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정완의 시선] 노인 인구 1000만 시대, 준비는 돼 있나
주정완 논설위원 대한민국의 미래는 ‘노인의 나라’다. 물론 노인밖에 없는 나라를 말하는 건 아니다. 그렇다고 마음을 놓을 만한 여유는 없다. 저출산·고령화로 노인 인구 비중이 커
-
서울시의회, TBS 지원 폐지 5개월 유예…“산소호흡기 뗀 것”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TBS 관련 안건을 가결한 뒤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서울시가 출연기관인 미디어재단 교통방송(TBS)을
-
내년 차 보험료 2만원가량 내린다…보험업계 ‘5000억 상생’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내년 자동차보험료 2.5~2.6% 인하 계획을 밝히며 금융당국의 ‘상생금융’에 동참했다. 지난해 4월과 올 2월에 이은 3년 연속 인하다. 그러나 보험업계선
-
차 보험료 2.2만원 내린다…3년 연속 인하, 보험업계 속앓이
셔터스톡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내년 자동차보험료 2.5~2.6% 인하 계획을 밝히며 금융당국의 ‘상생금융’에 동참했다. 지난해 4월과 올 2월에 이은 3년 연속 인하다. 그러나 보
-
건보료 月 33만원 올라 424만원 낸다…초고소득 직장인 누구
건강보험료. 연합뉴스 월급으로만 다달이 1억2000만원가량 이상 버는 극소수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내년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월 최고 보험료가 424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
자금난 원전 업계에 특례…신한울 납품 계약시 선금 2000억 푼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절이던 2021년 12월 경북 울진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 현장을 방문, 탈원전 정책 재검토와 신한울 건설 재개 등 원자력 공약을 발표하
-
추울 땐 배당주? 이젠 틀렸다…올해 ‘배당 서프라이즈’ 여기 유료 전용
■ 「 각종 정책과 새로운 혹은 변경되는 제도, 법안 및 뉴스에는 돈 되는 정보가 숨어 있습니다. ‘머니 인 뉴스’는 정책과 뉴스를 파헤쳐 자산을 불리고 지킬 수 있는 정보를
-
전국 딱 한곳만 몸값 올랐다…오피스텔 기준시가 ‘요지경’ 유료 전용
19년 만의 부동산 가격 하락!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11월 17일 열람을 시작한 내년도 오피스텔·상업용 건물 기준시가 얘기입니다. 기준시가도 부동산 가치 측정 잣대의 하나이기
-
연금개혁, 안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국회 특위, 사사건건 대립
지난 16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전체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금개혁이 표류하고 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가 정부안을 토대로 개혁안을 만들어야 하는데,
-
1년 넘게 뭐하다…공시가격 손질 또 미뤘다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 로드맵 개편이 미뤄졌다. 20일 서울 서초구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관련 공청회'가 열렸다
-
"공시가격 현실화 원점 재검토"…또 미뤄진 공시가 로드맵 수술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에서 열린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관련 공청회'에서 패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
-
"모수개혁부터" vs "구조개혁도 동시"...연금특위 엇갈린 입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있다. 왼쪽부터 김용하, 김연명 민간자문위 공동위원장, 조규홍 장관, 이기일 차관. 연합뉴스 모수
-
“내가 알던 진영 아니었다” 朴 놀라게한 측근의 돌변 [박근혜 회고록 21] 유료 전용
앞서 언급했던 대로 연금 문제를 다루는 것은 정치적 부담이 매우 크다. 여당도 소극적이다. 내가 임기 초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을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어
-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폭 줄이고 소득대체율을 36%로 낮추자 [최슬기가 소리내다]
국민연금 재정계산위가 지난 9월 더 내고 덜 받는 방식 중심의 국민연금 개편안을 공개했지만 소득보장을 강화해야 한다는 반대도 나왔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발표한 5차 국민연금
-
[윤석명의 퍼스펙티브] 연금 대수술 미루는 건 망국적 포퓰리즘
━ ‘맹탕’ 국민연금 개혁안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전 한국연금학회 회장, 리셋코리아 연금분과장 국민연금 개혁이 산으로 가고 있다. 지난 9월 1일 공청회에
-
車보험 한의 진료비 2년만 30%↑...정부 "약침시술 횟수 제한"
한의원 사진. 연합뉴스 정부가 자동차 보험료 인상 요인으로 지목됐던 한의과 진료비를 손 본다. 자동차보험 한의 진료비가 2년만에 약 30% 가량 늘며 과잉진료란 말이 나오자
-
"정부, GDP 1% 투입하면 국민연금 재정 균형 유지 가능해"
연합뉴스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 유지를 위해 국내총생산(GDP)의 1% 수준 국가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김우창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산업및시스
-
난 욕 먹고 연금개혁했는데…文, 손 하나 까딱 안 하더라 [박근혜 회고록 16] 유료 전용
돌이켜보면 대통령으로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던 적이 여러 번 있었다. 사드(THAAD) 배치처럼 갑작스레 떠오른 현안도 있었지만, 전임 정부들이 손대지 않고 뒤로 떠넘긴 ‘인
-
[선데이 칼럼] 개혁하기에 오늘보다 좋은 내일은 없다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전 금융위원장 지난주 발표된 정부의 국민연금 개혁안에 실망과 비판이 크다.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조정(모수개혁)이 핵심으로 기대됐던 이번 정부안에 숫
-
'맹탕개혁'이라도 고맙다…유족연금 인상, 여성에게 단비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을 의결해 국회에 제출했다. 연합뉴스 정부가
-
[윤영호의 퍼스펙티브] 직원 건강이 곧 기업경쟁력 “1달러 투자하면 3달러 회수”
━ 왜 지금 ‘건강경영’인가 윤영호 서울대 기획부총장·서울대 의대 가정의학교실 교수 기업이 직원 건강까지 관리해야 한다고 하면 반대하는 기업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
尹 “연금안 맹탕? 근거·합의 없이 숫자로만 결론 낼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연금개혁은 과학적 근거나 사회적 합의 없이 결론적인
-
[이번 주 핫뉴스] 보이콧 시정연설,올해는 신사협정…美, 기준금리 결정(30~11월5일)
10월 마지막 주와 11월 첫 주가 이어지는 이번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윤석열 대통령 시정연설 #국회 신사협정 #한미 비질런트 디펜스(Vigilant Defence)훈련 #국
-
중년층이 더 내는 방식에 "묘수"…국민연금 운영 새 제안 시끌 [view]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국민연금 종합 운영계획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27일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을 공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