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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美공화당 대선 경선…펜스, 트럼프 저격하며 출마 시사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대선 출마를 시사하고 '리틀 트럼프'로 불리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새 책을 출간하는 등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미 공화당 잠룡들의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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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불륜키스 英장관 UN특별대사로 4달 만에 재기
영국 전임 보건장관 맷 핸콕(43)이 유엔 특별대사로 선임되며 컴백했다. 여성 보좌관과 불륜이 드러나 사임한 지 4개월 만이다. 맷 핸콕 영국 전 보건장관과 그의 보좌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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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아메리칸 드림에 절망한 유권자, ‘적대의 정치’ 불러
미국 대선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이 경합 지역에서 유세에 나섰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각각 12일과 14일(현지시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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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몰락한 핀란드 … 'IT 사업가' 집권
시필레19일 치러진 핀란드 총선에서 집권당이 패했다. 알렉산더 스터브 총리가 이끄는 ‘국민연합당’(NCP)과 그의 연정 파트너인 ‘사회민주당’(SDP)은 모두 15석(전체 20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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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총리 유력한 백만장자 "기업하듯 국가 운영"
19일 치러진 핀란드 총선에서 집권당이 패했다. 알렉산더 스터브 총리가 이끄는 ‘국민연합당’(NCP)과 그의 연정 파트너인 ‘사회민주당’(SDP)은 모두 15석(전체 200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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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의 부시 vs 뜨는 클린턴 '가문의 맞짱' … 2016 판 커지나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태어나 공립학교를 다닌 소녀는 항상 선생님들한테 뭘 해도 남다르다는 칭찬을 받고 자랐다. 소녀의 꿈은 우주비행사였다. 열세 살이 되자 미 항공우주국(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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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LA 한인 여성들 사진 보니 비키니에…
미국 정착의 최우선 과제는 예나 지금이나 영어였다. 1930년대 한인 여성들이 LA의 국제영어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고 있다. 엄마가 영어를 배우는 동안 아이들은 교실 한쪽에서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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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사로잡은 얼짱, 몸짱 스타들...‘아바타’도 인도선 힘 못써
둠2(1,6,8,9), 세 바보들(2,4,5), 옴 샨티 옴(3,7), 가지니(10,11) 영화 스틸들 인도 영화라고 하면 당신은 어떤 작품이 떠오르는가. 나이가 지긋한 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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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린 승부수 불발 … 결국 꿈 접은 ‘컴백 키드’
패배한 존 매케인(72)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별명은 ‘컴백 키드(Comeback Kid)’다. 위기 때마다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났다. 이번 대선에도 불리했던 경선을 뚫고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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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1년 만의 정권교체 … 새 총리에 중국통
지난 11년간 호주를 이끌어온 존 하워드 총리를 제치고 24일 새 총리로 당선된 케빈 루드 노동당 당수(50.(中))가 브리즈번 선거본부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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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뒤흔든 '벨린다 스캔들'
▶ 벨린다 스트로나치가 17일 보수당 탈당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걸어나오고 있다. 그는 19일 인적자원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아래사진은 연인이자 보수당 2인자인 피터 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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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백기를 들지 않는다
빌 게이츠가 이 세상을 지배할 뿐 아니라 그 안의 모든 것을 소유하게 될 것이라고 믿는 추종자들이 볼 때 지난주 역시 만사가 상당 부분 예정대로 전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1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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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통령선거 앞으로 1년] 부시·고어·브래들리 안개속 3파전
1년 후인 내년 11월 7일, 미국은 21세기 백악관의 첫 주인을 뽑는 대통령선거를 치른다. 대통령중심제인 미국에서 대통령은 국가정책의 기본틀을 좌우하고,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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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백만장자 정계 진출 러시
금력(金力)을 무기로 원로 정치인들에게 도전장을 던지는 돈 많은 정치신인들이 미국 정가에 속출하고 있다.오는 11월 실시되는 연방 상.하원의원 선거에서도 미국 전역의 부자들이 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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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 前총리 아들非理
지난 84년 대처 전총리의 아들이 무기거래에 개입해 거액의 커미션을 챙긴 것으로 의심되는 소위 「알야마하 스캔들」은 영국의 대표적인 정치인 친인척 비리의혹이다. 대처의 아들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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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슬타인 英 신임 副총리
마이클 헤슬타인(62)신임 영국 부총리는 무역산업장관으로 보수당 당수경선에서 존 메이저 총리를 지지함으로써 내각에서 부총리라는 막강한 신설 직책을 맡게된 인물이다. 경선이 2차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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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행정부/「부자」수두룩
◎국무·교육·상무장관 등 연간수입만 백만불 넘어/“중산층 이익 대변”구호 무색 미 정부 고위관리들의 재산등록 내용이 공개되면서 빌 클린턴 행정부에 「백만장자」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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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위한 일" 신념 변함없다-『백만장자의 빚』펴낸 코리아게이트 주약 김한조씨
70년대 중반 한·미간의 가장 큰 외교적 스캔들이었던 코리아게이트의 주역 김한조씨(68)가 최근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책 『백만장자의 빚』(열림원간)을 자신이 직접 써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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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1천5백m 올림픽 2연패
○…영국이 낳은 불세출의 중거리 육상스타 세바스천 코(36)가 10일 실시된 영국 총선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돼 화제. 영국서부 콘월주의 보수당후보로 출마한 코는 노동당후보를 간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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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백만장자 모두 63만8천명
지금 미국에서 최고 지위를 누리고있는 사람들은누구인가? 그들은 어떻게그자리에 올라섰는가? 그리고 그들은 얼마나 벌고있는가? 이같은 질문은 현재 미국인들이 이른바 출세에 얼마나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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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출신 글렌의원 도전장
배우출신「레이건」대통령에게 우주비행사출신「존·글렌」상원의원(민)이 도전장을 냈다. 84년 대통령선거의 열기가 서서히 오르고 있는 가운데「글렌」은 민주당내에서「먼데일」전부통령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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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 지도자 프로필
캐냐 서부의 빈농에서 태어나 양치기 등을 하면서 고학으로 사범학교를 졸업, 대통령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 정계에 투신한 뒤 10년 동안 부통령으로 당시의「케냐타」대통령을 보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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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정·살인…두 얼굴의 상류 사회-현대판 「아메리카의 비극」
『스카스데일·다이어트』 (The Scarsdale Diet)란 살 빼기 식단에 관한 책을 써서 일약 백만장자가 된 심장병 전문의사 「허먼·타노워」 박사가 삼각 갈등에 얽혀 명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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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출세를 위해 『폭로』로 줄달음
미국 대학의 신문학과 지망생의 숫자가 자꾸만 늘어난다. 원인을 분석한 전문가들은 『「우드스틴」 현상』 때문이라고들 말한다. 「우드스틴」이란 「워터게이트」 사건을 파헤쳐 「닉슨」과