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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대학은 큰 스승이 있는 곳
▲앞줄 왼쪽부터 판광단·뤄자룬(羅家倫)·메이타이치·펑여우란·주쯔칭(朱自淸). 김명호 제공 서남연합대학에는 총장이 없었다. 세 대학의 총장이 상임위원이었다. 베이징대와 난카이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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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② 중국 핵 개발 아버지 덩자셴
▲신장 뤼부포 핵실험장에서의 덩자셴(왼쪽). 사진은 덩이 사망한 뒤 공개된 것이다. 1956년 4월 25일 마오쩌둥(毛澤東)은 “원자탄을 가져야 한다. 남들에게서 업신여김을 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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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으로 도약 꿈꾸는 중국 ‘바링허우’세대
“베이징 올림픽은 세계의 손님들에게 보내는 중국의 선물이다. 포장지를 뜯어본 지구촌 사람들은 중국의 발전상에 놀랄 것이다.” 베이징의 쿤룬호텔(5성급) 마케팅 담당 직원 자오빈(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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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예측 보고서 상부서 묵살”
중국 쓰촨(四川)성 대지진의 피해가 큰 것은 ‘과거 잘못의 반복이 낳은 참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재야 지진학자들의 쓴소리다. 파장이 우려되는 내용인 만큼 이 주장은 제기된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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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장남 푸팡 정협 부주석에 선출
덩샤오핑(鄧小平)의 장남 덩푸팡(鄧樸方·64·사진) 장애인연합회 주석이 중국 최고 정치 자문기구인 제11기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부주석에 선출됐다. 덩푸팡은 13일 베이징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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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큰 스승이 있는 곳
앞줄 왼쪽부터 판광단·뤄자룬(羅家倫)·메이타이치·펑여우란·주쯔칭(朱自淸). 김명호 제공 서남연합대학에는 총장이 없었다. 세 대학의 총장이 상임위원이었다. 베이징대와 난카이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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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배구 감독 출신 베이징 올림픽 지휘봉 잡다
대학 시절 배구선수였고 시골 마을에서 배구팀 감독을 지냈던 인물이 8월에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의 ‘안주인(호스트)’ 역할을 맡았다. 주인공은 궈진룽(郭金龍·61·사진) 전 안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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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학이 달라졌다…국립대 법인화 4년 ① 고미야마 히로시 도쿄대 총장
일본에서 국립대가 법인화돼 정부의 보호와 구속에서 벗어나 자율과 책임 경영을 하게 된 지 4년이 됐다. 법인화는 국립대뿐만 아니라 사립대에도 큰 영향을 미쳐 대학개혁을 가속화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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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자당, 상하이 '접수'하나
중국 경제의 간판 격인 상하이(上海)시가 태자당(전직 고위 관리의 자제 혹은 친척들)의 텃밭으로 변했다. 중국 공산당은 27일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발탁된 시진핑(習近平) 전 서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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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논문 성균관대 … 해외 논문 인용 포스텍 1위
교수 연구 부문 기술이전료 서울대 32억원 1위 지적재산권 등록선 한양대 3위 올해 교수연구 부문에서는 지난해 3위로 내려 앉았던 포스텍(POSTECH.옛 포항공대)의 1위 탈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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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 과학기술 인력이 최대 자산"
안후이성 허페이의 중국과학원 산하 플라스마 물리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이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장치(EAST)’를 점검하고 있다. 중국은 이를 이용해 2050년까지 인공 태양을 개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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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핵 개발 아버지 덩자셴
신장 뤼부포 핵실험장에서의 덩자셴(왼쪽). 사진은 덩이 사망한 뒤 공개된 것이다. 1956년 4월 25일 마오쩌둥(毛澤東)은 “원자탄을 가져야 한다. 남들에게서 업신여김을 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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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대학생 송유근군 중국 IT 현장 간다
9세짜리 대학생 송유근군이 첫 여름방학을 맞아 마이크로소프트의 초청으로 다음달 중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 송군은 지난해 인하대의 '글로벌 리더 전형'을 통과해 현재 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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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 노벨상 수상자 양전닝 박사 대학원생 부인과의 신혼살림 공개
▶ 지난해 말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자전거를 타며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양전닝 부부. '할아버지가 손녀를 취했다.' '돈과 명예를 노린거다.' 중국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양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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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역사학자, 국제무대에 서라
나는 역사에 깊은 지식이 없음을 부끄럽게 생각한다. 중.고등학교 때 배운 국사와 세계사 개요가 지금도 머리에 뱅뱅 돌고 있으며 그때의 주입식 교육이 바깥 세상을 내다보는 창문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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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에 벼락 만리장성 관광 중
중국에서 휴대전화의 전자파 때문에 관광객들이 벼락에 집단 감전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베이징청년보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40분쯤 외국인을 포함한 관광객 15명이 만리장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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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구의 날 … 韓·中 환경장관 좌담
올 들어 황사 피해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제4차 한·중·일 3국 환경장관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황사뿐 아니라 지구온난화·환경기술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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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영향으로 북반구 초목 밀도 높아져
지구의 북반구는 일부 지역의 경우 초목의밀도가 높아지고 연간 생장 기간이 길어지는 등 20년 전에 비해 더 푸르러진 모습을하고 있다고 미국 과학자들이 4일 보고했다. 미 항공우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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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관련 특별기고… 이기준 서울대 총장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에 박수를 보낸다.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타전된 '노벨평화상 수상자, 대한민국 김대중 대통령' 이라는 긴급 뉴스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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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화대 '노벨상 반' 신설
이과 부문에서 중국 최고 수준이라는 칭화(淸華)대가 중국 국적의 노벨상 수상 과학자를 한명도 내지 못한 한을 풀기 위해 9월 새 학년도 첫학기부터 '기초 과학반' 이란 영재반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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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물리학의 아버지' 우다유 타계
[타이베이AFP〓연합] '중국 물리학의 아버지' 로 불리는 우다유(吳大猷)가 4일 타이베이(臺北)에서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92세. 대만(臺灣)최고 학술연구기관인 '중앙연구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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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개혁] 4. 평가가 두려우면 그만둬라
미 중부의 명문 아이오와대. 숲이 우거져 아늑한 캠퍼스 분위기로 유명한 이 대학은 수년 전 한 대학원생의 총기난사 사건으로 발칵 뒤집혔다. 발단은 까다로운 박사학위 논문심사.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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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고액과외 예체능계 교수들 자정노력을
지난 10일자 2면에 실린 '음악 고액과외 말뿐인 단속' 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읽고 대학에 몸 담고 있는 입장에서 곤혹스러운 마음을 지울 수 없었다. 지난달 12일 중앙일보 기획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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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과학자.작가 망명-정갑렬 準박사
북한 사회에서 중상류 생활을 했던 두 명의 고급 두뇌가 끝내사선을 무릅쓰고 한국행을 택하게 된 것은 바로 김일성(金日成).김정일(金正日)왕조 체제의 모순 때문이었다.작가 장해성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