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오 "문재인 대통령, 거수경례로 백선엽 장군 보내드렸으면"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
-
[사설] 백선엽·박원순에 대한 정권의 극과 극 대응
하루 차이로 타계한 고 백선엽 장군과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여권이 180도 다른 태도를 이어가고 있다. 북한의 6·25 남침으로부터 나라를 사수한 백 장군에 대해선 추모 논평조
-
국방부, 고 백선엽 장군 사이버 추모관 열어
육군의 고 백선엽 예비역 육군 대장 사이버 추모관 모습. 13일 오후 5시 현재 8853명이 헌화했다. [육군 사이버 추모관 캡처] 국방부가 ‘6ㆍ25 전쟁 영웅’ 고(故)
-
"백선엽 장군 현충원 안장 금지해달라"…민족문제연구소 가처분신청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는 13일 고(故) 백선엽 장군의 국립대전현충원 안장을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대전지법에 냈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
칠곡에 내걸린 백선엽 장군 현수막 30개…백 장군 '팬심' 무슨 인연이?
경북 칠곡군에 붙은 추모 현수막. [사진 칠곡군] 경북 칠곡군에 가면 '백선엽 장군님을 추모합니다', '백선엽 장군님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쓰인 현수막이 30개 넘게
-
美NSC "韓, 백선엽 덕분에 번영한 민주공화국됐다" 애도성명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가 1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故 백선엽 장군 애도 성명과 함께 올린 '부산에서 판문점까지' 영문 회고록 표지 사진. [미국 NSC] 미국 국
-
'핀란드판 백선엽' 72세 노장군…적군 장교출신이 '국부'로
6·25전쟁에서 다부동 전투 등을 치르며 공산 세력의 침략에 맞섰던 백선엽(1920~2020) 장군이 지난 10일 세상을 떠나면서 그의 공과를 둘러싼 논란이 한창이다. 6·25전
-
여야 조문 정치에 광장이 갈라졌다
12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분향소에 조문하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이와 별도로 서울시청 홈페이지에 마련된 온라인 분향소엔 오후 10시 현재 100만
-
그와 같이한 만남 하나하나…한·미 동맹의 역사적 장면들
월터 샤프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별세 소식을 듣고 한국과 미국 모두에서 애도가 이어졌다. 2008년 6월부터 2011년 7월까지 3년1개월간 주한미군사령관을 지낸 월터 샤프 예비
-
무명용사 늘 챙긴 호국 상징…백 장군 이젠 부하들 곁으로
김희상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별세 소식을 듣고 한국과 미국 모두에서 애도가 이어졌다. 2008년 6월부터 2011년 7월까지 3년1개월간 주한미군사령관을 지낸 월터 샤프 예비역
-
백 장군 유족 “생전 대전에 안장 마음 굳혀, 대전도 대한민국”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11일 고 백선엽 장군 빈소를 찾아 ’항상 갖고 다닌다“며 유가족에게 보여준 사진. 2018년 11월 21일 백 장군의 백수(白壽) 축하 행사를 찾은
-
백선엽 빈소 찾은 이낙연·이해찬…"이게 나라냐" 시민 고성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백선엽 장군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치고 나서다 일부 시민의 항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
-
박원순과 백선엽, 390m 거리 두 죽음 앞에서 갈라진 좌우
하루 차로 유명을 달리 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과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시민 분향소는 390미터 정도 떨어져 설치돼 있다. 불과 400미터가 안 되는 거리를 두고 시민사회가
-
주호영 “백선엽 서울 안장 요구…노영민, 대답 없이 떠나”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12일 서훈 안보실장, 김유근 안보실 1차장, 김현종 안보실 2차장과 함께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백선엽 장군의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 뉴스
-
노영민 "백선엽, 한국군 발전 증인" 조문…여당은 여전히 침묵
“한ㆍ미 동맹의 상징이시고, 한국군 발전의 증인이신 백선엽 장군을 애도합니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왼쪽부터)이 12일 서훈 안보실장, 김유근 안보실 1차장, 김현종 안보
-
노영민·서훈, 백선엽 장군 조문 "한미동맹 상징…애도합니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12일 서훈 안보실장, 김유근 안보실 1차장, 김현종 안보실 2차장과 함께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백선엽 장군의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 연합
-
[단독]백선엽 빈소 찾은 해리스 "늘 지닌다" 품에서 꺼낸 사진 한장
“언제나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1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진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빈소. 이날 오후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는 조문을 마친 후
-
문 대통령, 故 백선엽 장군 빈소에 조화 보내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백선엽 장군 빈소에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조화가 놓여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
-
정경두 “백선엽 장군 숭고한 헌신과 군인정신 가슴 깊이 새길 것”
정경두 국방부 장관. 사진공동취재단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1일 백선엽 장군의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그는 “백 장군의 숭고한 헌신과 투철한 군인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밝
-
'장지 논란' 불거진 故백선엽 장군···결국 대전 현충원 안장
10일 별세한 고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장지가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을 놓고 불거진 ‘장지 논란’ 끝에 유족 측이 대전현충원 안장을 신청하면서
-
주한미군 사령관 “백선엽 장군, 영웅이자 국가의 보물” 애도
백선엽 예비역 장군.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11일 백선엽 장군의 별세를 애도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백 장군은 진심으로
-
[백선엽 장군 오비추어리]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기억하는 백선엽 장군
고 백선엽 예비역 장군. [중앙포토] 백선엽 장군의 별세 소식을 듣고 태평양 건너 미국에서도 애도가 이어졌다. 특히 그를 명예 미8군 사령관으로 모신 역대 유엔군 사령관 겸
-
“내가 물러서면 나를 쏴라”…6·25 전쟁 영웅 하늘나라로
생전에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는 백선엽 장군의 모습. 권혁재 기자 “이제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 여기서 밀리면 바다에 빠져야 한다. 우리가 밀리면 미군도 철수한
-
백선엽 "특혜없이 대전에 묻어달라"···한달전 현충원 안치 공방
고 백선엽 예비역 장군.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10일 숙환으로 별세한 백선엽 예비역 대장은 한 달여 전 정쟁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여·야가 백선엽 장군 사후, 국립현충원에 안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