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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박물관 내년 착공 … 한옥 문학촌도 만들 것"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 4선에 성공한 김윤주(65·새정치민주연합·사진) 경기도 군포시장은 ‘책 읽는 도시’를 강조했다. 책 박물관을 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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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노조, 민영화 저지 총파업 선언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유지현)가 의료 민영화 저지를 위해 총파업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노조는 16일 ‘투쟁본부’ 출범식을 갖고, 의료민영화 정책과 영리자본으로부터 국민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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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 돌입
의료민영화를 반대하는 100만 국민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의협이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돼 눈길을 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유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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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진주의료원 매각 승인 않겠다"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특위가 3일 국회에서 열렸다. 진영 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의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이진석 서울대 교수, 박찬병 전 삼척의료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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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료원 14곳 '고용세습' 노조가 단협으로 못 박아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지방의료원 34곳 중 14곳이 업무상 사망이나 상해 때문에 퇴직한 노조원의 자녀를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소위 ‘고용 세습’ 규정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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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살려내라" 릴레이 1인 시위
보건의료노조 조영호 수석부위원장이 청와대 앞에서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보건의료노조 유지현 위원장은 청와대 앞에서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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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소송 사태로 번지는 진주의료원 갈등
경남 진주의료원 사태가 경남도와 폐업 반대세력, 노조 간 줄소송이 이어지는 등 법적 싸움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폐업한 뒤 치열한 법적 다툼이 예상된다. 경남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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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폐업 … 적자 공공병원 '수술' 확산되나
29일 오전 폐업이 결정된 경남 진주의료원 입구에 ‘폐업에 따른 출입금지’라고 쓰여진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진주=송봉근 기자] 경남 진주의료원이 29일 문을 닫았다.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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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진주의료원 폐업 투쟁 단식, 즉각 중단해야"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이하 의협)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막기 위한 노조의 단식 투쟁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현재 전국보건의료노조 유지현 위원장을 비롯한 4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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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폐업 한달 유보
진주의료원 폐업이 한달 유보되면서 경상남도와 보건의료노조가 대화를 재개한다.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유지현 전국보건의료노조위원장은 23일 오후 협상을 갖고 △진주의료원 폐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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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인력개편안, 서비스 질 담보할수 있겠냐
간호조무사를 실무간호인력으로 편입시키고 일정한 자격조건을 갖추면 간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간호인력개편안의 기본방향에 대해 이목희 의원(민주통합당)이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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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생명이다" 진주의료원 폐업 반대 '촛불' 광화문 밝혀
"돈보다 생명이다.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 철회하라" "경남도의 역주행은 공공의료 말살정책. 홍준표를 규탄한다" 진주의료원 직원과 시민 200여명의 구호가 광화문 일대에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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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의사 명단공표 법안 당분간 '연기'
리베이트 수수 의료인 명단 공표 법안심의가 6월로 연기됐다. 법안 시행으로 의료계에서 반발할 것을 우려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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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다시 등장한 민주당의 국회 농성
하선영정치국제부문 기자 국회 본관 2층 계단 앞에선 나흘 전인 3일부터 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이 단식 농성을 하고 있다. 홍준표 경남지사의 진주의료원 폐업 방침을 규탄하기 위해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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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의사해고부터 환자강제퇴원까지...억울해
▲ 27일 보건의료노조 ·민주노총소속 조합원 700여명은 창원시청 앞에서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 및 의료영리화 저지를 요구하며 집중투쟁이 전개됐다. 이날 집회에서 유지현 보건의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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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폐업 논란, 국회로 불붙어
경남도립 진주의료원 폐업을 놓고 야권 국회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의료원 폐업이 중앙 정치무대로 옮겨 가 정치 쟁점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 논란은 관련 조례 개정 등 폐업 절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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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 환자는 죽으란 소리냐?"…진주의료원 폐업 맹비난
▲ 2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진주의료원 폐업' 토론회. 진주의료원의 폐업을 강행하고 있는 경상남도 홍준표 도지사에 대한 비난이 거세다. 진주의료원의 폐업이 공공의료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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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서용석씨(대금 연주가·전 국립국악원 민속연주단 음악감독)별세 外
▶서용석씨(대금 연주가·전 국립국악원 민속연주단 음악감독)별세=17일 오전 7시 전주 모악장례문화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63-286-4444 ▶ 한용성(대한전선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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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폐업 놓고 새누리당 vs 새누리당 대립
진주의료원 폐업 문제가 용광로처럼 들끓고 있다. 폐업을 결정한 경상남도청과 폐업 철회를 촉구하는 진주의료원 노조간의 대립각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의료원 폐업을 놓고 경남도 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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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감도는 진주의료원 폐업, 이날 결정난다
진주의료원 사태가 점입가경이다. 1910년 개원한 이곳이 103년 만에 문 닫을 처지에 놓였다. 전국 34개 의료원 중 폐업을 목전에 둔 건 진주의료원이 처음이다. 경상남도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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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노조 "심정지 상태였던 노조활동..시작이다"
25일 대한전공의노동조합(위원장 경문배)은 제1회 노조총회 및 노조문화제를 개최해 의료계와 정계의 관심과 격려를 한 몸에 받으며 제4대 집행부를 힘차게 출범시켰다. 대한전공의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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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공의들도 수련병원과 근로계약서 쓸까?
열악한 수련환경의 문제점을 지적해 온 전공의들이 근로계약서라는 대안을 들고 나섰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경문배, 이하 대전협)는 “지난 19일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표준근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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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의 반란? 노조 결성 초읽기
전공의들이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전공의 노조 결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경문배, 이하 대전협)는 오는 19일 서울역 KTX홀에서 임시대의원총회을 열고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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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18대 대선후보 보건의료계 지지 배경 제각각…배경 들여다보니
▲ 문재인 후보(왼쪽)와 박근혜 후보 박빙의 대선정국에서 보건의료계의 민심이 유례없이 요동치고 있다. 조용히 지지를 보내던 과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의사와 약사, 한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