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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1차 전서 압승 88대65
「기술의 차」와 관계없이 시소·게임을 전통으로 해온 농구의 연·고전은 3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연·고 올·스타전 1차전에서 88-65란 스코어 차로 연세대의 압승으로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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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고교배구 개막
명문의 대결인 제6회 4개 고교배구정기전이 18일 장충체육관에서 입장식을 거행함으로써 화려하게 개막, 금년「시즌」 최초의 배구경기에 들어갔다.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주최하는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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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사랑의 교도보」 23년-인천 소년교도소 홍종식씨
교도관이 스스로 푸른 수인복을 입고 다닌다. 수인과의 거리감을 없애기 위함이란다. 인천소년교도소 충의소년단장 홍종식 교도보(47)의 별난 모습이다. 『사랑과 지성』이란 생활신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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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닉슨」일행이 중공을 방문한 지 닷 새 째 되는 25일. 5세기간 역대중국황제들의 궁전으로 사용된 신비의 자금성을 방문했다. 중공 당 군사위 부주석 섭검영의 안내로 중공 제 리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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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닉슨 훈풍 이는 영하의 북경
「닉슨」대통령이 22일 이른 아침 로저즈」국무와 북경 거리를 산책한 뒤 스태프들과 주은래와의 제2차 회담에 대해 숙 의하고 있는 동안「패트」여사는 천안문 동편에 자리잡은 6층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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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북경교환의 난류
「닉슨」대통령을 태운 「76년 정신」호가 북경공항에 멎고 문이 열리자 먼저 빨간「울·코트」를 입은「패트」여사가 모습을 나타내고 곧 이어서 대통령이 미소를 띠며 램프로 내려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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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인기가수 배호 (본명 배신웅)가 불과 31세의 젊은 나이에 「팬」들이 안타까워하는 가운데 숨을 거두었다. 지병인 신장염의 악화로 10일전 「세브란스」병원에 입원, 계속 혼수 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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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19일 제3회 전국국민학교 축구대회가 열린 인천공설운동장은 1만 5천여명의 각 국민학교 응원단과 「브라스·밴드」등으로 일대장관을 이뤄 거시적인 축제분위기. 인천 창영·축현 국민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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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서울)·봉래(경남) 첫 대전|전국국민교 축구개막
【인천=윤경헌·우진호기자】전국 꼬마 어린이 선수들의 최고봉을 가름하는 제3회 전국 각 시·도 대항 국민학교 축구대회가 19일 2시 반 작년도 우승교인 서울 은평 대 경남대표 봉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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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서 「고고」파티 여 종업원 등 즉심에
서울 종로경찰서는 추석인 3일 저녁 7시쯤 학관가의 남녀청소년 75명을 모아 「고고·페스티벌」을 벌이려 했던 조안 다방(종로구 도염동133·주인 이보순·32)을 적발,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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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띤 한일전, 밴드도 지원
12일 열린 한일전에는 김인배 악단이 스탠드에 나와 응원, 흐뭇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5명으로 구성된 이 밴드는 이날 한국의 우승을 위해 자진해서 나왔는데 관중들은 밴드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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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 분위기 인상 깊어 일·중 임원 "기행문에 쓸터"
한국은 대회 첫날 필리핀에 2-0으로 이기긴 했지만 불안한 출범이었기 때문에 「팬」들의 실망은 크다. 선발로 나온 유백만의 불안한 피칭은 에이스인 김호중을 내놓지 않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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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필리핀」과 첫 대전
제9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가 9일 하오 입장식을 거행함으로써 화려하게 「플레이·볼」, 한국-「필리핀」의 경기를 필두로 11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서울에서 열리는 두 번째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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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간 1위
【천안=대중앙역전취재반】서울 팀은 12일 목포∼서울대역전경주대회에서 나흘만에 처음으로 구간1위를 차지했다. 우승후보로 지목 받다가 초반에 의외로 부진했던 서울 팀은 이날 컨디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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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오 4시 대전도착
대회 3일째에 접어든 11일은 상오9시20분 30여대의 오픈·카에 6개 시·도 선수단이 분승, 전주시 번화가를 카·퍼레이드 한 뒤 9시30분 이환의 전북지사·설인수 교육감·엄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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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2연패 휘문 꺾어-전국고교 우수팀 초청농구, 93대77로
1일 장충체육관과 수송전공체육관에서 열린 쌍룡기쟁탈 제7회 전국남녀고교 우수팀 초청농구 첫날 경기에서 지난 춘계연맹전의 패자인 남고부C조의 배재와 여고부B조의 신광은 인창과 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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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어천절 기념식
단군 성조가 돌아가신 날을 기념하는 어천절 기념식이 현정회(이사장 이희승)주최로 15일 상오11시 서울 종로구 사직공원 뒤 단군 성전에서 거행되었다. 시립국악 관현악단의 아악연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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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음악」최우수 악단에|황중원·신정남 악단 차지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주최하는 제3회 전국경음악 경연대회가 19일 하오1시·4시·7시 서울 시민회관에서 열려 황중원 악단(풀·맴버)과 신정남 악단(캄보·밴드)이 각각 영예의 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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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 별세 79세 심장마비로 10일 상오
【파리에서 장덕상 특파원】『20세기의 영웅』이며『「프랑스」의 영광』인 전「프랑스」대통령「샤롤·드골」장군이 9일 하오7시30분(한국시간 10일 상오3시30분)그의 향리인「콜롱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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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의 교정 부끄러운 어른들 오열 삼키고
『생령들이여, 한창 꽃피는 나이에 이토록 처연히 비명에 치미는 슬픔, 납덩이 같이 삼킬 뿐입니다. 천만번 빌어도 소용없는 일이언만 우리 잘못으로 못다 핀 꽃들이 재처럼 구천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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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 체력, 알찬 단결, 빛나는 전진
『굳센 체력, 알찬 단결, 빛나는 전진』 -제51회 전국체전이 열린 6일, 타오르는 성화와 함께 성동 원두에는 겨레의 찬가가. 메아리 졌다. 10월의 맑은 하늘아래 펼쳐질 「민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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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제51회 전국체전개막|1시간 30분간 화려한 입장식
제51회 전국체육대회가 재일 교포를 비롯한 11개 시·도의 1만6천여 선수단이 출전한 가운데 6일 상오10시 주경기장인 서울운동장「메인·스타디움」에서 펼쳐질 화려한 입장식으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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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쇼」로 둔갑한 씨름대회|모국에 가수·코미디언 초청
○…대한씨름협회가 서울운동장에서 주최하는 제13회 전국 종별씨름선수권 대회가 14일 개막, 첫날 경기시작 1시간30분만에 「재즈」 가요 「쇼」로 둔갑, 장장 1시간10분 동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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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탤런트 친선 농구대회
제1회TV 탤런트 친선축구대회가 지난28일 중대부고 운동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TBC lTV주관(대회장 오현경)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승부를 떠나 친목을 위한 것이었지만 한때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