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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고검장 면직 의미]
심재륜 (沈在淪) 대구 고검장에 대해 항명 1주일만인 3일 면직결정이 내려졌다. 면직 결정은 검사징계법에 규정된 징계의 종류가운데 최고 수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같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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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비리 근절대책 주요내용]
법무부가 2일 발표한 법조비리 근절 대책은 다음과 같다. 전관예우 관행을 없애기 위한 10가지 대책 (1) 판사.검사 기타재판.수사기관 직원들은 소속기관을 변호사에게 소개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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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비리' 검찰수사 발표문 요지]
◇ 수임장부 내용분석 - 소개인으로 기재된 인원은 총 3백79명, 소개사건은 1천1백37건. 이중 소개비가 기재된 소개인은 1백22명, 사건수로는 2백79건임. 소개비 누계액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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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개운찮은 법조비리 수사
검찰이 발표한 대전 이종기 (李宗基) 변호사 법조비리 사건의 수사 결과는 예상했던 대로 개운치 않다. 대검과 대전지검이 총력을 기울여 한달 가까이 수사한 내용으로는 부실하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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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장의 눈물 '고백'…심고검장 불만 '항명'
김태정 (金泰政) 검찰총장이 끝내 울먹거렸다. 1일 오후 1시30분. 金총장은 대전 이종기 (李宗基) 변호사 사건 수사발표 직전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기 위해 대검찰청 15층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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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법조비리 수사발표]금품받은 판.검사 모두 30명
대검은 1일 대전 이종기 (李宗基) 변호사 수임비리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 李변호사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검사 25명 중 최병국 (崔炳國) 전주지검장 등 검사장 2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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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법조비리]'어쩌다 선배 잡는 후배됐나…'
대전 이종기 변호사 수임비리사건 수사결과 발표와 심재륜 대구고검장에 대한 징계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선배 검사들의 조사.징계를 맡은 검사들의 고민이 많다. 오는 3일 열리는 징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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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륜 고검장 '출근 투쟁'…대전비리 수사는 마무리
법무부가 29일 심재륜 (沈在淪) 대구고검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명령을 내린 가운데 당사자인 沈고검장은 정상 출근해 고검장실을 지키는 검찰 사상 초유의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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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정총장 체제' 유지
박상천 (朴相千) 법무장관은 29일 오후 청와대로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을 방문, 대전 법조비리로 야기된 심재륜 (沈在淪) 대구고검장 항명 사태의 경과와 함께 대폭적인 검찰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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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심재륜고검장 직무정지'
법무부는 28일 대전 이종기 (李宗基) 변호사 수임비리사건 처리와 관련, 김태정 (金泰政) 총장 등 검찰수뇌부의 퇴진을 요구한 심재륜 (沈在淪) 대구고검장에 대해 29일부터 직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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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륜 고검장 면직 시킬듯
검사장등 7명 사표 법무부는 28일 대전 이종기 (李宗基) 변호사 수임비리 사건 처리와 관련, 김태정 (金泰政) 검찰총장 등 검찰 수뇌부의 퇴진을 요구한 심재륜 (沈在淪) 대구고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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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비리변호사 5명 제명등 59명 중징계
대한변협 (회장 咸正鎬) 은 1일 브로커 고용 등 각종 비리에 연루돼 올 한해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변호사 1백44명 가운데 5명을 제명하고 54명에 대해 1년 안팎의 정직처분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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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한계 드러낸 법조계 자정
대한변협 (大韓辯協) 이 브로커 고용 등 비리의혹 관련 변호사 17명을 검찰에 수사의뢰키로 했던 방침을 바꿔 9명은 자체 징계위 회부, 나머지 8명은 재조사하기로 결정했다.변협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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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사건 비리검사 2명 법무부 징계위 회부
의정부지청 검사 비리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별범죄수사본부 (본부장 鄭烘原3차장검사) 는 6일 검사 2명이 이순호 (李順浩.38.구속중) 변호사로부터 돈을 빌리거나 향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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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호 신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한보사건 이후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추락하고 있다.법원 역시 영장실질심사제 운용을 둘러싸고 검찰과 갈등을 빚는등 법조계가 시끄럽다.법조삼륜(法曹三輪)의 한축인 대한변협 함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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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수임료 인상 철회-辯協대의원 총회
대한변협은 25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여론의 강력한 반발을 부른「변호사보수규칙 개정안」을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변협은 이 개정안이 국민들에게 수임료를 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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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관행」 변화 불가피/폭행검사 문책인사의 파장
◎일도 「불법행위 즉각 구속」 추세/“폭행과정 옥석가려야” 반발도 검사의 피의자 폭행사건이 잇따르면서 인권보호와 준법수사를 다짐해온 검찰이 국민들의 따가운 눈길을 받고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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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판 합석한 검사/징계위원회 회부
대검 감찰부는 6일 대전지역 폭력배와 술자리에 합석,물의를 빚은 당시 대전지검 김흥면검사(현 속초지청 근무)에 대한 조사결과 검사로서 품위를 손상한 점이 인정됨에 따라 김검사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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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경활동 학생 교사임용 제외
정부와 민정당은 초·중·고교에서 날로 심화되고있는 좌경의식화 교육에 강력히 대처하기로 하고 관련교사에게는 국가보안법 등 실정법을 적용하고 재학시절 좌경의식화 활동에 관련된 사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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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감안 수위조절·시한선택 고심
국회 5공화국비리조사특위가 24일 오후 일해재단, 29일 오전 청남대를 방문해 조사키로 결정함으로써 지난12일 조사반의 청남대 출입봉쇄사건이후 중단됐던 현장조사 활동이 12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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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금으로 변호사비용
업무상횡령·특수감금죄로 구속중 변칙수감생활로 물의를 빚고있는 부산형제복지원장 박인근피고인(59) 이 복지원에 지급되는 국고보조금으로 변호사 수입료를 지급하는등 구속된 후에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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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법·등기소에 간이재판소
유정회는 소액사건 심판을 위해 전국 지방법원과 지원 및 등기소에 간이 재판소를 설치하고 법관의 정년연장을 골자로 한「법원 조직법 개정안」과 변호사 협회의 자율성을 대폭 강화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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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직원 비위단속
법무부는 6일 사건처리와 관련된 참여주사·입회서기의 부조리를 고질적 부조리로 보고 이를 연내에 시정토록 대검에 특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대검은 서정쇄신 전담특별반과는 별도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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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근절·선병을 합리화|병무청 창설 3돌
20일은 병무청창설 3돌. 병무청은 부정과 불신으로 얼룩진 병무 행정을 바로 잡기 위해 지난 70년 창설된지 3년째가 됐다. 병무청의 창설은 해묵은 부정을 뿌리뽑은 70년 병무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