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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씨 등 영화인 11인 임권택영화대학에 장학금
영화인 11명이 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대학에 11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한다. 임 감독의 ‘씨받이’로 베니스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강수연(사진)씨를 비롯, 정지영·김홍준·이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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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밥 딜런은 ‘저항의 아이콘’이었을까
밥 딜런의 1960년대 행적을 주로 재현하는 뮤지션 주드 역의 케이트 블란쳇. 독보적인 남장 연기로 지난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얼마나 많은 길을 걸어봐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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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기자의영화?영화!] 최은희에서 김태희까지 … ‘여배우의 계보’
해가 막 바뀌었습니다만, 2007년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여배우의 계보를 훑어볼까 합니다. 2007년이 퍽 대단한 해였거든요. 여배우 최은희씨가 데뷔 60주년(1947년 ‘새로운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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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전도연, 침체 충무로에 '칸의 여인' 햇살
1일 MBC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 '밀양'으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받아든 전도연(34.사진)이 입을 열었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촬영 중이던) 지난해 이맘때는 죽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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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변신’ 선언 베니스영화제 “예술영화 짝사랑 접겠다”
세계 3대 영화 축제로 꼽히는 제64회 베니스영화제가 지난달 29일 개막했다. 영화제가 열리는 리도섬의 메인 극장인 살라 그랑데 앞에는 올해도 변함없이 베니스의 상징인 황금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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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Blog] 신상옥 감독 북한서 만든 '소금'
한국 배우 최초로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사람은 누굴까. 공식 기록은 1987년 베니스영화제에서 ‘씨받이’로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강수연씨다. 그러나 실제론 85년 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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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강수연, 44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자로
'칸의 여왕'에 등극한 전도연이 제44회 대종상영화제의 시상자로 나선다. '밀양'으로 제60회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탄 전도연은 8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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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영화제
이번 주 문화계 최고 뉴스는 영화배우 전도연씨의 칸영화제 여우주연상('밀양') 수상이다. 1987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강수연씨가 '씨받이'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20년 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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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불멸의 영화인' 정진우·신영균 작품 만나 보자
한국영화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원로 감독과 배우의 고전영화를 다시 만나는 흔치 않은 기회가 마련된다. 올해로 44회를 맞은 대종상영화제(www.daejongsang.com)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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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영화는 죽지 않았다"
영화 '밀양'의 주연배우 전도연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사랑에 막 눈뜬 천진한 시골 소녀에서 불륜에 빠진 유부녀, 에이즈 환자에 이르기까지 종횡무진 연기의 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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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여왕' 알랭 들롱의 키스 받다
프랑스의 전설적 미남 배우 알랭 들롱(右)이 28일 오전(한국시간) 칸영화제 시상식에서 전도연의 뺨에 다정하게 입을 맞추고 있다. 이날 여우주연상 시상자로 단상에 오른 들롱은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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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여왕' 뒤엔 이창동 조련술 빛났다
전도연이 28일 오전(한국시간) 칸영화제 시상식이 끝난 뒤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사진기자들 앞에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칸 AFP=연합뉴스] 이창동 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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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칸의 여왕' 전도연에 축하인사
[사진=김성룡]"도연이는 너무 좋겠다." 영화배우 강수연이 칸 영화제에서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고 일간스포츠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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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장에서 만난 전도연 "오늘밤 가야할 파티가 3곳이나 돼서 무척 바쁘네요"
칸은 전도연을 선택했다. 27일 오후 열린 제60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전도연(34)은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세계 3대 영화제(칸.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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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전도연 "믿기지 않는다"
영화배우 전도연(34)이 27일 오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0회 칸 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Secret Sunshine)'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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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2보] 전도연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AP) ▲밀양의 여주인공 전도연이 60회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아 들어보이고 있다. (AP) '밀양'의 전도연이 27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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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릿한 욕망과 해학이 동침했던 ‘이대근의 시대’
왼쪽부터 영화 ‘땡볕’, 영화 ‘변강쇠’, 영화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영화 ‘뽕’의 이미숙과 영화 ‘씨받이’의 강수연. 원로 스타 이대근(66)이 오랜만에 우리 곁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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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Blog] 임권택 100번째 작 '천년학' 날리기에 똘똘 뭉친 충무로
임권택(71.사진)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의 개봉(4월 12일)을 앞두고 한국 영화계 전체가 발벗고 나섰다. 바로 오늘(29일) 저녁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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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Blog] '천년학'이 4월에 나는 까닭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로 베를린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부진했던 흥행성적 때문에 가라앉았을 마음에 좀 위로가 됐을 듯싶었습니다. 뒤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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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우리설날은도심에서놀기] 노장들과 함께 감동 속으로
언제부턴가 명절 시즌은 흥행을 노린 한국산 기획영화와 수작 외화의 대결장이 됐다. 충무로가 가벼운 코미디로 포문을 열고 외화들은 수준높은 차림새로 까다로운 관객을 유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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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동양계 최초로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미국내 인종문제를 다룬 '크래쉬'(사진.감독 폴 해기스)가 예상을 깨고 제78회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작품상 수상이 유력했던 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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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오스카를 기다리며’ 설레는 극장가
3월 5일(현지시간) 열리는 제78회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을 전후로 후보작들이 국내에도 차례로 개봉한다. 국내 관객에게 아카데미상은 칸.베니스 등 유럽 영화제에 비해 대중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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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 파일] 입맛대로 골라먹자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했다. 그러나 올 가을의 주인공은 독서만은 아닌 듯하다. 여기저기서 다채로운 색깔의 영화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입맛 따라 골라 먹는 재미도 만만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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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영화제 '브로크백 마운틴' 황금사자상
▶ 위 사진은 황금사자상을 받은 리안 감독. 아래 사진은 남녀 주연상 수상자인 스트레테이른(左)과 메조기오르노. 10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제 62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대만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