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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정리법 서둘지 않기로
여당은 의원 입법으로 추진하는 「수복 지역내 지적 정리 법안」을 더 보완하기 위해 이번 회기 중에는 처리하지 않을 생각이다. 8일 월간 경제 동향 보고 후 윤인식 국회 내무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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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남고 누가 떠날까…
『지난 8월 미국에 가보니까 자칭 지도자들이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에 드나들면서 다음 번에 동포 대표로 유정회 의원이 되어 서울에 올 것이라고 하더라』-. 유정회 개선의 관심이 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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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각 상위 열려|추 예심의 착수
국회는 21일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내무·국방·문공·운영위를 제외한 9개 상임위를 열어 추가 규모 2천9백49억원의 올해 추경 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에 착수했다. 여당은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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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법사위 주변
10일 법사위의 김옥선 의원 제명 움직임은 이날 상오 7시30분부터 시작됐다 이도환 의원(공화)은 이날 아침 일찍 서교동 장영순 법사 위원장 댁으로 달려가 최종 대책을 점검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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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선 의원 제명 가결(법사위)
여당은 10일 상오 국회 법사위에서 신민당 김옥선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일방적으로 가결 처리했다. 여당은 오는 13일 쯤 본회의를 열어 징계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법사위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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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 속의 여의도 첫 국회
공화당과 유정회가 신민당 소속 김옥선 의원의 국회 본회의 발언을 문제 삼아 의원 징계 중에서 가장 중한 「제명」을 하기로 결정함으로써 국회는 태풍권에 들어갔다. 여당은 김 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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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책위의장, 푸념일치
박준규·이중대 공화·신민 정책위의장은 총무회담에서 증언·감정법 수정을 정책위의장단에 일임키로 한데 대해 불만. 이중재 신민당 정책심의회의장은 29일 박준규 공화당 정책위의장에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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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감정법위」 재 입법 합의|여야, 문제부분만 절충 거쳐 수정
여야는 정부가 국회에 환부한「국회에서의 증언 및 감정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문제된 부분을 수정,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재 입법하기로 합의했다. 김용태(공화), 김형일(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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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꼬박새운 줄다리기|주요 법안 싸고 여-야 절충
공화당의 김용태 총무와 이영근 유정회 총무 등은 7일 밤 국회 3층 운영위원장실에 포진하고 일면협상, 일면 전략 수립으로 철야. 공화당의 박준규 정책위의장과 길전식 사무총장이 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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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민방위법안 등 수정절충 계속
여야는 일요일인 6일 밤 늦게까지 법사·내무·재무·문공위 소위를 열어 사회안전법안·민방위기본법안·방위세법안·교육관계법 개정안에 대한 절충을 벌인데 이어 7일 상임위별로 이들 법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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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격돌 피한 「수정론」
심의기간 「3일」의 짧은 시한에 쫓기고 있는 국회의 중요입법 심사는 여야의 수정작업으로 「속결」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국민부담, 기본권 등과 관련해 중요한 내용들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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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처분 대상자 전국 3만명 추정
전시입법의 하나로 그간 여당측이 추진해오던 「사회안전법안」이 28일 국회에 제출됐다. 보안처분제도를 새로 마련한 이 법안은 보안처분의 대상자를 내란·외환·국가보안법·반공법등 반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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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법 싸고 찬반 진정쇄도
임시 국회개회를 앞두고 최근 국회간부들에게 여성들로부터 진정 서한이 살도. 김용태 국회운영위원장·장영순 법사위원장은 물론 박준규 공화당 정책위의장에게까지 몰려오는 이 편지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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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법안에 세심한 배려지시
임시국회 소집을 3일 앞둔 25일 하오 청와대에서 열린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 공화당과 유정회 간부들은 내무부가 성안한 민방위기본법안에 특히 관심을 표명. 그래서『향토예비군과의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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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러쉬」…93회 임시국회 기상도
오는 28일부터 열릴 제93회 임시국회는 대정부질문, 상임위활동, 거기에 여야의 중대한 입법안까지 나와 있어 모처럼 맞을 본격 국회가 될 것 같다. 정부·여당 측에서 내놓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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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26일 소집 여야, 세제협의 착수
여야는 제93회 임시국회를 오는 26일부터 10일 동안 열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보고 13일 여야 의사담당 부총무가 만나 의제와 대정부질의 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형일 신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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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호」·「주거제한」·「감호」처분 가능
정부·여당은 오는 6월말 소집될 국회에 내놓을 『보안처분법안』(일명 사회안전에 관한 법)의 적용대상을 확대, 형법의 내란 외란 죄·국가보안법·반공법위반자들로 할 방침이다. 공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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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국회 이후
「3·19 변칙」 국회 이후 신민당은 4월3일 부산을 기점으로 대구·대전·서울 등 대도시에서의 개헌 현판식을 재개할 움직임이다. 27일 열린 개헌 추진 기획위에서 송원영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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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4월중 국회 소집 검토|의원 징계·불신임안 처리
여당은 정일권 국회의장이 서독 등을 방문하기 전에 정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과 다른 징계 문제들을 처리하기 위해 4월중 임시 국회 소집을 검토하고 있다. 김용태 공화당 총무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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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각기 징계안 제출|변칙 국회 후유-여, 김 신민 총재 등·야선 장 법사위장
「3·19 변칙 국회」로 인한 여야의 대치는 신민당에 의한 정일권 국회의장·김진만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과 장영순 법사위원장에 대한 징계 동의 안을, 여당에 의한 신민당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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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국회 소집 요구
신민당은 오는 24일 정일권 국회의장에게 조속한 시일 내에 국회를 소집해 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박병효 부총무는 22일 신민당 총무단 회의를 끝낸 뒤 『신민당은 형법 개정 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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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상임위, 정책질의 시작
국회는 13일 운영위원회를 제외한 12개 상임위원회를 일제히 열어 소관부처의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정책 질의에 착수했다. 오는 15일까지 3일간 열릴 상임위활동을 통해 야당은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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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미달·질의 없는 상위도
2일째 여당 단독심의로 들어간 16일의 국회 각 상위는 성원미달로 개회를 못한 위원회가 있는가하면 질의할 사람이 없어 개점휴업상태인 위원회가 있고, 일사천리로 방망이를 치고있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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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뱅이정치」로 정부 비유
28일 공화당 당무회의에서 백남억 고문은 행정부의 일하는 자세와 관련, 「앉은뱅이 정치론」을 일석. 장경순 중앙위의장이 『중앙위원 상당수는 8·15저격 사건 때 죽은 장봉화양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