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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모든 원리가 숨어 있는곳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독서광이다. 세계 2위의 부자인 워렌 버핏은 하루의 3분의 1을 자료와 책을 읽는 데 쓴다. 세계 제일의 부자인 빌 게이츠의 어릴 적 별명은 책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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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스포츠·연예계 '한 길' 가족
▶ 딸 신혜인의 팬 클럽 모임에 참석해 뽀뽀를 하고 있는 배구감독 신치용씨. [중앙포토] 피는 못 속인다고 했던가. 특히 스포츠와 연예계엔 대를 이은 스타가 많다. 운동 신경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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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살인마' 검거] '살해짱' 이라니…
인터넷에 한때 유영철씨의 팬카페가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는 18일 밤 늦게 '살해짱 유영철씨 팬카페'라는 코너가 개설됐다. 네이버 측은 네티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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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IT 주무르는 '3인의 황태자'
아시아 전체 부(富)의 절반 이상을 중화경제권(Chinese Economic Zone)이 움켜쥐고 있다. 중국.홍콩.대만.싱가포르가 CEZ의 핵심 멤버다. 이들 4개국은 아시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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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카를로스 곤 日 닛산 자동차 사장
▶ 카를로스 곤 닛산자동차 사장이 최신 모델인 2004년형 뉴 페어레이디 350Z 앞에 서 있다. 카를로스 곤 사장은 6600억엔의 적자를 기록하며 파산위기에 몰렸던 닛산(日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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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역사] 60. 구름을 타고
▶ 필자와 드라마 ‘오늘은 왕’을 같이 만들었던 김재형 PD. 내가 TV 드라마에 정식으로 뛰어들었다는 기분을 느낀 때는 '오늘은 왕'을 쓰면서부터다. 당시 TBC PD였던 김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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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월마트 투자 안해 100억불 놓쳐"
▶ 워런 버핏 버크셔 해더웨이 회장(右)이 지난 2일 내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한가롭게 카드 게임을 하고 있는 주주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오마하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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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회사 대장정] 14. 중국 대표 재벌-신시왕
1999년 중국 언론은 "중국엔 한명 반의 억만부옹(富翁)이 있다"고 보도했다. 그중 한명이 바로 중국 쓰촨(四川)성의 류융하오(劉永好.53)신시왕(新希望)그룹 회장이다. 반(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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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희의 SUCCESS인상학]下.지도자의 인상
호랑이가 통통 튀듯 걷고 참새가 어슬렁거리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가. 다람쥐는 쪼르륵 달리고 토끼는 깡총 뛰어야 제격이다. 호랑이.사자 같은 맹수는 어슬렁거리며 걷는 게 어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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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노무현과 앤드루 잭슨
솔로몬은 말했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역사는 반복된다. 그렇다면 지금의 한국 정치는 과거 어디에 있었을까. 궁금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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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오스트링 회장
스카니아 직원들은 레이프 오스트링 회장을 '현장 속의 최고경영자(CEO)'라고 부른다. 세계 곳곳의 작업 현장을 찾아다니며 직원들과 대화를 한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스웨덴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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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명인] 권성호 외환은행 PB팀장
외환은행 서울 도곡역지점의 권성호(權珹鎬.39.사진) PB팀장은 고객들에게 '교수님'으로 통한다. 업무 스타일 때문이다. '어디에 돈을 묻어두면 되느냐'는 손님들의 질문에 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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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위기 오면 정권지키는 역할할 것"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노무현 대통령과의 16년 정치 인생의 풀스토리를 5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에 고백했다. 그는 최근 조사를 받은 선앤문 자금 1억원에 대해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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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대표 조순형 누구인가]
'미스터 쓴소리'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35년 충남 천안에서 유석 조병옥 박사의 3남으로 태어났다. 趙대표의 당선으로 선친과 형 조윤형 전 민한당 총재(작고)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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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령의 家] '노는 사람' 이상철씨의 장흥 토담집
자그만 흙집이 숲 사이에 묻혀 있다. 울도 담도 없는 집이다. 지나가는 길손이 방문을 열어봐도 주인은 놀라지 않는다. 되레 지나는 사람에게 차 한잔 하고 가라고 불러 앉히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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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청소년 교육 나선 '재테크 전문 삼총사'
"경제적 기반이 없는 젊은이들이 흥청망청 돈을 써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우리가 매일 만나는 부자들은 하나같이 아주 보수적으로 돈을 굴려요. 요즘 학교에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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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영화] SBS '나쁜 녀석들' 外
*** 정말 악당 잡는 형사 맞아? 나쁜 녀석들(SBS 밤 11시40분)=주연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 감독 마이클 베이 모두를 일약 스타로 만든 액션 영화. 마이애미의 두 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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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칼럼] 프라하는 진눈깨비가 내렸다
"체코.폴란드 물러가라." 이 플래카드 구호를 외치면서 나는 체코슬로바키아라는 나라를 처음 알았다. 1953년 휴전 협정에 반대한 이승만 정부는 이들 중립국감시위원단을 향해 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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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영화] KBS2 '오아시스' 外
*** 사랑이란 과연 달콤한 것일까 오아시스(KBS2 밤 10시50분)='참여정부'의 첫 문화부장관에 임명된 이창동 감독의 최근작이다. 지난해 베니스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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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틴틴'4총사 돈 벌기 작전
학교는 쓸 데 없는 것만 가르친다. 쥐꼬리 용돈 때문에 쩔쩔매지 않고 여자친구에게 멋진 선물도 할 수 있다면…. 브라이언·헤밍웨이·자네테와 교수(수학을 잘해서 얻은 별명) 등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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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싫어,벤처도 싫어
'잡지 천국' 일본에서 볼 수 없는 잡지는? 답은 벤처 잡지다. 1993년부터 동양경제신보사에서 발행해온 일본 유일의 벤처 잡지 '벤처클럽'이 5월호로 폐간했기 때문이다. 8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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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서 네팔까지 산악자전거 타고 넘은 '위기의 40代'
자전거 네대가 줄을 지어 서울 광진구 아차산 중턱의 가파른 바위산을 내려온다. 등산을 꽤 즐기는 이라도 이 길을 내려오자면 다리가 후들거리지 않고는 못배겨낼 정도의 지형이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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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엔론 '끈끈한 10년' 관계
스캔들 태풍을 몰고온 엔론사의 케네스 레이 회장과 미국의 정치 가문 부시가(家)의 오랜 유착은 정치인과 기업인의 지남철 같은 관계를 잘 보여준다. 젊은 날의 레이는 평범한 직장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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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엔론 '끈끈한 10년' 관계
스캔들 태풍을 몰고온 엔론사의 케네스 레이 회장과 미국 제일의 권력 가문 부시가(家)의 오랜 유착은 정치인과 기업인의 지남철 같은 관계를 잘 보여준다. 젊은 날의 레이는 평범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