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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지도부, 혁신위 외면…당내 “김기현 총선 체제로 갈 듯”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왼쪽 둘째)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윤재옥 원내대표. 김성룡 기자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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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가 혁신 대상 됐다"…인요한 '중진 희생안' 상정 불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위원회 제1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4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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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대통령측, 소신껏 하라 신호” 험지 출마 또 압박
인요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15일 ‘윤심(尹心)’을 거론하며 지도부·중진·친윤을 향한 거취 압박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다. 인 위원장은 YTN 라디오에서 “대통령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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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해달라, 이런 신호 왔다" 윤심으로 친윤 때린 인요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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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혁신위 1호 안건은 이준석·홍준표 사면
변화, 통합, 희생, 그리고 놀라운 미래. 27일 오후 첫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내건 ‘혁신 철학’이다. 이날 혁신위 회의가 열린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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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내건 인요한 혁신위…1호 안건은 "이준석·홍준표 사면"
변화, 통합, 희생, 그리고 놀라운 미래. 27일 오후 첫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내건 ‘혁신 철학’이다. 이날 혁신위 회의가 열린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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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벨트' 지면 치명타…나경원·한동훈vs고민정·임종석 칼 뽑나
왼쪽부터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한동훈 법무부 장관, 고민정 민주당 의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연합뉴스 ‘한강벨트’가 내년 4·10총선 수도권 판세를 가를 핵심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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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멸' 소문에 뒤숭숭한 與…"인물 없네" 위기감 근거 셋
신평 변호사가 지난해 12월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부모임 '혁신24 새로운 미래'에서 강연하고 있다. 신 변호사는 최근 "당이 여론조사를 돌렸는데 수도권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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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수도권 구인난’…민주당은 ‘서울 지지율 빨간불’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서울 동작구 기상청을 찾아 태풍 ‘카눈’ 상륙에 대비한 상황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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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80장 걸고 누구는 0장…현수막도 특권, 희한한 법 [도 넘은 현수막 정치]
국회의 입법 미비로 오늘(1일)부터 누구나 언제든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현수막이나 유인물을 배포할 수 있게 돼 정치 현수막 공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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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추미애 '광진을 복귀' 가능성에 "누가 오든 상관 없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뉴스1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0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서울 광진을'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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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내 지역구, 추미애·한동훈 누가 오시든 자신 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14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대정부 질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광진을을 둘러싸고 추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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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에 포도즙? 근거 없다”…명의가 꼭 먹으라는 두 가지 유료 전용
의사의 노력만으론 안 됩니다. 20년간 난임 부부를 도와 1만 명 넘는 새 생명을 탄생시킨 권황(53) 분당차병원 난임센터 소장의 말이다. 임신은 의료진과 연구원, 환자가 원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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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무소속 출마 시사에…“해당 행위” 과거 발언 소환한 與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차기 총선에서 탈당 후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당내에 미묘한 파문이 일고 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사진은 지난달 16일 서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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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오세훈 대신해 고민정 지역구 광진 출마…어제 이사했다"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뉴스1 오신환 전 서울시 부시장은 23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대신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광진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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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이어 이재명·오세훈도 탔다…‘지옥철’ 해결 뛰어든 그들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지옥철'로 불리는 출근길 지하철 9호선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수도권 최대 현안으로 부상한 ‘지옥철’ 이슈에 여야 중량급 정치인이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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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암 걸려도 수술했다…말기 위암 파이터, 노성훈 유료 전용
37년간 1만1000여 건의 암 수술, 본인은 후두암, 부인은 암으로 떠나고…. 암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생이다. 노성훈(69) 연세대 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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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분향소, 최악 상황 일단 피했지만…갈등 국면 ‘일촉즉발’
서울광장에 기습적으로 설치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의 자진철거 기한인 15일 오후 1시가 지났다. 이날 서울시가 강제 철거에 필요한 행정대집행에 나서지 않으면서 이태원 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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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질문에 환자들 놀란다, 폐암 잡아내는 ‘명의 권오정’ 유료 전용
더 물어볼 것 없으세요? 어찌 보면 환자가 당연히 들을 수 있는 말 같지만, 언제부터인가 ‘큰 병원’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힘들어진 친절이다. 의사 권오정(65)은 그러나 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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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추모공간 갈등…서울시 “유족, 시와 소통해 달라”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에게 “시(市)와 소통해 달라”고 13일 촉구했다. 지난 4일 유족이 서울광장에 기습적으로 설치한 분향소를 대신할 추모 공간에 대해서 논의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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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추모공간 갈등 격화…서울시의 대안 요청, 유족들 거절
서울광장에 기습적으로 분향소를 설치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에게 서울시가 추모 공간을 세울 다른 곳을 제시해달라고 요구한 시한이 지났다. 유족들은 지난 4일 분향소가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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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무임승차 선긋자…오세훈·오신환 날마다 달려가는 곳
서울시가 연일 국회를 찾았다. 65세 이상에게 40년 가까이 유지해온 ‘지하철 무임승차’ 에 따른 손실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11월 PSO(공익서비스에 따른 손실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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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노인 질환 아니다…'180㎝·120㎏' 20대男도 걸린 이 병
당뇨병 자료 사진 20대 남성 A씨는 군대 신체검사에서 혈당이 높다고 나와 병원을 찾았다. 체중 120kg 이었던 A씨는 몸무게는 많이 나가도 키는 180cm로 큰 편이었고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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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위 결정 미뤄지자…이준석 “기우제냐” 친윤 “징계 수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위원장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가 지난 22일 심야 회의를 통해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 관련 징계 결정을 다음 달 7일로 미루자 당내 반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