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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법안에 세심한 배려지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임시국회 소집을 3일 앞둔 25일 하오 청와대에서 열린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 공화당과 유정회 간부들은 내무부가 성안한 민방위기본법안에 특히 관심을 표명. 그래서『향토예비군과의 업무한계가 지어지는가』『조직연한을 17세부터로 한 이유가 무엇인가』등 많은 질문을 했다는 것.
사회안전법안을 보고한 장영순 법사위원장은 자신이 문제점을 내놓고 답변도해서 질문이 없었고-.
민방위활동이 영세생활에 지장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 박대통령은 교수의 계약채용제도를 골자로 한 교육관계법 개정안에 대해선 사립학교의 특수성을 살리도록 세심한 배려를 지시했다고 여당의 한 참석자가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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