무 실험 티몬 직원 조승현씨가 제주에서 화상 통화로 업무를 진행 중인 모습. [사진 각 사] 국내 e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 티몬에서 일하는 조승현
-
추경호 “공공기관 과다 인력 조정” 대통령 첫 업무보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정부가 과도하게 늘어난 공공기관 조직과 인력을 조정한다. 민간과 경쟁하거나 겹치는 부분을 정비하는 방식을 통해서다. 기업을 대상으로
-
나라살림 적자 GDP 3% 이내로…내년 예산부터 긴축
윤석열 정부의 국가 재정 목표가 설정됐다. 7일 정부는 충북대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 긴축 재정을 선언했다. 재정준칙을 법제화해 당장 내년도 예산 편성부터 재정적자의 한도를
-
尹정부 긴축재정 선언…-내년 예산부터 '-3% 룰' 지킨다
윤석열 정부의 국가 재정 목표가 설정됐다. 7일 정부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 긴축재정을 선언했다. 재정준칙을 법제화해 당장 내년도 예산 편성부터 재정 적자의 한도를 정하고, 임
-
물가 잡으랬더니, 직장인 월급 잡겠다고? 1970년대 부총리인가 [신재용이 고발한다]
지난달 2일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6개 경제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규제 혁신 얘기를 쏟아냈다. 그러나 불과 한 달만에 기업 임금 문제까지 간섭했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지난달 28일
-
[르포] 민노총 시위에 세계 최대 조선소 도크 2주 넘게 ‘불능’···공권력 투입 임박
━ 초대형 원유 운반선, 2주 넘게 1도크서 ‘옴짝달싹’ 못해 지난 3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1도크. 초대형 원유 운반선의 진수 작업이 중단된 상태다.
-
[노동시장 판이 바뀐다]식당·택시·공장·건설 일할 사람 없고, 대기업은 이직 비상…고용주·근로자 갑을관계 역전
━ SPECIAL REPORT 서울 마포의 한 음식점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 인력난으로 자영업자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 [뉴시스] #경기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51)
-
‘공공기관 수술’ 착수…한전·LH 등 재무위험기관 14곳 선정
한국전력공사(한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주요 공공기관이 줄줄이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됐다. 연속된 손실로 부채가 쌓여 자본이 마이너스에 이르거나 재
-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자문위원단 발족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은 24일 대외협력 활동 강화를 위한 자문위원단을 꾸려 노조의 외연 확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노조 임원과 운영위원회 위원
-
[사설] 공공기관 파티 끝내려면 ‘낙하산’ 근절부터
━ 공기업 절반,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내 ━ 기관장 자리를 전리품처럼 여기는 정치권 ━ 기득권 노조, 부처 이기주의도 함께 끝내야 “공공기관 파티는 끝났다
-
[대한민국 플래티넘 콜센터]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와 보호 실천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생명보험 산업 우수콜센터로 18년 연속 선정됐다
-
200만원 훌쩍 '의자계 샤넬' 허먼밀러…"한국기업 많이 사갔다"
카르틱 셰티아 밀러놀그룹 인터내셔널 기업대상사업총괄 사장. [사진 허먼 밀러] 구글·애플·메타(옛 페이스북), 네이버·카카오와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 배달앱 배달
-
대기업 ‘높은 벽’…중소기업 이직자 중 10%만 대기업 갔다
중소기업을 다니다 직장을 옮긴 10명 중 8명은 다른 중소기업으로 취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수직 이동을 한 사람은 10명 중 1명에 불과했다. 첫 취업
-
나이로만 임금 차별 '무효'...헷갈리는 임금피크 4가지 판별법 [그법알]
━ [그법알 사건번호 40] 우리 회사 임금피크제도 위법인가요? 최근 대법원의 ‘임금피크제’ 무효 확정 판결에 웬만한 기업들이 떠들썩합니다. 회사 측 인사 담당자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