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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과목별 우열반 허용|서울시교위 과외 진정방안으로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13일 대학입시를 앞둔 고교생들의 학교 밖 과외공부를 근절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장 재량으로 보충수업을 확대실시하고 ▲주요입시과목인 영어·수학·국어 등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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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지진학생 위한 보충자료 활용키로 새학기부터
문교부는 7일 학습이 뒤지는 학생들을 위해 개발한 보충학습자료를 새학기부터 중·고교의 보충수업에 활용토록 했다. 이 보충학습자료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중학교 전교과목과 고교1학년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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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시설 확충 절실하다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 조기교육에 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요즈음 우리 나라의 학령 전 어린이와 국민학교 어린이의 방과후 가정 밖에서의 효율적인 관리「프로그램」을 모색한 연구논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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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추첨-대전·전주·마산·청주·수원·춘천·제주 등|내년에 7개 도시로 확대
문교부는 22일 현재 서울 등 5개 도시에 시행중인 고교 연합 선발 고사 추첨 배정제를 79학년도부터 대전·전주·마산·청주·수원·춘천·제주 등 7개 도청 소재지로 확대, 실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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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열반 편성의 부분 허용
고교에서의 우열반 편성을 일부 허용키로 한 서울시교위의 결정은 그것이 비록 보충수업에 한하는 것이긴 하지만 당연한 일이다. 중학 무시험 추첨진학제도 실시이후 심각한 난제로 부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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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열반 편성, 보충수업 땐 허용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7일 그 동안 전면 금기해 왔던 고교에서의 우열반 편성을 보충수업에 한해 허용키로 하고 이를 각 학교에 시달했다. 이는 고교 평준화이후 학생들의 성격격차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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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의 우열반
고교 무시험 추첨 진학제의 실시에 따라 빚어지고 있는 중·고교생들의 전반적인 학력저하현장은 그 정도가 너무 심해 이에 대한 근본 대책이 있어야하겠다는 요청이 있어 온지는 벌써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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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온정에 보답하는일"
11명의 전상용사들이 뜻을 모아 학습부진학생의 보충수업에 발벗고 나섰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6·25동란마 전선에서 팔·다리를 잃었거나 한쪽 눈을 실명한 최태호씨(50·대한상이군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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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수업 현3단계체제를, 5단계로|79년부터 전국에 확대|계획→진단→지도→확인→평가로 세분
문교부는 23일 한국교육개발원이 연구개발해 전국시범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초등교육 개선을 위한「새교육체제」를 79학년도부터터 점차적으로 전국에 확대실시할 계획이다. 문교부당국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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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수업의 공과
중·고교에서 실시해 오던 이른바 보충 수업을 내년부터 전면 금지한다는 서울시교위 당국의 지시는 납득키 어렵다. 우선 어떤 이유에서든 학생들에게게 좀더 공부를 시키겠다는 학교 당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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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는 세계서 가장 잔인한 정권-「잭·앤더슨」, 사회상 폭로
【워싱턴 6일 동양】미국의 칼럼니스트 「잭·앤더슨」씨는 6일 「워싱턴·포스트」지에 실린 그의 고정 칼럼에서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잔인한 정권에 의해 통치되고 있다고 지적, 야만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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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픈 고교생활
학생의 본분은 공부하는데 있으니 촌음을 아껴 열심히 면학에 힘써야한다는 데는 이론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그 정도가 지나쳐 학생들의 정상적인 발육·성장을 저해하고 나아가 공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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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향상 방법론"싸고 교육계 논쟁
『학력저하와 학습결손의 문제』를 주제로 한「세미나」가 연대부설 교육연구소에서 지난13일 열렸다. 오기형 교수(교육학·연대)는 이 자리에서 행동과학연구소의 「완전학습이론」, 교육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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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합격한 참고서 지참 허용
문교부는 13일 학습참고서 사용지침을 마련, 9월1일 (2학기) 부터는 학습참고서 발행 자율협회의 심사에 합격한 학습참고서에 한해 학생들이 자유로이 구입, 학교에 지참 사용토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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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무시험 진학 후 첫 대학입시|자기실력 측정 못해 불안한「고3」
대학입시를 6개월 앞둔 고교3년생은 불안하다. 고교평준화로 정확한 실력위치의 측정이 어렵고 전반적으로 학력이 떨어진데다 「재수생 연한제」설 때문에 내년도 입시경쟁이 예년보다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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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발원 시안 지상 공청회
한국교육개발원의 재수생 대책 1차 시안이 발표되자 각계의 의견은 부분적으로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교육개발원은 이 시안에 대한 공청회를 7월7, 8일께 소집할 계획으로 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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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패의 갈림은 이제부터|과목별 점검
작년도 예비고사의 경우는 1백%, 이른바 일류대도 거의 90%에 가깝게 교과서 안에서 출제된 것이 국어 과목이다. 따라서 교과서 중심의 학습은 입시 준비의 지름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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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구조개선이 선행돼야 할「완전학습」이론|김호권·김인회 두 교수에 듣는다
중학무시험제 실시 이후 학생 성적의 우열이 심화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국내학자에 의해 「완전학습」이론이 개발된바 있었다. 최근 일본의 일부 학교에서도 이 방법에 관심을 갖고 적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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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서학교지참 금지완화
문교부는 학습참고서의 학교지참금지조치를 일부완화, 앞으로는 학교장 추천이나 학숩참고서 발행자율협회의 심사를 거친 학습참고서에 한해 학교지참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들 학숩찹고서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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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재수 강요말자|진학 낙방생 지도는 어떻게 할까
해마다 15만명이상의 수험생들이 대학진학의 대열에서 낙오하고 있다고 더우기 대입예비고사에 조차 낙방한 학생들은 심한 좌절감과 장래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리기 쉽다. 그러나 누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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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험 진학이 낳은 「변질 치마바람」
겨울방학을 맞아 국민학교 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한 갖가지 과외 공부가 성행하고 있다. 서울시내 주택 밀집지대에서는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중학교 1학년과정을 익히려는 개인·「그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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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보람 있게
방학이 되면서 학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긴 휴가동안 어떻게 학습지도를 해야할까 하는 문제. 최근 우리나라의 어린이교육방침은 1960년대 미국식 교육을 본받아서 어린이들을 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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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재 질 향상이 시급하다-양성화 따른 그 문제점과 반향
교육계부조리의 하나로 부각돼 최근 사회적인 진통을 겪었던 부교재문제가 마침내 양성화됐다. 문교부는 지난11일 부교재 사용 전면금지정책에서 후퇴, 「학습참고서개정방안」발표의 형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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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추첨 배정제를 진단한다|「이원제」 모순 안고 시행 3년째
고교 추첨 배정 진학제가 곧 시행 3년째를 맞는다. 74년 서울·부산에 이어 대구·인천·광주 등 5대 도시에 실시되고 있는 추첨 배정제는 그 동안 장점 못지 않은 단점을 드러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