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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다이어트食 별미로 인기
「식물성 고기」두부가 도시인의 새로운 별미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들어 즉석에서 재래식으로 만들어 뜨근뜨끈할 때 특유의 구수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두부요리 전문식당이 생겨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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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칸요리 전문 "신라"
송파구방이동 위례성길 도로변에 자리한 한식집 「신라(新羅)」는 신선하고 부드러운 고기맛이 감칠맛인데다 분위기가 좋아 퇴근길이나 주말이면 동료.가족들과 함께 즐겨 찾는 나의 단골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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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음식전문 "토방"
쑥을 으깨 넣은 쑥부침개.콩나물 잡채.묵은 갓김치.머위무침등촌스런 음식들이 묘하게 입맛을 돋운다.아주 오래된 놋주발에 밥을 퍼주는 것도 인상적. 점심손님들이 주로 찾는 8천원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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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채식주의자!
A:I am going for a steak.How about you? B:I'll have a mushroom salad and an orange juice. A:This 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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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앞 "서초복집"
서초구청 맞은편 골목에 자리잡고 있는 서초(瑞草)복집은 고객들을 접대할 때 즐겨찾는 나의 단골집이다. 이 음식점은 주말이면 예약없이는 자리를 잡을수 없을 만큼 복요리 애호가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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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초밥-주부 裵鈴子씨
훈훈히 스쳐가는 바람결에 기지개를 켜며 움트는 봄기운이 완연하다. 베란다의 활짝 핀 철쭉과 유채마냥 이름모를 노란 꽃에서이 집 주부의 「젊은 센스」를 느끼게 하는 배영자(裵鈴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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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구이집 "바리바리"
한국의 숯불구이는 참으로 매력적인 요리다.3년전 한국에 도착,처음으로 숯불구이 불고기.갈비등의 맛을 보고 그 맛에 반했지만 이렇다할 단골집을 만들지는 못했다.그러다 작년에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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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조개 토마토소스/양송이 크림수프
가정주부 조성복(趙誠福.서울광장동 워커힐아파트)씨가 소개하는이 주일의 별미는 이탈리아식 국수인 스파게티와 따끈한 양송이 수프,그리고 고소한 버터향의 마늘빵이다.재료도 쉽게 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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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외교클럽 주부모임 폿럭런치-도시락외교로 국제화도 학습
지난 24일 서울한남동 국제루터교회.7개의 간이 테이블이 놓여있는 아담한 홀에는 점심시간이 가까워지자 손에 도시락을 든 한국 주부들과 외국인 주부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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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체코.폴란드-먹거리
체코의 맥주는 세계적인 수준으로,특히 프라츠드로이와 버드바르(오리지널 버드와이저)가 유명하다.5백㏄에 7~14코루나(약 4백원)다.또한 슈니첼(빵가루를 입힌 커틀릿)은 어느 식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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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봉은사옆 삼성칼국수집
손 크고 인심 좋고 음식솜씨 좋기로 유명한 선배의 부인이 그댁의 명물인 만두와 칼국수로 음식점을 냈다기에 한달음에 달려 가 봤다.정초에 선배댁에 세배 가서나 맛볼 수 있었던 형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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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안먹는 아이 요리실습으로 입맛 훈련
「채소를 먹지않는 아이들의 식습관을 바꾸려면 요리실습을 하게하라.」채소기피가 어린이 성인병유발등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일선국민학교 영양사가 채소기피 어린이에게 채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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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山中음식점산촌
인사동에 있는 작은 한옥집 山中음식전문점 산촌은 아주 멋진 곳이다.산촌의 음식은 산중음식인만큼 어육류는 찾아볼 수 없다. 깊은 산속의 야생나물과 들녘의 채소를 사용해 만들어낸 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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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유씨 맛있는집 999점 출판기념회
○…원로소설가 伯坡 洪性裕씨(65)의 저서『韓國 맛있는 집 999店』(도서출판 문학수첩刊)출판기념회가 8일 저녁 서울올림픽공원 수영장옆 호숫가에서 열렸다. 음식점들의 모임인 多啖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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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샐러드 지친 입맛 돋운다 1급호텔주방장 별미요리법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입맛을 잃은 사람들이 많다.이럴때 싱싱한 야채에 새콤달콤 맛나는 드레싱을 끼얹은 샐러드는 식욕을 돋우는데 최고.한끼식사로도 손색이 없다.서울시내 일급호텔 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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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본 학교급식
아침 일찍 학교 뒷문으로 야채가게.정육점.생선가게로부터 신선한 재료가 배달돼온다.오전 7시30분.조리사 7명은 8백50명분의 급식준비에 들어간다. 11시30분까지 학생 전원의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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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이색요리-캘리포냐 롤,찹수이,닭날개튀김
어린이들의 짧은 봄방학이 아쉽게 지나가는 주말.어린이들을 위한 특별메뉴로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주면 어떨까.미국에서 인기있다는 김밥과 중국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서울압구정동「多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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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당구경기인협회장 김영재씨-태백산
산에서 나는 것중에 버섯만큼 맛갈스런 것이 없다.혀끝에서 맴도는 향긋한 냄새와 이에 살포시 닿아 여리게 씹히는 감촉이 얼마나 일품이면 옛 선인들이 채중선품(菜中仙品)이라 극찬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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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 백여종 맛의경연-인터컨티넨탈호텔서 두번째 전시회
전국 각지의 사찰음식들이 한 자리에 선보이는「사찰음식 잔치」가 23일 오후6시 서울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이번음식잔치는 비구니보현회(회장 雪峯스님)가 작년에 이어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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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상품 해외반출 보따리장수들 극성
◎사정·엔고탓 반입 뚝 끊기고 “역류”/공항에 교포들 짐 30∼40개 장사진 김포공항 보따리장수가 「역류현상」을 보이고 있다. 사정바람으로 입국자에 대한 세관검사 강화로 일본·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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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시장 뜨겁다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외식메뉴인 피자를 최근 가정에서 간식 등으로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가정용을 겨냥한 피자시장이 뜨겁다. 피자는 최근 한 생명보험회사의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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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
평양·함흥냉면, 숭어찜, 가자미식혜, 신선로, 돌 불고기, 조개구이, 오징어순대…. 북한에도 맛깔스런 전통음식이 즐비하다. 물론 식량사정이 빠듯해 아직도「쌀밥에 고깃국」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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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것이 궁금하다 김일성의 건강 비법|산삼 죽·만병 초 버섯 즐긴다
북한의 김일성 주석은 작년80세의 고령을 무색케 할만큼 왕성한 대내외 활동을 벌였다. 김 주석은 한때 와병 설도 있었으나 작년 5월 개성시의 방직공장에 대한「현지지도」를 시발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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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음양곽차
『…정선의 구명은 무릉도원이 아니냐/ 무릉도원은 어디 가구서 산만 충충하네/우리 댁의 서방님은/ 잘났던지 못 났던지 얽어매고 찍어매고/ 장티다리 곰배파리/ 노가지 나무 지게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