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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그룹 빅딜 … 은행 매각 … 메가톤급 정책 쏟아지는'이곳'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명박 대통령이 집무실 책상 위에 앉으면 A4 크기의 보고서 몇 장이 놓여 있다. 정보 기관들이 만든 주요 동향 보고와 대변인실에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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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그룹 빅딜 … 은행 매각 … 메가톤급 정책 쏟아지는'이곳'
이명박 대통령이 집무실 책상 위에 앉으면 A4 크기의 보고서 몇 장이 놓여 있다. 정보 기관들이 만든 주요 동향 보고와 대변인실에서 만든 언론 보도 분석, 그리고 신문 스크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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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수석 4명 안팎 곧 교체 … 실장은 유임에 무게
8·15 경축사에서 중도실용과 정치개혁에 대한 공격적 화두를 던진 이명박 대통령의 다음 카드는 ‘인적 쇄신’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7일 “선거·행정제도 개편 등의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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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 30분 만에 MB까지 보고돼 … 미국에도 즉각 알려
북한2차 핵실험 특집이국방 "핵 핵으로 대응…유사시 타격계획"北, 서해서 단거리미사일 발사징후"그렇게 빨리" 우리가 먼저 알려 美놀라휴전선서 요동친 지진파에 "뭔가 있다!""핵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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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지하 벙커 100일 ‘비상경제 워룸’ 역할했나
“현장 지휘부로서 무게중심을 잘 잡아 줬다.”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비상경제대책회의(비경회의)를 주재하며 한 말이다. 회의가 열린 청와대 지하벙커에 나란히 있는 비상경제상황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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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야구 대표팀 봤나 … 어려움 닥쳐도 용기내자”
“올해의 최고 목표가 일자리 만들기다.” 이명박 대통령이 19일 소방지휘관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했다. 앞줄 왼쪽부터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이 대통령, 최성룡 소방방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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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2년 MB ‘현장·식탁 정치’로 국정 드라이브
요즘 이명박 대통령의 발길은 주로 두 곳으로 향한다. ‘현장’ 아니면 ‘식탁’이다. 집권 2년차를 맞아 ‘속도전’과 ‘비상경제정부’를 선언한 뒤 직접 현장을 찾는 ‘현장정치’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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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129콜센터’서 1일 상담원…‘편지 모녀’주인공과 전화 통화
“어떻게 편지 쓸 생각을 했어요?”(이명박 대통령) “어머니가 많이 울고 슬퍼 보여 그렇게 하게 됐어요.”(초등학생 김모양) “어머니 바꿔 주세요.”(이 대통령) “안녕하세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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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지하벙커 간 중소업체 사장
일주일에 한 번씩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해오던 비상경제대책회의가 29일 열렸다. 네 번째 회의다. 이명박 대통령이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 주제는 경제위기 극복과 고용 유지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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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경제팀, 취임식도 미루고 현장으로
“너무 급해 여유 부릴 시간이 없다.” 새로 구성된 이명박 정부 2기 경제팀이 사령장도 받기 전에 비상 경제상황을 헤쳐나가는 데 합류했다. 돌아가는 경제 사정이 워낙 다급하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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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장관 사관학교’로 주목받는 이곳!
이명박 정부의 ‘인재 풀’로서 국민경제자문회의가 주목받고 있다. 주미대사로 내정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나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낙점받은 윤증현 전 금융감독위원장이 모두 국민경제자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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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일자리 없는 가장들 대책 시급”
15일 청와대 지하벙커의 워룸(비상경제상황실)은 아침부터 바쁘게 돌아갔다.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2차 비상경제대책회의가 오전 7시30분에 시작됐다. 회의엔 노대래 기획재정부 차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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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정부는 지금도 ‘회의 중’
연초인 탓도 있겠지만 뉴스를 통해 중요한 회의 소식을 많이 접하게 된다. 어려운 경제를 풀기 위한 각급 회의에서 별만 500여 개가 모였다는 전군지휘관회의까지 각종 회의가 줄을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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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안보가 경제보다 더 중요"
김용갑 전 한나라당 의원은 13일 "안보는 경제보다 더 중요하다"며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허용에 우려를 표명했다. 김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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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빚 많은 중소기업에 ‘비상보증’
이명박 대통령이 8일 “지금부터 실물경기 침체가 본격화할 가능성이 큰 만큼 더욱 치밀하고 선제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첫 비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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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재경원·한은 갈등 언급한 MB
8일 오전 7시30분 청와대 지하벙커 내 회의실. 60㎡(18평) 남짓한 공간에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전광우 금융위원장,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 등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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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비상경제대책회의] 중소기업 지원금 50조 중 60% 상반기에 푼다
8일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가 내놓은 첫 ‘작전’은 중소기업 자금난을 진화하는 것이다. 그만큼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뜻이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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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워룸’에 힘 싣는 이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이 6일 오전 청와대에서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청와대 비상경제상황실이 6일 활동에 돌입했다. 비상경제상황실은 청와대가 전시(戰時)에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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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벙커에 ‘비상경제 워룸’
비상경제정부 체제하에서 범정부적 상황실 역할을 할 비상경제상황실이 청와대 지하에 설치돼 이르면 6일부터 가동된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5일 “대통령이 의장인 비상경제대책회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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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 갖춘 비상경제정부 ‘한국판 워룸’ 제1 과제는 일자리 지키기
이명박 대통령이 선언한 ‘비상경제정부’가 진용을 갖췄다. 이 대통령이 의장을 맡는 비상경제대책회의가 사령탑이 되고, 이 대책회의에 올릴 안건을 선정하고 가다듬는 실무회의는 박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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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동지의 희미한 생체신호처럼 그날, 공화국의 운명은 떨리고 있었다
“삐삐삐삐-.”뇌압을 나타내던 바늘이 미세하게 떨리는가 싶더니 경고음과 함께 갑자기 밑으로 푹 꺾여 내려가자 부소장의 심장은 삽시간에 오그라들었다. 그는 손등으로 눈을 비비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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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갈 뻔 한 靑지하 상황실 벙커 '뇌'만 놔두고…
청와대 지하 '상황실' 벙커가 날아갈 뻔했다는 본지 보도 이후 청와대가 보완책을 내놨다. 위기정보상황팀을 국가위기상황센터로 확대 개편한다는 게 요지다. 하지만 여전히 허점투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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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위기관리 시스템 ‘뇌’는 놔두고 ‘신경망’만 복구
7월 20일자 중앙SUNDAY 지면 청와대가 취약한 위기관리 시스템을 보완하겠다고 나섰다. 이명박 정부 위기대응 체제의 허점은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이 발생한 지 8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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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해양과학기지' 세운다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한 한국 정부의 외교 대응 기조가 변했다. '조용한 외교'에서 "도전하면 응전한다"는 적극적 원칙으로 전환했다.이 기조는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독도 영유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