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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머신 아까워 못 버린다? “대신 1억 버린 것” 그의 팩폭 유료 전용
거실에 사용하지 않는 러닝머신이 있어요. 아까워서 못 버리고 있죠. 하지만 ‘러닝머신’과 ‘러닝머신이 놓인 공간’ 중 뭐가 더 비쌀까요? 정리, 대체 왜 중요할까? ‘정희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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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홀로 살던 50대 기초생활수급자 숨진 채 발견
광주 한 아파트에서 홀로 살던 5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광주 서구와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안 아파트 12층 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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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왜 유서도 안 남겼을까’…유품서 말기암 진단서 나왔다 유료 전용
주인 잃은 화초들이 소리 없이 죽어가고 있었다. 떠난 주인을 따르듯 비명도 없는 고독한 죽음이었다. 집 안은 적막했다. 의뢰인은 아들이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것은 베란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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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대신 스벅 오픈런"…긴 줄 서게 만든 '푸른 용 공짜음료'
스타벅스가 1일 진행한 '럭키 첫 방문' 이벤트. 사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캡처 새해 첫날 매장을 방문한 고객 24명에게 이벤트 음료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스타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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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낮잠 자는 사이에…베란다에서 놀던 5세 아들 추락해 숨져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엄마가 낮잠을 자고 있는 사이에 아파트 베란다에서 놀고 있던 5살 남자아이가 추락해 숨졌다. 31일 대구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30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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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13층 아파트서 화재…홀로 살던 20대 남성 추락사
27일 남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거주하던 남성 1명이 추락해 숨졌다. 경찰과 남양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아파트 꼭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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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파트서도 화재…"16층서 꼭대기까지 삽시간에 번졌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119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손성배 기자 27일 오후 1시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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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살리고 떠난 아빠…완강기도 없는 아파트, 불 나면 어떻게?
“불이 나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위로 가도 죽고, 떨어져도 죽고….” 25일 성탄절 가족을 대피시키던 3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친 서울 방학동 화재 다음 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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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탄절의 비극 … 가족 살리고 숨진 두 30대
성탄절의 비극 ... 가족 살리고 숨진 두 30대 성탄절인 25일 새벽 4시57분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23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30대 남성 2명이 사망하고 3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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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받아달라” 외치다 뛰어내린 아빠, 부모 대피시키고 쓰러진 아들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뉴시스] “새까맣게 타가지고. 아이고 어떡해. 마지막에 나오다가 못 빠져나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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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모·동생 다 구하고 숨졌다…"집에서 나오지 말지" 통곡 [방학동 화재 참변]
“새까맣게 타가지고. 아이고 어떡해. 마지막에 나오다가 못 빠져나온 거야...” 서울 노원에 위치한 한 장례식장. 성탄절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 고층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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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치솟자, 아이 안고 뛰어내린 아빠 숨졌다…성탄절 참변 [방학동 화재 참변]
“아이고 어째. 애들 아빠가 죽었다며. 어떡하면 좋아. 크리스마스라 다들 행복하게 지내려고 했을텐데...” 25일 오전 서울 방학동의 한 아파트에서 만난 주민은 검게 그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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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스위치 더 경기’ 프로젝트 통해 국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
경기도, 미래세대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나서 공공·기업·산업·도민 4가지 분야 재생에너지 100% 사용 정책 추진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 목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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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무의 휴먼 & 펫] 반려동물 겨울나기
박종무 평생피부과동물병원 원장 봄인지 겨울인지 알 수 없는 따스한 날씨가 지속하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 주위에 독감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는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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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일을 섬에서 산 남자, 20년간 찾아낸 ‘섬길 100곳’ 유료 전용
■ ‘겨울에 걷기 좋은 섬길’ 글 싣는 순서 「 12월의 산은 싸늘하다. 그러나 남쪽 바다에 떠 있는 섬의 산들은 여전히 푸르다. 겨울에 걷기 좋은 섬길 3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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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안돼" 신고에 가보니…부산 일가족 2명 사망∙1명 중태
부산 사하경찰서.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지거나 중태에 빠지며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3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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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수억 안낸 유튜버의 호화생활…친척 계좌에 재산 은닉했다
국세청이 고액의 수입을 거두면서도 수입금을 모두 빼돌려 세금 납부를 하지 않은 유튜버나 가상화폐를 통해 자금을 은닉한 사업가 등 562명에 대해 집중 추적에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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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한 번만 가지 마세요…‘공간 전문가’ 엄마의 팁 유료 전용
‘거리’가 많은 곳에 가세요. 생각할 거리, 이야기할 거리, 표현할 거리요. ‘아이와 어떤 곳에 가면 좋으냐’는 질문에 이민 국민대 공간디자인학과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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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2등’ 노가다꾼의 죽음…집엔 새 로또 용지 가득했다 유료 전용
이번 고독사 현장에선 특이하게 술병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대부분의 중장년층 고독사 현장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것이 술병과 약봉지다. 과도한 음주로 건강을 해치고, 망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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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물어서"…10층 아파트서 반려견 던진 비정한 견주
손가락을 물었다는 이유로 자신이 기르던 반려견을 아파트 10층에서 던져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3단독(김배현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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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에도 회사앱 써라, 부부 ‘설거지 논쟁’ 끝내는 법 유료 전용
대체로 많은 부부에게 가사 분담은 갈등의 씨앗입니다. 맞벌이 부부라면 더욱요. 아내는 억울합니다. 똑같이 일하는데 집안일은 혼자만 하는 것 같거든요. 남편도 항변합니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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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외쳤지만…이주민 아내 뇌사 빠뜨린 50대 송치
경남 진주경찰서. 연합뉴스 돈 문제로 싸움을 벌이다 아내를 뇌사 상태에 빠뜨린 5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19일 경남 진주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하려 한 A씨를 살인미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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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아의 행복한 가드닝] 내년 봄을 심어보세요
오경아 정원디자이너·오가든스 대표 가을철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말이 살을 찌워 겨울을 대비한다’는 의미다. 정원에도 딱 그런 시간이 찾아왔다. 가을은 준비와 대비의 시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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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인파 불꽃축제…당근엔 70만원 '아파트 대여권' 올라왔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약 100만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됐다. 쌀쌀한 날씨에도 한강공원을 빽빽하게 메운 대규모 인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