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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과 갈등에 父 망치들어"…박수홍, 29일 첫 재판 열린다
방송인 박수홍이 25일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남양주유기견보호소에서 유기견 예방접종 등 봉사활동을 위해 반련견 용품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뉴스1 방송인 박수홍(51)이 친형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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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봉은 내가 정해” 목소리 내는 선수들
서건창(左), 주권(右) 스스로 연봉을 삭감한다. 연봉 조정도 당당하게 신청한다. 스토브리그에서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낸다.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서건창(32)은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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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난 뒤 술 마셨다” 선장 거짓말 들통…CCTV서 밝혀져
“선장 X됐다” “끝났다” "술의 결과다” 지난달 28일 오후 부산 광안대교와 충돌 당시 러시아 화물선 조타실 상황이 5일 공개되면서 선장의 거짓말이 들통났다. 씨그랜드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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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충돌 선장 "술의 결과"···CCTV서 들통났다
광안대교를 충돌하고 도주한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 선장 러시아인 S 씨(43)가 3일 오후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부산해양경찰서를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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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 충돌한 광안대교 인근 용호부두, “조기폐쇄하고 재개발 서둘러야”
부산 남구 용호동 용호부두 전경. 사진 오른쪽에 광안대교가 있다. [사진 부산시] 러시아 화물선의 부산 광안대교 충돌사고를 계기로 다리 인근 용호부두를 조기 폐쇄하고 재개발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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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 한 풀었지만 일본 반박할 외교전은 이제 시작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강제징용 피해자들과 시민단체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활동가들이 10월3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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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즉시연금 미지급금 일부만 돌려준다
삼성생명이 금융감독원의 즉시연금 미지급금 일괄지급 권고를 거부했지만 ‘고객 보호’를 이유로 일부 차액은 지급하기로 했다. 하지만 지급액이 당초 금감원의 지급 요구액 4300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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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협력사 보상청구액 1000억원 넘었다
신고리 5, 6호기 안전 점검 실시 신고리 5?6호기의 일반시설 공사가 재개된 25일 오후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관계자들이 울산 울주군 서생면 한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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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위’, 또 대기업 고발...하도급 대금 부당감액 혐의로 현대위아 검찰 고발
최저가 입찰금액보다 더 많이 깎은 사례 예시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 업체에 대한 하도급 대금을 부당하게 감액한 혐의로 현대자동차그룹의 부품 계열사인 현대위아를 검찰에 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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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역 야간조명으로 망친 들깨 농사 보상해야"
경기 김포시의 A씨는 들깨와 콩을 재배하고 있다. 그런데 2014년에 수확량이 예년보다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경험했다. 들깨는 85%, 콩은 19%나 수확량이 줄었다. A는 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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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0억원, 일본은 10억원…위안부 기금 규모는?
한국과 일본 정부가 공동으로 자금을 출연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기금을 설립하는 방안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27일 보도했다.아사히(朝日)신문은 “기시다 후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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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 거부하면서 … 미쓰비시, 중국인 강제노동 첫 보상
일본의 미쓰비시(三菱) 머티리얼(옛 미쓰비시광업)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징용된 중국인 노동자들에게 사과하고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일본 대기업이 중국인 강제노동 피해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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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뜨거운 차에 데인 값, 80만 달러?
미국 기업들도 블랙 컨슈머 때문에 골치를 앓긴 마찬가지다. 기업을 상대로 천문학적인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사례가 종종 생긴다. 지난해 안젤리카 켈러라는 소비자는 비행기에서 테이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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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시티 휘청 … 주민 피해 ‘갈수록 태산’
# 경기도 평택시에 사는 A씨(64)는 요즘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최근 도일동 일대 땅 9900㎡(3000여 평)가 법원 경매에 부쳐졌기 때문이다. 2005년 전원주택 분양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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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1.7배 … 평택 브레인시티 없던 일 되나
경기도 평택시가 ‘국내 첫 대학 중심 도시’ 건설을 목표로 추진해온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이 백지화될 위기에 놓였다. 경기도는 브레인시티 사업 시행자인 브레인시티개발㈜이 보상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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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도 너무 다른 한국과 미국의 성과보상법
한국에서 뛰는 타격 7관왕과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시즌 1승짜리 선수의 연봉조정 결과가 완전히 딴판이다. 이들 둘의 나이는 29세로 똑같다. 하지만 연봉 만큼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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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폭파” 장난전화에 “700만원 물어줘라”
항공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장난전화를 건 10대 청소년들이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 항공기 폭발 장난전화로 배상금을 내게 된 경우는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훈방이나 가벼운 벌금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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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걸린 예일대 “신정아 학위 진짜” → 발뺌 → “착오” 사과
2005년 9월, 신정아씨를 교수로 임용하려던 동국대는 예일대에 신씨의 박사학위 진위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동국대는 예일대로부터 학위가 진짜라는 답변을 문서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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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범 채종기 ‘남 탓 인생 10년’
방화 피의자 채종기씨가 12일 남대문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숭례문 방화사건 피의자 채종기(70)씨는 경기도 고양시 주엽동의 한적한 마을에서 1970년대부터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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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잃어버린 한인 세탁소에 미국 판사가 600억원 소송 내
워싱턴 소재 자신의 세탁소 안에서 포즈를 취한 정진남씨 부부. 그는 “마음고생이 너무 심해 세탁소를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심정”이라고 했다.[워싱턴 AP=연합뉴스]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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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도개발㈜ 소송 준비 파장] 행담도 개발 좌초하나
▶ 27일 충남 당진의 행담도에서 해양복합시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당진=강정현 기자 청와대가 행담도 개발 사업을 "S프로젝트의 시범사업이 아니다"며 선을 긋고 나서면서 행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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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도개발㈜ "계약 이행 못믿어"
한국도로공사와 행담도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행담도개발㈜이 사업 청산을 위한 국제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행담도개발㈜ 관계자는 26일 "청와대가 'S프로젝트와 행담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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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개 대형투자사업비 정부부처 3兆 증액요구
정부 부처들이 내년 예산 편성을 앞두고 2백3개 대형 투자사업의 총 사업비를 3조1천2백18억원 더 늘려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예산처는 18일 각 부처들의 총 사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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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썰렁한 국내 FA 시장 그리고 박찬호
FA(Free Agent : 자유계약선수) 시장이 예상보다 너무 썰렁하다. 9~10시즌 동안 노력의 결실로 대박을 노리고 있던 몇 명 선수들 중 SK 와이번즈의 투수 김원형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