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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시선]죽음의 중지
지난 8일 대전 현충원 내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묘지 모습. 전날이 3주기였다. 군 동료들이 가져온 막걸리 한통이 보인다. 왼쪽 하얀 국화 화분은 육사 동기생인 박지만·서향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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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외교관, 文·조국에 2억 소송…"민변 부회장 동생 대신 임명"
2019년 9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전직 외교관이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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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대표 '김명수 인사' 비판…"재판신뢰 저해한 이례적 잔류"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법원장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판사들의 회의체인 전국법관대표회의가 “법관 인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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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재판 거래' 배상하라"…국가 "의혹일 뿐 입증 안돼"
2018년 10월 30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일제 강제징용 피해 생존자인 이춘식 할아버지가 강제징용 손해배상청구 소송 재상고심 판결에서 승소 판결을 받은 뒤 대법정앞에서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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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부회장 동생이 대신 부임'…前 외교관, 文·조국 손배소
외교부 청사 전경 연합뉴스 전직 외교관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자신에 대한 인사발령이 취소됐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을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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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오피니언 나는 저격한다] 내부고발로 얻은 의원 배지…이탄희는 어디로 갔나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부고발자다. 천관율 전 ‘시사IN’ 기자의 표현에 따르면 “아마도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가장 성공한 내부고발자”다. 얼핏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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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고발로 얻은 의원 뱃지...이탄희는 이미 죽었다 [노정태가 저격한다]
재판 거래 의혹을 폭로했던 이탄희 전 판사는 이후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됐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부고발자다. 천관율 전 '시사IN' 기자의 표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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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김만배는 이발소에 갔을까
임장혁 정치부 차장·변호사 ‘2019년 2월 10여년 만에 대법원 기자실 떠남. 이후 10여 차례 대법원 방문. 타사 법조팀장들과 만남 및 구내 이발소 방문 목적. 권순일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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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조국은 여전히 성역,공격받는 부산대
박홍원 부산대 교육부총장이 24일 부산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조민 부산대의료전문대학원 졸업생에 대한 입학 취소를 발표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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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탄핵 최종 공방 "사법 독립 위협" vs. "사실 왜곡"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임성근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가 지난 6월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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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윤석열 최재형 키운 건 문재인이다
태극기 마스크 착용한 감사원장.. 최재형 감사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감사원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1.야권 유력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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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명예훼손 무죄는 내 판단, 임성근 개입 몰라" 판사 증언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서울고법 전경. [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재판 주심 판사가 “'박근혜 명예훼손은 맞지만 무죄'라는 결론은 내가 작성한 판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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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시선]두 얼굴의 법원이 빚은 법정 풍경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7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4월초부터 매주 사흘씩 핵심 증인 녹음파일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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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첫 靑법무비서관 김형연, 이재용 변호인단 합류했다
2019년 10월 김형연 당시 법제처장(오른쪽)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문재인 정부의 초대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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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검찰수장 지명에···그를 두번 퇴짜놓은 최재형이 뜬다
2018년 1월 2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감사원장 임명장 수여식 후 최재형(오른쪽) 감사원장과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김오수 전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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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김오수총장 임명과정보니..개혁 멀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새 검찰총장에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1월 8일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당시 김오수 법무부 차관, 이성윤 검찰국장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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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연 법원행정처장 후임에 김상환 대법관 내정
지난 2018년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김상환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준 뒤 환담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김상환 대법관이 법원 인사·예산·회계 등 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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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재판, 고영한은 왜 본인의 국보법 판결 꺼냈나 [法ON]
■ 「 사법부를 격랑으로 몰아넣은 사법행정권남용, 이른바 사법농단 재판은 2019년 2월, 양승태 전 원장이 직권남용죄 등으로 구속기소되며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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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적폐 첫 유죄, 내 편 봐주기…사법부 어디로 가나
우려했던 일들이 ‘김명수 사법부’에서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실질은 물론이고 외양마저 공정하고 정의롭게 비쳐야 할 재판이 ‘코드 인사’와 ‘내 편 봐주기, 네 편 엄벌 판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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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하명수사 의혹' 백원우 前비서관 재판, 5개월 만에 재개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중앙포토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 관련 혐의로 기소된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의 재판이 멈춘 지 약 5개월 만에 재개된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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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준의 퍼스펙티브] 정파적 법원·검찰 인사로 위태로워진 ‘대한민국 공화국’
━ 정권에 줄 세우는 인사 손영준의 퍼스펙티브 그래픽=신용호 문재인 대통령은 기회 있을 때마다 통합과 공존을 이야기했다. 분열과 갈등의 정치를 바꾸겠다고 했다. “저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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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규근 구속영장, 화이트로 '발부' 지우고 '기각' 도장 찍었다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의 핵심인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장의 구속영장에 법원이 ‘발부’ 도장을 찍었다가 이를 화이트로 지우고 ‘기각’으로 수정날인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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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예측 가능했던 사법부 인사, 진영 경쟁으로 변질됐다
━ 검찰·경찰 인사와 비슷해진 법원 인사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앞 도로변에 근조화환이 늘어서 있다. 일반 시민들이 ‘김명수 사퇴’‘사법부 각성’ 등의 문구를 적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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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명수 뜻'대로···김미리에 조국·최강욱 그대로 맡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의 김미리 부장판사와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을 담당해오던 윤종섭 부장판사가 해당 재판부에 그대로 남았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최근 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