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국내 미개봉 수작 등 줄이어

    한달에 2백여편씩 쏟아지는 미국의 극영화 비디오 중 「비디오는 무조건 저질」이란 인식을 불식시킬만한 수작들이 줄을 이어 나오고 있다. 비디오 프로그램의 수요가 폭증, 웬만한 외화·

    중앙일보

    1992.03.15 00:00

  • (81) 정인엽 감독-신인 발굴 뛰어난 "흥행 귀재"

    정인엽 감독 (1941년생)의 『애마부인』 (82년)은 제1편이 서울극장에 걸렸을때 38만명이 든다. 5개월 동안 장기 흥행하며 이른바 심야 상영이라는 것도 이때 시작된다. 몸매가

    중앙일보

    1992.03.15 00:00

  •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 미『그랜드 캐년』수상

    24일 폐막된 제4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미국 로렌스 캐스던 감독의『그랜드 캐년』이 최우수상인 「금곰상」을 차지했다. 『그랜드 캐년』은 혼란스런 대도시 로스앤젤레스의 생활 속에

    중앙일보

    1992.02.25 00:00

  • 창고서 묵히는 좋은 외화 많다

    창고에서 낮잠 자는 고급 외화들이 늘고 있다. 상업성이 약하다는 이유로 극장들이 상영을 꺼리기 때문이다. 외화 수입이 폭주하는 속에서 악화가 양화를 내쫓는 셈이다. 이 통에 관객들

    중앙일보

    1992.02.16 00:00

  • "사할린 동포의 한 글로 남기고 싶었어요"|영화『명자 아끼꼬 쏘냐』소설로 출간 시나리오작가 송길한씨

    시나리오작가로서 송길한씨(52)의 관심은「한국인」과「분단」문제에 집중돼 있다. 그는 좌우가 혼재돼 갈등했던 그의 가계사가 그에게 지워 준 해원의 의무를 성실하게 글로 수행해 왔었다

    중앙일보

    1992.01.28 00:00

  • 임권택 『개벽』91년 최고수작 선정|시네하우스 채플린영화주간 마련

    임권택 감독의 『개벽』이 영화평론가들에 의해 91년 최고 수작으로 뽑혔다. 임영·김종원·허창·민변록씨 등 영화평론가 18명은 각자 지난해 개봉작중 베스트5를 골랐는데 『개벽』은 1

    중앙일보

    1992.01.17 00:00

  • (72)감독 박광수 시대정신·사회상 반영 주력

    박광수 감독(1955년생)은 지금까지 단3편을 연출한 37세의 젊은 감독이지만 벌써 은근한 명성을 누리며 업계에서는 상당히 중요시되고 있다. 그의 영화가 무척 재미있어 흥행이 잘

    중앙일보

    1992.01.05 00:00

  • 외화-박진감 넘치는 캐논볼 게임

    MBC-TV는 신년 특선외화로 『캐논볼 Ⅱ』(1일 낮3시30분),『베벌리힐스 캅』(1일 밤l1시),『풍운아 판초빌라』(2일 낮3시30분),『붉은 수수밭』(2일 밤 11시)을 연달아

    중앙일보

    1992.01.01 00:00

  • 호암아트홀 19∼30일 「영화축제」

    호암아트홀은 「영화의 해」를 보내며 19일부터 30일까지 「호암아트홀 영화축제」를 마련한다. 상영작은 『모던 타임스』『미션』『시네마 천국』『플래툰』등 4편. 호암아트홀 상영작품중

    중앙일보

    1991.12.11 00:00

  • 영화사 경영 서종호|영화 들여오는대로 히트

    서종호남아진흥회장(1916년생)은 76세로 최연장영화사 경영자. 20년전 기획을 마치고 방대한 제작비 때문에 성큼 착수하지 못한 안수길원작, 이상현·윤삼륙각본, 유현목감독의 『북간

    중앙일보

    1991.12.01 00:00

  • 스타사진전 등 영화행사 "다채"|영협·극장연등 22∼27일 영화주간 설정 "큰 잔치"

    올해는「연극·영화의 해」이며 오는 27일은 29번째「영화의 날」이다. 영화인협회·영화업협동조합·전국극장연합회·서울시극장협회·영화진흥공사·영상자료원은 공동으로 오는 22∼27일을 영

