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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염수 방류 해양법재판소 제소 검토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주한 일본대사에게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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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권재원씨 外
▶권재원씨(전 한국전력 강원지사장) 별세, 권대현씨(광주제일교회 담임목사) 부친상=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20분, 3010-2233 ▶신재진씨(전 원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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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 틈서 살아남으려면, 국제법 인재 양성해야
2020년까지 국제해양법재판소장을 맡게 된 백진현 소장. 그는 ’국제관계는 힘만으로 좌우되지 않는다“ 며 ’최근엔 작은 나라와의 분쟁에서 강대국이 더 방어적 태도를 보이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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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국 한국, 국제법으로 무장해 국익 지켜야…국가적 지원 필요”
1905년 10월22일 고종의 미국인 밀사 호머 헐버트가 친서를 품고 미국으로 떠났다. 일제의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고종은 1882년 체결된 조·미 수호통상조약 1조의 ‘선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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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현 교수, 국제해양법재판소장 당선
백진현 교수 백진현(59·사진)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International Tribunal for the Law of the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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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현 교수, 국제해양법재판소장 선출…한국인 최초
백진현(59)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International Tribunal for the Law of the Sea) 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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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오늘 문재인 대표 관훈토론회 外
오늘 문재인 대표 관훈토론회관훈클럽(총무 이선근 연합인포맥스 사장)은 8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초청해 관훈토론회를 개최한다. 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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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백진현 서울대 교수 IDI 종신회원 外
백진현 서울대 교수 IDI 종신회원 백진현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가 지난달 24~29일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에서 개최된 국제법학술원(IDI) 제77차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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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선 소송보다 조정·중재가 대세
일본 민주당의 초청으로 오는 10월 서울대 글로벌조정중재전문가과정(Global Negotiation & Mediation Program, GNMP) 수강생이 일본 국회를 방문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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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은 동아시아 국가 외교안보의 최전선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에 재선된 백진현 교수. 임기는 9년이며 재판관은 총 21명이 있다.“동아시아 국가 외교안보 최전선은 ‘해양’입니다. 그런데 해상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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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익 전 외교안보수석 "MB의 독도 방문 적절했는지 의문"
최근 독도문제와 관련해 한·일간 갈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단국대학교 부설 우석한국영토연구소(소장 정태익)가 오는 13일 '영토문제의 국제적 이해와 한국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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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양법재판소 역할 커질 것
“그동안 아시아 국가에서 국제재판을 통해 해양분쟁을 해결하는 사례는 드물었다. 하지만 방글라데시와 미얀마가 해양 경계획정 문제를 국제해양법재판소를 통해 해결하는 등 천천히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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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크메르 루주 전범 재판’ 맡은 유엔 재판관
[사진=박종근 기자] 그가 내미는 명함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크메르 루주 전범 특별재판소 유엔 국제 재판관.’ 지난해 7월까지 광주지법 부장판사로 일하다 8월부터 캄보디아 프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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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3대 세습, 중세로 되돌아간 느낌”
“나는 이명박 정부 대북 정책의 열렬한 지지자다. 이명박 정부는 옳은 길을 가고 있다.” 2005년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6자회담 미국 수석대표와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그 뒤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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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해양부 外
◆국토해양부▶투자심사팀장 김재철▶남북협력팀장 홍길순▶항공자격과장 이상곤▶공항정책과장 이용규▶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 김홍종▶〃 도로시설국장 조노영▶〃건설관리실장 이성훈▶원주지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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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 백진현 서울대 교수 당선
백진현(51·사진)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재판관에 선출됐다. 백 교수는 지난해 별세한 박춘호 전 재판관의 후임을 뽑기 위해 6일(현지시간)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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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현 서울대 교수 국제해양법 재판관 뽑혀
백진현(51·사진)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국제 해양 분쟁을 해결하는 최고 기구인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재판관에 선출됐다. 백 교수는 6일(현지시간) 미 뉴욕 유엔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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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2차관 뉴욕 미션 “표를 잡아라”
15일 뉴욕 출장길에 오르는 신각수 외교통상부 2차관에겐 아주 특별한 임무가 있다. 국제기구 회의 참석을 겸해 주어진 미션은 선거운동이다. 3월 6일로 예정된 국제해양법재판소(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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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방·세계화에 동참토록 해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문제가 이슈로 부각된 가운데 10일 외교안보를 주제로 한 원로들의 토론회가 열렸다. 재단법인 ‘굿소사이어티’(공동대표 김인섭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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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미나 外
◇세미나=김재범 한국광고홍보학회장(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은 한국언론재단 후원으로 29일 오후 2시 한국광고문화회관 7층 소회의실에서 ‘조중동 광고불매운동,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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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북한문제서 더 자유로워져야”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올해로 환갑을 맞은 한국 외교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는 ‘건국 60주년 기념 외교세미나’가 13일 외교통상부와 한국외교협회 주최로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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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악순환 막으려면 실효지배 강화 … 되로 받고 말로 줘야
역대 정부에서 반복돼온 악순환의 굴레에 이명박 정부도 걸려들었다. 정권 초기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을 선언했지만 어김없이 과거사 문제나 독도 문제가 터져 한·일 관계는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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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잘못 바로잡되 성과는 계승해야
출범 100여 일 만에 심각한 위기를 맞은 이명박 정부가 수습책의 일환으로 내각과 청와대의 개편을 고민하고 있다. 인적 쇄신이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외교안보팀이 교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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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위상 소화 못하고 청와대 눈치만 봤다
‘외교장관, 컨트롤 타워 장악하다’ ‘통일부 지고, 외교부 뜨다’. 이명박 정부의 외교안보 조직표가 나온 뒤 언론의 머리기사 제목들이다. 노무현 정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