    중앙일보

    1991.10.10 00:00

  • 소 여우 야코블레바양 내한

    국내에서도 개봉됐던 소련영화 『인터걸』 의 여주인공 엘레나 야코블레바 (31·사진(우)) 가 소련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오후 아에로플로트항공편으로 내한했다. 지난해 『인터걸

    중앙일보

    1991.09.30 00:00

  • 최신작 소련영화 제전

    소련 영화의 현모습을 살펴볼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신세계백화점과 주한소련대사관은 28일부터 10월2일까지 동방플라자 국제회의실에서 「91 소련영화제」를 개최한다. 소개되는 5편

    중앙일보

    1991.09.27 00:00

  • 화제소설 『경마장…』 영화화

    지난달 모스크바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가 최근 귀국한 강수연양이 장선우감독의 『경마강 가는 길』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중이다. 『경마강 가는 길』은 하일지씨의 이른바 포스트모더니

    중앙일보

    1991.08.11 00:00

  • 정지영 감독 『산산이…』 동경영화제 본선에

    정지영 감독의 영화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가 오는 9월27일 열리는 제4회 동경영화제 본선에 올랐다. 동경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최근 『산산이…』를 제작한 성일 시네아트 앞으로 전

    중앙일보

    1991.07.25 00:00

  • 개봉 앞둔 「베를린리포트」세계무대 관심집중

    후반작업까지 모두 끝내고 개보을 앞두고 있는 박광수 감독의 『베를린 리포트』에 대해 각국에서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우선 오는 8월 열리는 동경영화제에서 이 영화를 초청해 왔

    중앙일보

    1991.05.31 00:00

  • 풀죽은 방화 계 재기 시동|『용의 발톱…』흥행 실패|"30여 편" 다시 도전

    늦봄과 여름사이 공들여 만든 한국영화가 대거 내 걸린다. 지난해 후반부터「이상열기」라 할만큼 의욕적으로 출발한 30여 편의 한국영화 중 상당수가 팬들과 만나게 된 것. 이중 주목

    중앙일보

    1991.05.10 00:00

  • 중국-대만 합작 영화 홍몽 탄생

    남북 문화 교류가 극히 제한된 수준에서 간헐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같은 분단국가인 중국과 대만이 최초의 합작영화를 만들어 우리를 부럽게 하고 있다. 중국 영화 통일의 기원을

    중앙일보

    1991.04.15 00:00

  • (43)변장호 중국 영화계가 "거물" 존경|임영

    중국영화가 본격적으로 세계적 화제가 되기는 장예모 감독의『홍고량』『국두』가 최초였다. 이 두 영화는 대종필름을 경영하는 변장호 감독(1939년 생)이 수입, 개봉했다. 당초『붉은

    중앙일보

    1991.04.14 00:00

  • "여름 대 격돌"예고|"맞수" 정지영·박광수 감독 나란히 신작 촬영

    지난해의 두 화제감독 정지영·박광수 씨가 20일 나란히 신작을 크랭크업했다. 정 감독은 사미니와 사미승의 깨끗한 연애감정을 그린『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를 20일 새벽 금천 직지사

    중앙일보

    1991.03.22 00:00

  • 방화 10편|유럽 시장 선뵌다

    한국 영화 수출이 차츰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26일 끝난 베를린 국제 영화제 견본 시장에서 한국 영화 10편이 유럽 지역으로 수출됐다. 모두 l2만5천 달러에 수출키로 가계약된

    중앙일보

    1991.03.05 00:00

  • 『마유미』 아카테미제 국내 첫 출품

    베를린영화제 본선 10편확정 독일 통일이후 처음 맞는 베를린 국제영화제(2월16∼25일)의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10편이 확정됐다. 이번에도 미국·소련영화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앙일보

    1991.02.03 00:00

  • 충무로에 전문 기획집단"새 바람"

    전문 영화기획집단이 독자적 입지를 어느 정도 확보하면서 영화계에 맑은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영화기획이 충무로의 새로운 유망사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은 영화계가 그동안 제작자·감독

    중앙일보

    1991.01.25 00:00

  • 「냉전의 고도」 한반도정세 새해엔 어떻게 바뀔까/전문가 좌담

    ◎통일 물꼬 틀 남북정상회담 기대/주변질서 재편에 내부여건 성숙/불가침선언·교류절충 공존모색/북한 태도변화 주목… 체면 살려주며 개방 유도해야 90년은 남북관계가 극적인 변화를 맞

    중앙일보

    1991.01.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